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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필명 이일기 2026. 6.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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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은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해서도 안된다. 당파성에는 부적합하다. 그러나 중용(中用)이다. 삼성 창업자 이병철이 평생 신조로 삼았다. 그는 정치에 각고의 심경으로 이같은 입장을 가졌다. 그의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다. 
 친구, 부부, 자녀와의 관계도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은 상대와 자신이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다. 따라서 서로가 하나 되는 것은 어렵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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