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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1. 24 주일낮예배설교 본문
1999. 1. 24 주일낮예배설교
제목 : 하나님의 은사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1장 1-18절
주제 : 1. 하나님의 은사에 불을 지펴라.
2. 그리스도인의 불굴의 정신.
목적 : 전도에 분발을 촉구
1. 디모데 후서를 쓴 당시의 바울의 상황과 디모데와의 관계
1) 기록 당시와 그 당시의 바울의 상황(말년의 희망이 없는 상황)
- 로마 감옥에서 풀려날 기미를 못 느끼고 외롭고 쓸쓸했다. 반면 빌레몬서나 빌립보서 쓸 당시는 석방 가능성을 느끼고 있었다.
- 생명의 종말이 다가옴을 느꼈다. 인간적인 구출 희망을 두고 있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기대할 정도였다.
- 인간적으로는 버림받고 있었다.(법정에 아무도 함께 하지 않을 정도) 어떤 이는 세상을 사랑하여 그를 버리고 아예 달아났다. 오네시보로만이 감옥에 찾아와 주었다. 디모데가 방문해줄 것을 기대했다.
- 알렉산더가 전도를 계속 방해했다.(그래서 디모데에게 주의를 주려 함)
- 후메네오, 빌레도 등이 문제를 일으키어 골치를 앓게 했다.
- 그릇된 교훈이 판을 치고 있었다.
2) 디모데와의 관계(후계자로 생각했다)
- 바울은 디모데의 가정 배경(할머니 로이스, 어머니 유니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디모데를 잘 알고 마음에 두고 있었다. 후계자로 생각할 정도로.
- 과거에 같은 경험을 가졌다. 현재도 고통을 같이 나누고 있었다.
-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2. 디모데 후서의 내용
디모데 후서는 목회서로서, 복음전도자는 인내하며 그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1) 디모데에게 이미 주신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질러 용기를 내라고 권면하며(1 : 3-7)
2) 주님을 증거하는 일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고 타이른다(1: 8-18)
3) 거짓 교사들과 경건치 않은 말쟁이들에 대항하여 말씀을 바로 해석하여 훌륭한 일꾼이 되도록 힘 쓰라고 하고 (2:14-19)
4) 비열하고 야비한 것들을 버리고 자신을 순결하게 하며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도록 힘쓰라고 한다.(2:20-26)
5) 그것들을 위하여 바울 자신을 본받으라고 한다.(3;10-17)
6) 순교를 앞두고 유언처럼 고별말씀을 한다.(4:6-8)(그리스도인의 불굴의 정신과 희망을 표현한 것)
3. 본문의 말씀
1) 인사(1:1-2)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음을 확신하면서 권위로, 사명감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약속의 확신 속에 신임하는 디모데를 자식으로 중요시 여겨 후계자로 생각하고 인사로 시작하여 편지를 쓴다.
2) 하나님의 은사(1:3-7)
하나님의 뜻에 따라 디모데를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를 위한 기도, 재회 희망, 비록 지금 영어의 몸 부자유하고, 복음운동에 견제를 받고, 그래서 디모데가 주춤 실의에 있겠지만 자신을 계승할 디모데는 자신과 같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의 은사를 받은 자로 그 은사를 되살리고 거기에 발동을 걸어야 한다고 쓴다. 은사를 사장하지 말고 활용하라고 분발 촉구하고 격려한다.
3) 주님 증거 하는 일(1:8-18)
은사를 사장하지 말고 침체했던 신앙과 사명감을 다시금 불붙여 활동을 재개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내용과 그 진리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여 부끄럼 없이 증거 하라고 촉구한다. 9절 이하에서 공로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은총을 통해 구원하시고 부르셔서 성별 해 주셨다. 이는 축복이다 라고 하면서 복음 증거를 부끄럽게 생각 말고 증거 하라고 격려한다. 11절 이하에서 그렇게 살고 있는 자신을 본받으라고 하고 그 것을 부탁한다.
진리를 수호하고 복음을 전하고 증거 하는 일이 고독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변절하고 아이사의 여러 신도들 부겔로, 헤모게네는 제 갈 길을 갔지만 오네시보로의 집안은 충성을 다하며 복음을 붙들고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찾아와 위로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고독하다고 느끼지 말고 복음 증거에 다시 힘을 내어 바른 전통을 수호하고 전하는 일에 활기를 내라고 쓴다.
4. 우리는 어떻게 본문 말씀 새기고 행해야 하는가?
1) 복음은 우리가 믿는 확신 속에서 보니 진리다. 이 복음을 위하여 온갖 거짓과 바르지 못한 사상들과 가치관에 대항하며 불신에 대하여 싸우자.
2) 하나님의 은사로 복음을 증거하자. 우리에게 이미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르신 사명을 감당하자. 축복이다. 하나님의 은사에 불을 붙이자.
3) 상황들이 어렵다는 것을 오히려 고난으로 받아들이고 변절자나 배교자나 안주자나 확신하지 못하는 자나 형식적인 믿음의 소유자나 열정 없는 자들이나 충성하지 못하는 자들처럼 행하지 말고 불굴의 정신을 갖자.
5. 이를 행하면 이제껏 안일한 삶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 활기 있는 삶으로 하나님은 여러분을 바꿔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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