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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우리의 터전이신 하나님 이사야 24장 1-3절 본문
20220320
우리의 터전이신 하나님
이사야 24장 1-3절
1 주님께서 땅을 텅 비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땅의 표면을 뒤엎으시며, 그 주민을 흩으실 것이니,
2 이 일이 백성과 제사장에게 똑같이 미칠 것이며, 종과 그 주인에게, 하녀와 그 안주인에게, 사는 자와 파는 자에게,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에게,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에게, 똑같이 미칠 것이다.
3 땅이 완전히 텅 비며, 완전히 황무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그렇게 된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오미크론에 걸려 격리기간을 거쳐 치료되면 자연 면역된다. 백신 3차 맞는 것보다 면역력이 더 좋다. 그러니 위중증 환자나 기저질환자를 제외하고 백신접종 후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가벼운 증상으로 격리기간 치료되면 자연면역된다는 점에서 수십만이 발생해도 오히려 낫다는 것이다. 감염되면 집단 면역이 되는 것이다. 더구나 극에 달하다가 곧 내리막길로 가기 때문에 약간은 무질서한 것 처럼 보이는 현재와 같은 방역 체계가 운영되는 것이다. 염려 안해도 되고 마스크 벗는 날이 곧 올 거라는 말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319204805345
본문의 이사야서 24장 말씀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실제로 이사야의 예언대로 이스라엘은 그렇게 되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같고, 1,2차 세계 대전 때와 같은 상황이었다. 바빌로니아에 의하여 이스라엘이 초토화될 당시를 예언자 이사야는 황망히 미리 내다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였다. 인간의 지혜나 예견이 아니었다.
신학 교수였던 폴 틸리히
는 그의 책 "흔들리는 터전"
에서 이사야서 24장 18절 "땅의 기초가 흔들린다."는 선지자의 꿈(하나님의 역사)이 현실에서 실현되고 역사가 된 것을 표현한 말이다고 했다.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사야가 바라본 세상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이루어진 역사였다. 생각이 말로 말이 현실로 만들어진 것이다.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광화문 시대를 열 것이라고 한 생각과 말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국방부 건물을 사용할 것이라고, 이미 국방부에 이전하라는 말이 새어 나왔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 발표하고 기자 회견한다고 어제 공지 되었다. 현 청와대 담을 허물고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넓은 청와대 정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면 되는 것 아닌가? 무속인들의 말을 듣고 국방부로 옮긴다는 말도 들린다. 무속인의 말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전개되고 있다.
19절 "땅덩이가 여지없이 부스러지며, 땅이 아주 갈라지고, 땅이 몹시 흔들린다."도 유다가 멸망한 현실의 종교적 의미다고 했다. 사람이 그리고 그들이 이루는 사회가 문제가 되어 자연이 파괴되고 사라지는 현상이고 천지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결국 그것은 사람에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것이고 사람에게 문제가 있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 있음을 말함이다. 하나님이 무시되고 부정된 사회,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세상이 흔들린 것이다.
하나님 안에 있다
절대적인 것, 근본적인 것, 기초적인 것과 같은 법과 규칙이 없다면 세상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주장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온갖 것들의 기본이고 배후이며 기준이어야 한다. 고정된 진리 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 된다. 하나님이 있어야 세상이 존재할 수 있다.
인간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상이 아니다.
지난주 말씀 나눈 누가복음 17장 23절 "보아라, 저기에 계신다, [또는] '보아라, 여기에 계신다' 고 말할 수 없고 그것을 찾거나 쫓지 말라고 했다. 하나님이 여기저기 있다고 하면 상대적인 것이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세상이 되고 돈이 되어 우상이 되는 것이다. 그것들을 쫓는 세상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다. 이것도 저것도 다 옳다고 하면 절대적 기준이 사라진다. 그러면 세상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다. 인간이 교만하게 자신의 문화 창의나 기술적 진보나 정치제도나 종교 체계 등에 의존했을 때, 그는 붕괴와 혼동에 빠진다. 역사와 사회와 과학은 우리를 깊은 곳으로 이끌지 못한다. 궁극적으로 하나님 만이 우리를 이끄실 수 있다. 현실 삶에 대한 실존 질문의 답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다.
다음 글은 인터넷에 떠도는 어떤 분이 쓴 글이다.
"늙어도 발은 튼튼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 흰머리, 처진 피부, 주름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만 중요한 것은 발입니다. 장수의 징후 중 US Magazine "Prevention"에서 요약한 것처럼 강한 다리 근육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로 나열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2주만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 근력이 10년 감소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남녀노소 모두 2주 동안 비활동을 하는 동안 다리 근력이 20~30년 노화에 해당하는 3분의 1로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 근육이 약해지면 나중에 재활운동과 트레이닝을 해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체중/부하가 고정되어 발에 얹혀 있습니다. 발은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일종의 기둥입니다. 흥미롭게도 사람의 뼈는 50%, 근육은 50%가 두 다리에 있습니다.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관절과 뼈도 발에 있습니다. "인체에 가장 중요한 하중을 전달하는 "철삼각형"은 강한 뼈, 강한 근육 및 유연한 관절을 구성합니다." 인간 활동의 70%, 사람의 일생에서 에너지 소모는 두 다리의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이거 알고 계셨나요? 젊었을 때 허벅지에는 작은 차를 들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었다! 다리는 신체 추진력의 중심입니다. 두 발에는 인체의 신경이 50%, 혈관이 50%, 혈액이 50%를 지나고 있습니다. 몸을 이어주는 거대한 순환망입니다. 오직 발이 건강해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므로 다리 근육이 강한 사람은 반드시 심장이 강해집니다. 노화는 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젊었을 때와 달리 뇌에서 발로 지시를 전달하는 정확도와 속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소위 칼슘 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만간 손실되어 노인을 골절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노인의 골절은 일련의 다른 합병증, 특히 뇌 혈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쉽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인 환자의 15%가 대퇴골 골절로 1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다리를 단련하세요. 60세가 되어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발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늙어가지만, 발을 단련하는 것은 평생의 과제입니다. 다리를 강화해야만 더 이상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일 30~40분 이상 걸어야 발이 충분히 운동되고 다리 근육이 건강해집니다. 걷기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다리 건강이 전체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고 걷기 하라는 말이다. 사실 다리 건강이 무너지면 몸 전체 건강도 무너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그 기초가 되는 땅이 무너지면 사람들은 살 수가 없다. 일본 지진을 보라. 지축이 흔들리니 사람들이 우왕좌왕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기초요 근본이다. 터전이다.
만약 7명 모임에서 모일 날짜와 장소를 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총무가 대략 회원들 상황을 고려하여 정하는 방법이 있다. 총무가 능력이 있어야 하지만 초인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 오늘날은 카톡방을 만들어 각자 원하는 대로 의견을 수렴한다. 각자가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과 장소를 올려 공통점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최종 모두가 원하는 일정을 잡아 나가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정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아닌 다른 것은 버리면 된다. 선택된 것을 따라가는 것이다. 종래 그 답을 하나님에게서 찾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그 답을 떠나 자기 맘대로 자기 상황에서만 행동하는 자유가 중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에게서 벗어나 맘대로 살고자 사람들은 바라지만 인생의 기반인 하나님을 벗어나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이다.
본문 하나님 말씀처럼 신뢰가 무너지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인생의 기반이 무너진다.
세상은 하나님이 지탱하고 있음을 믿으라. 헛것에 매몰되지 말라. 세상 것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다. 소멸한다. 덧없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인생이 든든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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