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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설교 제목 : 기도입문 3 성경 : 누가복음 18장 1-8절 본문
20171126설교
제목 : 기도입문 3
성경 : 누가복음 18장 1-8절
1. 융은 다양한 무의식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정신적인 힘의 원형이다고 했다. 무의식은 내 몸과 인생의 조화와 균형을 잡는 주체다. 인생의 목적은 의식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무의식적 정신은 기도를 촉발하거나 협력하고 효과를 조정한다. 일예로 무의식은 자기 생존의 균형, 곧 안정적인 삶을 위하여 질병을 부정한다. 이로 인하여 의식 속에 있는 불안이 발생한다. 무의식은 부정을 통하여 현실이 실재가 아니라고 하며 불안감정을 완치시킨다. 무의식적인 정신의 힘을 의지하라. 무의식과 그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신뢰하라. 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기도다.
존재란 서로 다른 존재로 떨어져 있는 것이다. 우리는 관계 속에 존재한다. 세계는 우리 의식에서 나온다. 우리가 자연 속에 다른 변화를 경험하기에 그렇다. 우리는 세상 자체로서 존재한다.
2. 관계 속에 안정적인 삶을 위하여 무의식과 연관되어 있는 기도를 성경은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살전5,17, 롬12,12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를 꾸준히 끊임없이 하라고 했다.
눅18,1-8 예수님은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고, 재판관에게 귀찮을 정도로 매달리는 과부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은 밤낮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시며 소원을 이루어주신다고 했다.
3.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직관과 감각적인 관조적 비이성적 무이성적인 내향형 기도와 행동 지향적 느끼기와 생각의 이성적이며 외향형 기도 유형을 고려하여 기도하라. 성질과 성격을 고려하여 기도하라.
기도할 때 무의식적 욕구를 명심해야 한다. 잠을 자야하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것은 모순처럼 들리나 꿈속에서도 기도가 가능하다.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면 가능하다. 인간은 전체와 통합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하나님을 향한 욕구는 기도와 충만함의 기본이다. 기도는 끌려 들어가는 느낌의 신비다. 기도는 절대자와 합일, 신성한 결합이다. 하나님께 맡기라. 침묵하라. 무의식적 기도가 오히려 의미가 있다.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기보다 맡기는 기도가 더 낫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는 기도가 낫다. 구체적인 결과나 계획적인 기도 보다는 자비로운 방식으로 나타나게 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기도하고자 하는 충동을 가지고 하나님에 의하여 태어나기 때문에 하나님께 여쭈면 된다.
비지시적인 기도가 효과가 있다. 마음속에 어떤 목표나 의도하지 않는 기도가 2배 효과가 있다. 순수하고 성스러운 성질을 가진 기도자는 최선의 것이 주어질 것이라는 자세로 기도하라. 이완과 평온함을 유지하고 집중훈련을 받고 상상과 시각화로 긍정의 감정에 주의 집중하여 하나님에게 무엇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되는 성스러운 신비 상태를 유지하라. 성격에 따라 비지시적 방법으로 말이나 침묵으로 기도하라.
강요가 아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대로 자신의 방식으로 기도하라. 주문(간단한 어구인 만트라) 문장형과 같은 특정 방식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도하라. 주기도문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같은 주기도문 기도 또는 시편23편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어라와 같은 찬송기도를 할 수 있다. 운동하면서 기도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이 아닌 다양하고 폭이 넓게 기도할 수 있다. 독백기도도 가능하다.
4.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위하여 자신에 맞는 기도를 끈임없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