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40223주일낮예배 제목 : 믿는 사람은 이웃 기도자 성경 : 레위기 19:9~18, 시편 119:33~40, 고린도전서 3:16~23, 마태복음 5:38~48 본문

설교

20140223주일낮예배 제목 : 믿는 사람은 이웃 기도자 성경 : 레위기 19:9~18, 시편 119:33~40, 고린도전서 3:16~23, 마태복음 5:38~48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04
반응형

20140223주일낮예배

제목 : 믿는 사람은 이웃 기도자

성경 : 레위기 19:9~18, 시편 119:33~40, 고린도전서 3:16~23, 마태복음 5:38~48

 

레위기 19:9-19

9 밭에서 난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에는, 밭 구석구석까지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 거두어들인 다음에, 떨어진 이삭을 주워서도 안 된다.

10 포도를 딸 때에도 모조리 따서는 안 된다.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도 주워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 신세인 외국 사람들이 줍게, 그것들을 남겨 두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11 도둑질하지 못한다. 사기하지 못한다. 서로 이웃을 속이지 못한다.

12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하여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13 너는 이웃을 억누르거나 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네가 품꾼을 쓰면, 그가 받을 품값을 다음날 아침까지, 밤새 네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14 듣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 눈이 먼 사람 앞에 걸려 넘어질 것을 놓아서는 안 된다. 너는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주다.

15 재판할 때에는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여 두둔하거나, 세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여 편들어서는 안 된다. 이웃을 재판할 때에는 오로지 공정하게 하여라.

16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남을 헐뜯는 말을 퍼뜨리고 다녀서는 안 된다. 너는 또 네 이웃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이익을 보려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17 너는 동족을 미워하는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 이웃이 잘못을 하면, 너는 반드시 그를 타일러야 한다. 그래야만 너는 그 잘못 때문에 질 책임을 벗을 수 있다.

18 한 백성끼리 앙심을 품거나 원수 갚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다만 너는 너의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나는 주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 살 때 사람들이 행해야할 법을 구체적으로 선포한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법규를 선포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으로 드러내신 것이다. 정리하면 어려운 사람을 살피고 공정하며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너의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인간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응당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신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시편 119:33-40

33 주님, 주님의 율례들이 제시하는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습니다.

34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법을 살펴보면서, 온 마음을 기울여서 지키겠습니다.

35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

36 내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37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주십시오.

38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맺으신 약속, 주님의 종에게 꼭 지켜 주십시오.

39 주님의 규례는 선합니다. 내가 무서워하는 비난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40 내가 주님의 법도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의로 내게 새 힘을 주십시오.

다윗은 모세를 통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가나안에 나라를 세워 통치하며 그 그 말씀이 지켜지도록 기도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3:16-18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다. 응당 우리는 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라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5:38~48

38 "22)'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1:24; 24:20; 19:21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41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42 네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43 "23)'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19:18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예수님은 43,44절 더 강한 실천적 말씀을 하시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아시고 기도하라고 하신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말씀한다. 그러면 48절에서 하나님처럼 온전해진다고 말한다. 우리의 주관적 실천 의지로가 어럽다. 그래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근 그렇게 실천하도록 인도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되고 온전한 실천이 가능함을 말한다.

어떤 일이 잘 됮 않는다면 기도하라 답이 나온다. 인간의 뇌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을 입혀주신다. 무엇보다 나만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남에게 베푸는 사람이 복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새길 필요가 있다. 내 것만 움켜주면 그 것으로 끝이지만 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면 다른 사람도 나를 돕고 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북한처럼 폐쇄되면 자기식으로 주체적으로 잘 살 것 같아도 오히려 굶주린다. 개방하면 세상 널려있는 자원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주라. 그리고 행복하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도는 남에게 주는 것이다. 전도합시다. 구원합시다. 사랑합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