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 (2)
평안 블로그
20191229설교자기애와 신애잠언 8장 32-36절 1. 오늘이 2019년 12월 29일 올해 마지막 주일 예배다. 대부분 모든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일 년이 지났다고 말한다. 자신의 계획과 의지로 산 것이 아니라 어떤 주어진 삶을 산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사람들은 세상을 내다보고 자신의 인생을 이해하며 산다. 특별한 임무와 복을 받은 사람이다. 여러분은 인생을 이해하며 미래를 내다보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한다. 2.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모임에 한두 명이라도 빠지면 뭔가 휑하다고 생각하고 불참자에 대하여 서운하다고 한다. 그러나 불참자들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고 알게 되면 서운하고 휑한 감정을 갖지 않아도 된다. 참석한 서운한 사람도, 이유 있는 불참자도 다 ..
요한계시록은 전통적으로 요한(성서학계에서는 요한 사도가 아닌 순회선교사 요한이었을 것으로 본다)이 에게해의 밧모 섬에 갇혀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 통치 시기 중 95년경 환상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현재 일과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하여 계시해 주신 것을 아시아(현재의 터키)에 있는 일곱 교회들(모든 교회들)에 편지한 것과 같은 양식으로 써진 예언서로 박해받고 환란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하여 기록한 것라고 여겨왔다. 그 내용은 1장에서 기록 경위와 인사말과 함께 인자같은 분(예수 그리스도)이 하는 말을 기록하여 일곱교회에 보내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고, 2-3장은 칭찬받는 서머나와 빌라델비아, 책망받는 사데와 라오디게아, 칭찬과 책망을 받는 에베소, 버가모, 두아디라 일곱 교회를 언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