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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위에서 오는 지혜 야고보서 3장 13-18절 본문
20170430 위에서 오는 지혜 야고보서 3장 13-18절
1. 최근 몇 주간 내부의 유전적인 인간이지만, 외부에서 오는 지혜, 진리를 따라 살자는 말씀을 나눴다. 인간에게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것을 따라 살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사는 것이 인간이지만 그러나 인간은 외부에 의하여 자신의 인생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특별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말씀 나눴다.
2. 그런데 인간의 내부에서 오는 욕망을 따라 살다보면 다른 사람들을 시기하고 경쟁하여 갈등하고 싸우게 된다. 결과적으로 함께 살아야 하는 인간 세상에서 스스로 곤경에 빠져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된다.
마태복음 23장 25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7장 1-23절은 손 씻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판하는 바리새파와 율법학자들의 속마음을 예수님은 비판한다.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2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5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11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9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여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3. 한편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욕망은 인간 본성이고 그것을 사단에 의하여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하여 선도되도록 하나님을 따라 살기를 촉구한다.
사람은 그 마음(뇌에 저장된 생각)이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한다고 했다. 그것은 유전적이고 외부적이라고 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지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러한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지혜가 사람을 먹여 살린다.
지혜있는 늙은 호랑이는 굶지 않는다
산중 왕 호랑이도 한 끼 때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한 마리의 토끼를 얻으려고 온 산을 뛰어다녀야 하고 일진이 사나우면 굶기도 한다. 배를 불린다는 것은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뛰어다닐 수 없이 늙은 호랑이는 굶어 죽는가? 아니다. 늙어도 호랑이는 호랑이다. 호랑이가 늙으면 토끼, 여우의 길목을 지키는 지혜를 갖는다. 앉아서 찾아온 것을 덮치면 된다.
4. 본문 야고보서 3장 13-18절과 하나님을 따라 산 워너메이커
13 여러분 가운데서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여 그의 행실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그 일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14 여러분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속이지 마십시오.
15 이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고,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16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17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8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미국의 왕년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1838-1922)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였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 수 밖에 없었다. 12살 때부터 벽돌공장에서 노동을 했지만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적으로 했다. 그가 다니는 교회는 빈민가에 있었기에 비가 오면 마당에 물이 고여서 교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어느 주일 목사님이 교회에 가보니 벽돌이 몇 장 깔려있었다. 다음 주일 또 20장 정도의 벽돌이 더 깔려 있었다. 그 다음 주일에는 목사님이 누가 그랬는지 알아보려는 일찍 교회에 출근했다. 조금 있으니 한 소년이 벽돌 20장을 지고 와서 조심스럽게 깔고 교회로 들어갔다. 그가 바로 워너메이커였던 것이다. 자신의 적은 월급으로 벽돌을 사서 매 주일 조금씩 깔아 마당 전체를 깔려 했던 것이다. 이에 감격한 목사님은 그날 설교 때 이 이야기를 하였다. 이 감격스런 이야기를 들은 교인들은 즉석에서 교회 개축의 안을 내 놓았고 일 년 뒤에는 훌륭한 교회가 세워졌다. 이 소년의 삶은 그대로가 하나님을 따라 사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십일조를 했다. 사업가로 성장해서는 십의 오조, 십의 구조까지 드리고도 미국에서 가장 큰 부자로 살았다고 한다. 자신의 전 재산을 선교와 자선 사업에 사용했다. 우리나라의 옛날 YMCA 건물도 그가 세운 것이다. 6.25때 불이 탔지만 땅은 그대로 남아서 지금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
5. 위로부터 오는 지혜에 의하여 살자.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고 지혜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하여 갈등하며 싸우지 않고 화해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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