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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9주일낮예배 제목 : 변명과 불순종,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 성경 : 창세기 2:15~17; 3:1~7, 시편 32, 로마서 5:12~19, 마태복음 4:1~11 본문
20140309주일낮예배 제목 : 변명과 불순종,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 성경 : 창세기 2:15~17; 3:1~7, 시편 32, 로마서 5:12~19, 마태복음 4:1~11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0520140309주일낮예배
제목 : 변명과 불순종,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
성경 : 창세기 2:15~17; 3:1~7, 시편 32, 로마서 5:12~19, 마태복음 4:1~11
핵심어 : 하나님, 의인, 순종, 은혜, 용서 : 악마, 죄인, 불순종, 죽음, 죄, 유혹
인간, 죄인이자 의인, 불순종과 순종, 죽음과 은혜, 죄와 용서, 합리와 이유와 변명
사순절 첫 주일이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부활절(올해는 4월 20일 주일)을 기다린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돌아보는가?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잘못을 범하였는지? 우리의 삶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의 인간관계는 잘되고 있는지? 우리는 모든 면에서 이유와 변명만 말하고 있지는 않는지?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지? 그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는지? 하는 반성 등이다.
오늘은 본문 말씀으로 우리 믿음의 핵심 교리이고 기초를 다시 원점에서 되돌아본다.
창세기 2:15~17;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창세기 3:1~7
1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에덴동산이 실제 있었는지? 아담과 하와가 실제 인물인지? 뱀이 인간에게 말을 걸 수 있는지? 나무의 열매가 과연 그런 효능이 있는지? 등등의 의문이 있겠지만 그것들은 차치하고, 본문의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본문은 왜 기록되었는지? 배경은 무엇인지? 목적은 무엇인지? 하는 등의 본문 말씀에 충실하여 이해해보자! 먼지 기록 솔로몬 당시의 배경을 살펴보면, 궁중 서기관? 기자는 인간 삶의 문제 인간의 한계는 무엇이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곧 인간의 고통과 노역이 과연 어디서 왔는지 무엇 때문인지? 삶이 풍요로웠던 시대에서도 인간이 존재하면서 살면서 생기는 의문에 대한 고민의 답을 찾아 보려고 했을 것이다. 당시 수메르의 길가메쉬와 바빌로니아의 창조신화에누마 엘리쉬에 의하면, 천지 창조와 인간 탄생, 자연이 어디서 온 것인지 등등을 수많은 신들로부터 온 것이고, 남녀의 결합 곧 성관계에 의한 것이며, 결국 그 인간들이 투쟁과 싸움과 대결의, 사람을 죽이는 그러한 수많은 신관에 의하여, 그리고 신들의 노역을 위해 만든 인간이 아니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유지 관리하도록 하신 창조주의 뜻은 아름다움이고 조화였는데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그 모든 일들을 그르치게 하였다는 말이다. 그것이 곧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이고 동물조차 협력자가 아닌 노역 제공자로 인식한 당시의 이방 신들관이 문제이다는 것이다.
수많은 신들이 아니라 유일하신 신인 하나님은 에덴이라는 세상을 창조하고 아름답게 만드시고 거기에 인간을 두어 관리하도록 하여 아름답고 즐겁게 살기를 바랬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그것들을 망쳤다는 것이다. 그것을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 원인이 바로 인간의 죄에서 나온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모든 것을 처리하겠다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하는 인간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그에게 그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 이고 이해가 안가지만 하나님 믿고 살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순종하는 삶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고 살기를 바란다. 여러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해가지 않는 수많은 사건과 사안들이 있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께 그 해답을 얻기를 축원한다.
시편 32
1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허물을 벗은 그 사람!
2 주님께서 죄 없는 자로 여겨주시는 그 사람! 마음에 속임수가 없는 그 사람! 그는 복되고 복되다!
3 내가 입을 다물고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로 내 뼈가 녹아 내렸습니다.
4 주님께서 밤낮 손으로 나를 짓누르셨기에, 나의 혀가 여름 가뭄에 풀 마르듯 말라 버렸습니다. (셀라)
5 드디어 나는 내 죄를 주님께 아뢰며 내 잘못을 덮어두지 않고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주님께 거역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였더니, 주님께서는 나의 죄악을 기꺼이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경건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님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고난이 홍수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7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를 재난에서 지켜 주실 분!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니, 나는 소리 높여 주님의 구원을 노래하렵니다. (셀라)
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9 "너희는 재갈과 굴레를 씌워야만 잡아 둘 수 있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10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
11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아, 너희는 다 함께 기뻐 환호하여라.
시편은 그러한 사람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러한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사람은 사랑이 넘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라고 말한다. 환호하라고 말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죄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환호하기를 축원한다.
로마서 5:12~19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우리는 의인 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섭리다. 인간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할 수 없었는데 하나님이 스스로 인간들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 그의 아들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4:1~11
1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2 예수께서 밤낮 사십 일을 금식하시니, 시장하셨다.
3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1)'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신 8:3
5 그 때에 악마는 예수를 그 거룩한 도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2)'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 시 91:11;12
7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3)'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 신 6:16(칠십인역)
8 또다시 악마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고 말하였다.
9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4)'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 신 6:13(칠십인역)
11 이 때에 악마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을 들었다.
아담 때와 똑같이 예수님도 악마의 시험을 받았다. 사실 우리 인간들이 사는 모습이다. 삶의 매순간 인간은 시험을 받는다.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시험을 이겨내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만 가능하다. 내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내세워야 한다.
결론은 이렇다. 인간은 사단의 악마의 유혹에 시험 든다. 사는 모든 순간순간에 우리는 위험과 잘못에 빠질 수 있다. 사단은 이유를 대고, 변명을 하며 자신이 옳다고 말한다. 돌이켜 보면 옳지도 않은 데 자신을 주장하고 불순종 한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자기 의를 내세운다. 나의 의를 죽이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분을 높이고 그분께 순종하는 하자는 말씀이다.
시험받을 때 아니, 살면서 순간순간 닥치는 어려움에서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고 그의 인도를 받는 여러분 하나님만을 섬기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