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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선택받은 사람 출애굽기 19장 4-6절 진리인 말씀을 받아 자아를 형성하고, 하나님의 사람 되자 본문
20170416 선택받은 사람 출애굽기 19장 4-6절 진리인 말씀을 받아 자아를 형성하고, 하나님의 사람 되자
1. 출애굽기 1장-18장 : 이집트로부터 탈출, 19장-24장 : 법 제정, 25장-40장 : 성막 구축, 출애굽기 40장 중 절반은 출애굽의 역사 기록이고, 나머지 절반은 하나님의 법과 성소 성막에 관한 말씀이다. 그 의미를 알자.
야곱이 자기 아들들과 그 가족과 함께 애급에 있는 고센지방으로 이주한지 430년 후에 그들은 그 수가 많아져서 애급의 왕들은 그들이 애급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에게 박해가 뒤따르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준비하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도록 훈련시켰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을 때 강퍅한 바로는 협조하고 싶어 하지 않았으며, 열 가지 재앙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낸다. 열 번째 재앙인 장자의 죽음이 이스라엘에게는 면죄되었는데 이것을 유월절 이라고 한다. 가공할 만한 열 번째 재앙은 바로로 하여금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너 광야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 반도에 이르게 된다. 남녀노소가 낮아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이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적을 안내를 받으며, 대이동을 시작한다. 그들은 만나와 메추라기 물을 공급받으면서 아말렉족과 싸워 이긴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동역 자가 된다. 이를 위해 율법을 받는데 그 율법의 핵심은 십계명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망각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을 하나님이라 숭배하는 어리석은 죄를 범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의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를 원하셔서 성막을 세우게 한다. 그 일로 인해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할 때에 출애굽기는 마무리되지만 긴 광야의 방황을 통한 하나님 나라 백성 만들기 훈련이 시작된다. 120년을 산 모세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언약을 지키라는 것이다. 폭압적인 이집트 정권, 이집트 라신이라는 악으로부터 진리이신 야훼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아 자유롭고 공평하게 사는 길을 안내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2. 장로님 부부 각자가 서로 창문 열고 닫고 하는 자의식과 자기 지식에서 나온 고집 센 행위, 부분적으로 알고 아는데 한계가 있는데 자기 의식으로 무지한 자기 지식으로 살면 갈등하며 살 수밖에 없다.
3. 본문은 출애굽기의 핵심 되는 구절이다.
4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한 일을 보았고, 또 어미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나에게로 데려온 것도 보았다.
5 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 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6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어라.“
본 문 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집 센 백성이라고 했다. 고집 센 백성이라고 한 것은 자기의식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던 행위에 대한 비판이다. 우상 숭배는 자의식 속에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했음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불신한 결과였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되고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라고 본문은 말한다.
4. 베르그손의 기억과 데카르트의 성찰
베르그손은 그의 책 “물질과 기억 - 육체와 정신의 관계에 관한 소론”에서 인간의 의식을 기억과 이미지로 분석했다. 인간은 어떤 이미지를 기억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베르그송은 앞서 박사논문에서 결정론의 주장을 논박하긴 했지만 마음과 몸이 어떻게 관계 맺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 문제에 관한 탐구결과는 1896년 〈물질과 기억: 육체와 정신의 관계에 대한 소론 Matière et mémoire:Essai sur la relation du corps à l'esprit〉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그의 책 중 가장 어렵고 가장 완벽한 것 같다. 이 책의 접근방식은 그의 철학하는 방법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일반적 사변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지 않았고 거대한 사변체계를 구성하는 데는 관심이 없었다. 다른 저술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특수한 문제에 관해 알려져 있는 경험적 관찰사실을 먼저 탐구했다. 이 때문에 〈물질과 기억: 육체와 정신의 관계에 대한 소론〉을 쓰기 위해 기억과 특히 언어사용 능력을 잃어버리는 실어증이라는 심리적 사실에 관한 문헌을 공부하는 데 5년을 보냈다. 심리 생리적 평행론에 따르면, 뇌의 손상은 심리적 능력의 토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베르그송의 주장에 의하면 실어증이 생기는 것은 이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실어증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이 말하려 하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도 알고 있으며 언어기관에 아무런 장애가 없지만 말을 할 수 없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 경우 잃어버린 것은 기억이 아니라 그 기억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육체적 기재(mechanism)이다. 이 관찰로부터 베르그송은 기억, 따라서 마음 또는 정신이란 육체와 독립적인 것이며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육체를 이용한다고 결론지었다.
수학자이자 철학자이고 신학자였던 데카르트의 책 "성찰"은 의심에서 앎에로의 과정 서술이다. 곧 의심, 무지 자각, 암흑, 혼란, 고난, 자기 관조, 신 존재 증명, 신의 빛 비침, 난국 타개, 세계를 알게 됨, 참과 거짓을 알게 됨의 서술이다. 데카르트 자신인 나는 불완전하고 의존적이며 더 좋은 큰 것을 바라는 존재임을 이해함과 동시에 내가 의존하고 있는 것은 현실에서 무한정하고 무엇이나 할 수 있는 무한한 것을 가지고 있는 신임을 이해한다. 이 순간 신을 명상 음미하며 황홀경 속 정신에서 그 장대한 빛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찬양하며 숭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만나면 황홀경에서 불안의식이 사라지고 확신에 찬 진리를 발견하여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숭배하게 되어 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다.
5.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모든 것을 만들었고 그래서 모든 것은 그의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흠이 많고 모르는 것이 많다. 한계가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면 공평한 세상 만들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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