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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5 제목 : 유비쿼터스 성경 : 고린도후서 6장 1-18절 본문
20050925
제목 : 유비쿼터스
성경 : 고린도후서 6장 1-18절
1. 유비쿼터스라는 말의 의미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사전적인 의미는, 라틴어 어원으로 " 동시에 도처에 존재하는", "편재(遍在)하는(omnipresent)" 등의 뜻입니다. 컴퓨터 용어인데, 인간 생활에 발전된 컴퓨터로 인하여 편리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컴퓨터가 인간생활의 필수품이 되고 그것으로 인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인간 생활을 위한 용어입니다. 가히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컴퓨터가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물론 나이 드신 분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입니다. 가전제품, 홈네트워크, 핸드폰, 의료시설 등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
한편 불루투스란 통합한다는 의미를 가진 용어로, 예를 들면 핸드폰에 카메라, 텔레비전에 인터넷 등 특정 기능이 통합되어 인간 생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와 미래 사회는 컴퓨터에 기반하여 기계들이 통합된 사회가 되어 인간 생활에 영향과 유익함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컴퓨터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해 학교가 필요 없다고, 선생님이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하나님 없이 이 세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물론에 매몰된 가치관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 없이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다 계십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을 잊고 산다.
언젠가 하나님 없이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빼고 말하라는 불신에 관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고 말할 때 그것은 아이들을 교육하거나 겁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런 말을 쓰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어떤 목사님이 택시를 합승해서 타고 가는데 운전 기사가 신호를 위반하니까 합승자가 기사님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여기 사거리는 감시 카메라가 있다고 말하려했다는 것입니다. 목사인 자신은 카메라를 말하려고 했고, 합승자는 하나님을 말한 것으로 굉장한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을 우리 입에서 멀리하며 살고 있습니다. 과학 문명이 발전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과학을 믿고 기계를 믿고 컴퓨터를 믿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되십시오.
얼마 전에 모 신문에서 미국에서 논쟁되고 있는 지적설계론을 소개한 글을 보았습니다.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자들의 과학적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하여 좀더 이해할 수 있는 이론 즉, 세상은 고도의 지적인 설계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 하는 이론입니다. 지극히 적은 미생물에서부터 우주에 이르기까지 본래 어떤 분이(하나님이) 고도의 지적인 설계를 하여 창조하였다는 것입니다. 창조론의 일종이지요. 맞는 말입니다. 세상 또는 미생물이라도 고도의 과학이 들어 있습니다. 그 과학은 결코 진화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초월자 하나님이 애시당초부터 계획하여 만든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그것을 만든 이가 그것들을 운영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활동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에 의하여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세상은 움직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 안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부르지 않고 하나님을 말하지 않고 사는 것은 불신입니다. 교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사랑 받고 사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그 사람은 구원받습니다. 구원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본문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가라사대 ᄀ)내가 은혜 1)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사 49:8혹 받을만한 때
3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2)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헬, 참
8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고린도 교회에 이방 이단 사설이 들어 왔습니다. 잘못된 가치관이 팽배했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섭리를 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는 사도 바울이 모함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명자 바울은 고난을 받았고 받지만 그러나 오히려 8절 - 10절 말씀과 같은 사람으로 살아갔습니다. 때문에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도 그렇게 마음을 넓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기를 요청합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믿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ᄂ)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ᄃ)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레26:12, 출 29:45, 겔 37:27렘 31:1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ᄅ)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사 52:11
18 ᄆ)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호 1:10, 사43:6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경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자들과 어울리지도 말라고 합니다. 불신자들, 이단 사설에 휩싸인 사람들과는 상종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라는 말씀입니다. 불신자들과 교제를 나누지 말고 만나지도 말라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들의 가치관으로 살지 말아라는 말씀이지요. 그런 사악한 사단에 빠진 삶을 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안에, 하나님의 자녀로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자에게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그 인생이 복될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천지에 깔려있습니다. 저들과 짝하지 말고 저들을 불쌍히 여기며 구원하시는 여러분, 저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믿는 소리 작작해라는 사람, 교회를 무시하는 사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하여 눈물로 참으며 기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 안에, 하나님으로 인해 평안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며, 여러분의 가족이, 친척이 그렇게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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