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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부활 신앙 고린도전서 15장 1-7절 본문
20170416 부활 신앙 고린도전서 15장 1-7절
1. 박근혜 구속, 대통령선거, 미국의 북한 폭격설, 세월호 사건 3주기 가운데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근심 걱정이 많은 가운데 맞이하는 오늘 부활주일이다. 주님께서는 장사된 지 사흘 만인, 안식 후 첫 날에 부활하셨다. 그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이다.
2. 98세의 김형석 교수의 “예수”라는 책이다. 그가 본 그의 인생 경험과 더불어 성경의 예수를 그린 것이다. 왜 썻냐면 예수가 누구고 그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물을 때 답해보고 싶어서 썼다고 했다.
이책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고난주간이라는 지난주 한 주간에 관한 기록이 절반을 차지한다.
3.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간은 중요하다.
일요일, 여리고를 떠나 삭개오의 집, 베다니, 벳바게 마을에서 나귀타고 예루살렘 성전 살핀 뒤 베다니로 돌아가다.
월요일, 베다니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다. 가다가 시장기를 느껴 무성한 무화과나무 보고 저주하다. 성전에 가셔서 청결하고 베다니로 돌아가다.
화요일, 성전 뜰 안에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라하고, 부활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으뜸이 되는 계명에 대한 답, 과부의 헌금 언급, 돌 위에 돌이 하나도 남김없이 성전 무너짐과 종말에 사이비 그리스도가 나타나며 그 날과 그 때는 하나님만 아시는 종말에 대하여 예언하고 깨어있으라 하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베다니에서 쉬시며 시몬의 집에서 잔치하고 한 여인의 향유를 받고 가롯 유다는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고 말렸다. 가롯 유다의 배반 계획,
목요일 오후 베다니에서 떠나 수가성 여인을 만나 그녀의 예배 처소 질문에 답하고, 마가의 집에서 유월절 만찬에서 유다의 배반을 말하고 성찬을 하다.
금요일이 시작되는 밤에 기드론 골짜기에서 제자들의 배반과 베드로의 배반을 예언 하고, 잠자리를 위하여 겟세마네 동산이라는 올리브 산에 올라 제자들은 심히 조는 가운데 고통스러운 3번 기도하고 나를 넘겨줄 자가 오고 있다며 내려가려다가 체포당해 대제사장 가야바의 공관으로 끌려가셨다. 가야바와 헤롯 그리고 빌라도의 심문과 재판에 이어 골고다 언덕으로 가는 중 구레네 시몬의 도움 받고, 오전 9시경 십자가에서 처형당하고 오후 3시경 숨을 거두고, 아리마대 요셉 등에 의해 장사됨
토요일 무덤에 계시다.
안식 후 첫날 일요일 부활
4. 부활장인 고린도전서 15장 말씀을 보자.
그리스도의 부활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나도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5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6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7 다음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5. 믿음과 부활신앙
하박국서 2장 4절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에서 믿음은 확증하다 지지하다는 히브리어 동사 ‘아만’(אָמַן-aman)에서 유래한, 그의 믿음이라는 ‘에뮤나’(אֱמו -emunah)로, 상대에 대한 신뢰의, 곧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성, 단단함 굳건함 충실함이다. 그러하다는 ‘아멘’(אָמֵן-amen)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그러니까 본래 믿음은 하나님(나)의 약속인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다. 내가 내 백성인 너희에게 복(유산, 유업, 계명, 율법)을 주겠다” 다른 말로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달의 신에게서 이끌어 내어 나를 섬기는 땅으로 이끌어 나를 섬기게 하겠다 단축하면 내가 너희를 구원하겠다는 약속에서 유래되는 하나님 약속의 실신성이다.
로마서 1장 17절 의인은 오직 믿음(피스티스)으로 살 것이다에서 믿음은 70인 역의 그의 믿음인 의인의 성실성 곧 하나님의 약속에 매달리는 신실성을 뜻하는 번역어를 바울이 대본으로 삼아 소유격을 빼고 사용한 것으로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응답적 태도의 의미인 신실성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의 구원(복)을 믿고 기다리는 의인이 갖는 성실성이다. 믿음은 악인의 짓밟음에도 절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미래를 기대하며 성실하게 바라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활 신앙이란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고, 비록 보이지 않고,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한 번 죽으면 다시 사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그가 약속하신, 사람들을 구하고자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대속하시는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 부활의 첫 열매를 맺은 것으로 인하여 우리도 죽은 후 부활할 것을 믿고 소망하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충실한 성실성이다. 성실성이란 진실하게 온 힘을 다 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진실하게 모든 관심을 쏟는 마음이다.
정리하면 부활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도 구원받아 부활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데 진실하게 관심을 쏟는 것이다. 우리도 사후 부활할 것이라는 확신이다.
죽은 사람의 부활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어찌하여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까?
고린도교회에는 부활에 대하여 신뢰하지 않은 유대인들이 있었다. 두부류였을 것이다. 하나는 계속하여 바울을 핍박한 유대 율법주의자들이었을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악한 영에 속하여 고린도교회를 혼란 가운데 만들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인간사회에 다른 생각을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 신자가 있고 불신자가 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이 있고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13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4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15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거짓되이 증언하는 자로 판명될 것입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일이 정말로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을 터인데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1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17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의 순서와 유용성과 자세
2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왔으니, 또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의 부활도 옵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제 차례대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24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력을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맨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셨다"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굴복시켰다고 말할 때에는, 모든 것을 그에게 굴복시키신 분은 그 가운데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명백합니다.
28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굴복 당할 그 때에는, 아들까지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굴복시키신 분에게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29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 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습니까?
30 그리고 또 우리는 무엇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까?
3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감히 단언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그 일로 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만큼이나 확실한 것입니다.
32 내가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웠다고 하더라도, 인간적인 동기에서 한 것이라면, 그것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만일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이면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할 것입니다.
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동무가 좋은 습성을 망칩니다.
34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내가 이 말을 합니다만, 여러분 가운데서 더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부활의 형태, 형상 – 변화된 몸의 부활
35 그러나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 그들은 어떤 몸으로 옵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36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가 뿌리는 씨는 죽지 않고서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37 그리고 그대가 뿌리는 것은 장차 생겨날 몸 그 자체가 아닙니다. 밀이든지 그 밖에 어떤 곡식이든지, 다만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에 몸을 주시고, 그 하나 하나의 씨앗에 각기 고유한 몸을 주십니다.
39 모든 살이 똑같은 살은 아닙니다. 사람의 살도포 있고, 짐승의 살도 있고, 새의 살도 있고, 물고기의 살도 있습니다.
40 하늘에 속한 몸도 있고,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몸들의 영광과 땅에 속한 몸들의 영광이 저마다 다릅니다.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별마다 영광이 다릅니다.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것으로 심는데,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것으로 심는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심는데, 강한 것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몸으로 심는데,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적인 몸이 있으면, 신령한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9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산으로 받지 못합니다.
부활의 시기
5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52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 때에,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걱정, 죽음, 뇌 인간노력, 죽을 때까지 그 이상 무한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아는 것
56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6. 결론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
영적인 사람은 죽음 뒤에 있는 부활을 본다. 사악한 인간 속에 숨겨져 있는 성인을 본다. 계란 속에 숨겨져 있는 병아리를 본다.
부활에 대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성실한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하늘의 형상을 입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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