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형제들과 친척들과 사도들과 마리아와 여인들

예수의 형제들과 친척들과 사도들과 마리아와 여인들

 

1. 예수의 12사도들

마가3:16-19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덧붙여 주신 시몬과, '천둥의 아들'을 뜻하는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덧붙여 주신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과,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예수님의 이모부)의 아들 야고보(예수님의 이종사촌형제)와 다대오와 열혈당원 시몬과, 예수를 넘겨준 가룟 유다이다.

 

마태10:2-4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로 베드로라고 부르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도마와 세리 마태와 알패오(예수님의 이모부)의 아들 야고보(예수님의 이종사촌형제)와 다대오와 열혈당원(가나안 사람) 시몬과 예수를 넘겨준 가룟 사람 유다이다.

 

누가6:14-16 열둘은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예수님의 이모부)의 아들 야고보(예수님의 이종사촌형제)와 열심당원이라고도 하는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반자가 된 가룟 유다이다.

 

사도1:13 이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예수님의 이모부)의 아들 야고보(예수님의 이종사촌형제)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사도1:23 그리하여 그들은 바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서,

 

형제 관계의 사도들과, 동일인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다대오  

베드로와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들 큰 야고보와 요한은 분명히 형제들이었고, 작은 야고보와 열심당원 유다 다대오와 시몬은 70년경 기록되었을 마가복음에서 알패오의 소유격에 포함되어 표현했기 때문에 80년경 기록되었을 것이고 마가복음을 대본 삼아 기록되었을 마태와 누가 복음에서의 병렬 열거는 불분명하기에 마가복음에 근거하여 이들을 형제들로 추정한다면 예수의 이모부 알패오의 아들들이며, 예수의 이종사촌 형제들이다.

한편 유다와 다대오가 동일인이라 할 수 있는 근거는 마가 마태 누가 복음에서 12사도 중 11사도는 이름이 동일하고, 1명만이 마가, 마태에서는 다대오로, 누가에서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마가, 마태의 다대오는 누가의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동일인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결론

1 2 베드로 안드레, 3 4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5 빌립, 6 바돌로매, 7 도마, 8 마태, 9 10알패오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유다), 11 열심당원 시몬, 12 배반자 유다

 

2. 십자가 현장에 있었던 마리아들과 여인들

마가15,40-41

막달라 마리아

알패오의 아들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예수의 이모 마리아는 예수의 이종사촌 형제인 작은 야고보 사도와 요세의 어머니이고 알패오의 아내다. 알패오는 예수의 이모부다.)

살로메(세베대의 아내이자 큰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마태27,55-56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예수의 이모 마리아는 예수의 이종사촌 형제인 작은 야고보 사도와 요셉의 어머니이고 알패오의 아내이다. 알패오는 예수의 이모부다)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살로메, 세베대의 아내이자 큰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누가23,49

갈릴리에서부터 따라다닌 여인들

 

요한19,25

막달라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의 이모(예수의 이모 마리아는 예수의 이종사촌 형제인 작은 야고보 사도와 요셉의 어머니이고 알패오의 아내다. 알패오는 예수의 이모부다)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예수의 숙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는 예수의 숙모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마가복음에는 십자가 현장에 있던 막달라 마리아, 예수의 이모이자 작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큰 야고보의 어머니 살로메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 섬기던 여인들과 예루살렘에서 올라온 여자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언급은 없다.

마태복음에는 십자가 현장에 있던 막달라 마리아, 예수의 이모 마리아,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와, 갈릴리에서부터 따라 섬기던 여인들이 있었다고 하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언급은 없다.

누가복음은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따라다닌 여인들이 있었다고 하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언급은 없다.

요한복음은 막달라 마리아, 예수의 이모,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를 언급한다.

 

70년경 마가복음, 80년경 마태, 누가 복음, 90년경 요한복음이 기록된 것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성령강림 이후 초대교회 야고보공동체, 바울공동체에는 등장하지 않고 요한공동체에서만 등장하는 것에서 유추할 때, 요한복음에서만 십자가 현장에서 예수의 요한에게 어머니 마리아 위탁 유언 기록되고 공관복음에서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의 십자가 현장, 심지어 부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명단에서 빠져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한편 예수의 어머니 남편 요셉이 죽고 난 후 그의 동생 글로바에 재가한 것이든, 또는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전처가 있었을 것으로 보는 마리아의 크리스토코스 성모와 승천 추정은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다. 후에 누가에 의한 베드로 수위권 확보는 당시 조직화의 단계 상황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십자가 현장에 있었던 마리아들과 여인들 등 종합 정리

막달라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의 이모 마리아(예수의 이종사촌 형제인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이고, 알패오의 아내. 알패오는 예수의 이모부.)

예수의 숙모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예수의 숙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는 예수의 숙모다)

살로메(세베대의 아내이자 큰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여인들

예루살렘에서 온 여인들

기타 여인들과 예수를 아는 이들

 

3. 예수의 형제들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마태13:55, 마가6:3)

이들을 장로교를 포함한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로 인식한다.

이들을 동방정교회에서는 요셉의 전처 소생으로 본다.

이들을 가톨릭교회에서는 예수의 이모부 알패오, 또는 숙부 글로바의 아들로 인식한다. 그 이유는 61-64년경 야고보 순교 후 예수의 숙부 글로바의 아들인 요셉의 형제 시몬이 뒤를 이었다거나 알패오와 글로바는 의미가 같기 때문이다. 요셉은 가롯 유다 후 사도 후보로 거론된 맛디아가 아닌 바사바(바르사바)라고 하고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으로 인식한다.

동방정교회나 가톨릭교회 등은 마리아의 동정녀와 성모 유지를 위하여 예수의 형제를 육신의 형제로 인정하지 않았다.

 

4. 야고보들

세베대의 아들인 야고보

베드로와 요한과 더불어 대표적인 사도다. 44년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살해되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그의 유골이 있다. 산 티아고는 성 야고보의 포르투칼어다. 사도 요한의 형제다. 어머니는 살로메다. 아베지는 세베대다.

 

알패오의 아들인 야고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언니이고, 예수의 이모이며, 예수의 이모부인 알패오의 아들로, 예수의 이종사촌 형제 사도다.

 

예수의 육신의 형제이며 야고보서 저자 야고보

이 야고보는 예수 공생애 시기에는 믿지 않았지만 십자가와 부활 이후 초대교회 바울과 대척점의 주요 지도자이고 61-62, 65?년경 순교했다.

 

5. 유다들

예수의 육신의 형제이며 유다서의 저자 유다

유다서1: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예수님의 육신의 형제? 61-64년경 처형되었다)의 형제인 유다(예수님의 육신의 형제?)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야고보의 아들 다대오 유다

예수의 사도였고 열심당원 다대오 유다는 알패오의 아들 작은 야고보의 형제다. 누가복음6,16과 사도행전1,13에서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 마태복음10,3과 마가복음3,18에서는 다대오라고 표현되었다.

 

가룟 유다

예수를 로마 군인과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넘겨준 사도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

사도행전15,22에 기록된 예루살렘회의에서 신라와 함께 회의 결정문을 바나바와 바울과 동반하여 안디옥에 보낸 예루살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