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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6주일낮예배 제목 : 복, 예수 믿고 영생하여 구원받음 성경 : 창세기 12장 1-4절, 시편 121, 로마서 4:1~5, 13~17, 요한복음 3:1~17 본문
20140316주일낮예배 제목 : 복, 예수 믿고 영생하여 구원받음 성경 : 창세기 12장 1-4절, 시편 121, 로마서 4:1~5, 13~17, 요한복음 3:1~17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0620140316주일낮예배
제목 : 복, 예수 믿고 영생하여 구원받음
성경 : 창세기 12장 1-4절, 시편 121, 로마서 4:1~5, 13~17, 요한복음 3:1~17
핵심어 : 복, 하나님, 믿음, 공로, 의로움, 약속, 율법, 거듭남, 육, 영, 성령, 영생, 심판, 구원
복이 무엇인가? 편안하고 만족한 상태 또는 그에 따르는 기쁨. 상식적으로 복은 우연히 내가 바라던 일들이 예상치 않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또는 횡재를 만날 때 얻는 것이다. 그래서 복받았다고 말한다.
민간신앙의 복은 복을 주관한다고 믿었던 제석신(帝釋神)·대감신(大監神)·성주이 준다고 한다. 인간의 수명·재물·성공을 주관하는 신으로 숭배되었다. 민간신앙에서 토착화된 불교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삼성각(三聖閣)·산신각(山神閣)·칠성각(七星閣) 등에 모셔진 신격도 역시 이들과 동격이었다. 가신도 있었다. 가신에는 집안의 죽은 조상을 모시는 조상신, 출산신인 삼신, 외양간신인 우마신, 뜰의 신인 지신, 샘의 신인 우물신, 장독의 신인 철룡신 등 각종 신이 복을 준다고 믿었다.
불교의 복 - 삼재 팔고를 벗어나는 것. 대삼재(大三災) 화재·수재·풍재, 소삼재(小三災)는 도병재(刀兵災)·질역재(疾疫災)·기근재(饑饉災), 그리고 팔고(八苦)는 생·로·병·사·애별리고(愛別離苦: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 하는 고통)·원증회고(怨憎會苦:미워하는 사람과 마주쳐야 하는 고통)·구부득고(求不得苦:얻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오음성고(五陰盛苦:色·受·想·行·識의 五蘊이 성하여 일어나는 고통) 의 현세의 액이나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복. 액댐, 축귀, 부적, 제사, 고사, 굿
불교는 액이나, 재앙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이라고 한 것이다.
유교의 복 - 오복은 서경에 수(壽)(오래 사는 것)·부(富)(부자로 사는 것)·강녕(康寧)(평안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유호덕(有好德)(덕을 쌓는 것)·고종명(考終命)(천수를 누리고 편안하게 죽는 것)이고, 삼복은 연명장수(延命長壽)·부귀영화·평강안녕(平康安寧)이다. 현세의 안녕을 바라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이란 시편 1편에 보면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는 일 마다 잘된다고 했다. 마태복음 5장에 보면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한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이루는 사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의 8복을 말한다. 다른 종교와 성격이 다르다.
본격적으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을 알아보자.
창세기 12장 1-4절,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큰 민족이 되고 명성을 얻는 복의 근원이 되는 약속을 받고, 다른 사람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면 그 사람에게 복을 내리고 저주하면 저주를 내린다는 약속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복을 약속 받은 것이다. 큰 민족 이루고 큰 명성을 얻는 복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사(갈대아 우르(이라크)에서 하란(터어키)로 가나안(이스라엘) 이사하도록 하면서 복을 주셨다는 말이다. 수메르 문명의 우르는 수도였다. 그곳은 수많은 신들이 사람들을 관장한다고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전쟁이 그치지 않았다. 그 잘못된 가치관들을 버리고 참신이신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부름 받은 것이다. 아브라함의 입장에선 인생 살면서 당시 우르와 하란에서의 삶은 바르지 못한 삶이었을 것이고 진정 진리를 진실한 하나님을 찾아 만난 것이다. 진정한 신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깨달은 것이다. 그 자체가 복이었다. 아브라함은 수많은 신들을 믿는 사람들의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는, 참신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 복된 길이 된 것이다. 이일을 아브라함이 찾아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이다. 은혜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이다. 구체적으로는 큰 민족을 이루고 큰 명성을 얻는 복의 근원이 된 것이다.
시편 121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3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6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7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8 주님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도움이 어디서 오나? 복이 어디서 오나? 하나님이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복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 어떤 것도 부질 없는 것이다. 오직 유일한 진리인 하나님을 깨닫는 것이 값진 인생을 사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4:1~5
1 그러면 육신 상으로 우리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2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3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하였습니다.
4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품삯을 은혜로 주는 것으로 치지 않고 당연한 보수로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5 그러나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비록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의 믿음이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노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깨닫게 하셔서 복을 누리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이다. 믿음으로 우리는 바른 사람이 됨을 인정받는다. 이 때 믿음은 위에서 말한 내용을 수긍하고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을 깨닫는 것, 하나님이 은혜로, 믿음으로 복을 주신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요한복음 3:1~17
4 니고데모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이 늙었는데, 그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영에서 난 것은 영이다.
7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9 니고데모가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1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알지 못하느냐?
1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하는데,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인자 밖에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
15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7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어떻게 복이 이루어지는가? 니고데모의 질문에 답하신 예수님, 죽음을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님, 그를 믿는 것, 그를 믿는 것은 복이다. 영생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들이 복을 누리도록, 멸망당하지 않고 영생하는, 심판하지 않고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그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이 복이다. 성령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이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주님의 기도에서 용서란 무엇인가? 죄를 사함 받는 것이고, 심판받지 않고 구원받는 것이다. 거짓된 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참된 유일하신 진리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용서받는 것이다. 거짓된 세상적 가치관 물질적 가치관이 아니라, 인간적 가치관이 아니라, 참된 하나님을 믿는 가치관,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어 영생하는 가치관, 기독교 가치관으로 사는 것이 용서받은 사람들의 가치관이다.
참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복된 길이다. 복을 받는 다는 것은 예수 믿는 것이다. 구체적이고 궁극적으로는 현세에서만이 아니라 내세에서도 영원히 사는 영생하는 것이고 그것이 구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 수많은 신 아닌 인간이 만든 신을 따르는 것이 아닌 참 신과 함께 사는 것이 영생이고 구원이다. 복은 믿음으로 영생하는 구원을 받는 것 곧 참 신이신 하나님을 깨닫고 맏으며 받아들여 사는 것이다. 영원한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