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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유신론적) 진화론자 김송호가 인식한 신 감상문 본문
김송호는 그의 책, "신의 존재를 과학으로 입증하다"에서, 종교의 토마스 아퀴나스 우주론적 목적론 신존재 증명과 과학의 엔트로피와 빅뱅 이론을 절충하여 신이 존재함을 입증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항상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는(질서에서 무질서로 밀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은 상태로 에네지가 높은 상태에서 낮은 상태로의 변화) 엔트로피 이론과 밀도가 높은 한 점에서 낮은 상태로 폭발했다는 빅뱅 이론에 의하여 그 변화하게 하는 시스템 구조 자체를 자연을 포함한 존재로 보고, 그 존재를 과학적으로는 신이라 한 것이다.
페일리의 시계이론과 토마스의 목적론에 의하여 신은 존재한다고 하는, 그러한 조물주가 존재하여 과학과 종교 공통의, 변화하게 하는 존재가 존재하여 그를 신이라고 말한 것이다
종교적으로는 직관에 의한 것이며 과학에서는 관찰에 의한 것이라는 말이다. 과학과 종교가 대립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에너지고 빅뱅이론은 신의 흔적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김송호는 이상의 신존재 입증에서 과학적인 신의 모습은 특정한 의지를 가진 에너지라고 했다. 전통적인 입장에서 해석하면 신은 만유내재신이라는 말이다. 범재신론이다. 스피노자나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븐 호킹 등이 주장하는 이신론적인 입장이다. 유,무신론을 포괄하고 인격과 비인격 신을 포괄한다는 주장이다. 만물을 만물되게 하는 근원적인 원리나 힘이 신이라는 말이다.
* 페일리의 시계논증 - 페일리의 "자연신학"에서 신존재 증명법으로, 제작자의 제작 없이 지적인 물체가 존재할 수는 없다는 주장, 곧 인간 보다 훨씬 우월한 신이 인간과 우주를 만들었다는, 때문에 신이 존재한다는 논증
* 목적론적 신존재 증명 - 토마스 아퀴나스의 5가지 신존재 증명론 중의 하나로 모든 존재들을 목적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지적인 능력을 부여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질서를 통해 활동하도록 만드는 어떤 지적인 존재(aliquid intelligens)는 신일수 밖에 없다는 논증
* 엔트로피 법칙 - 1850년 클라우지우스가 제안한 법칙으로, 모든 자발적인 반응은 어느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하며 되돌릴 수 없이 비가역적이고, 그러한 상태에서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며, 때문에 역학적인 변환 에너지는 감소한다는 법칙.
* 빅뱅이론 -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작은 물질과 공간이 약 137억 년 전의 거대한 폭발을 통해 우주가 되었다고 보는 이론
* 범재신론(Panantheism) - 만물에 신이 내재하고 있다는 범신론, 내재하지만 또한 초월해 있다는 면에서 차이가 있는 이론
* 이신론(理神論, deism) 또는 자연신론(自然神論) - 우주 창조 신은 존재하나 별도로 존재하며 창조 후 간여하지 않는 신 이론
* 인격신 - 인간처럼 지, 정, 의로 행동하는 신. 고대 그리스,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신,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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