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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믿음 회복히브리서 4장 11-16절 히브리서 히브리서는 저자와 저작 시기와 저작 장소를 명확히 모른다. 저자가 바울, 아볼로, 바나바, 브리스길라 등 이라는 것과, 유대전쟁 66-70년 이전, 또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박해시기 95년 이전에 써졌을 것과, 로마에서 썼을 것이라는 것은 내용과 문체와 정황들을 살펴 볼 때 특정하기 어렵다. 저자가 유대 전통에 익숙하다거나 편지를 받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신앙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아 유대 전통 입장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었기에 히브리서는 예수가 예언자들, 천사들, 모세, 대제사장 보다 우월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단 한 번으로 인간 죄를 대속하는 희생제사였다는 것이어서 믿음에서 떠나지 말고 그리스도를 바라며, 현실의 고난을 견디라고 한 것..
히브리서의 저자가 바울, 아볼로, 바나바, 브리스길라 등 이라는 것과, 저작 시기가 유대전쟁 66-70년 이전, 또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박해시기 95년 이전과, 저작 장소가 로마일 것이라는 등의 문제는 기준잡을 수 있는 내용과 문체와 정황들을 살펴 볼 때 특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저자가 유대전통에 익숙하다거나 수신자들이 예수 믿는 신앙으로 인하여 상당한 핍박으로 유대 전통적 입장으로 회귀하려 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은 내용적으로 볼때 분명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히브리서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신앙적 확신 가운데 핍박을 견디며 복음을 굳게 하고자 한 목적으로 써졌다고 볼 수 있다. 예수는 유대 전통 종교가 신봉해온 예언자들, 천사들, 모세, 대제사장 보다 우월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