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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25일 주일낮예배 제목 : 숨겨있는 나 성경 : 누가복음 7장 36-50절 본문
2001년 2월 25일 주일낮예배
제목 : 숨겨있는 나
성경 : 누가복음 7장 36-50절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37) 그 동네(洞里)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香油) 담은 옥합(玉盒)을 가지고 와서(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香油)를 부으니(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 선생님 말씀하소서(41)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蕩減)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43)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蕩減)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 대 네 판단(判斷)이 옳다 하시고(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49) 함께 앉은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주제 : 만남과 전도
구조 :
1. 성경본문 - 죄인이 예수를 만나 인생이 변화되었다.(창녀이야기)
2. 세상의 원리 - 세상은 유기적인 장이다.(황소개구리 이야기)
3. 만남의 원리 - 유기적인 장 속에서 숨겨진 나가 변하려면 믿음의 장에 있어야 한다.(욕장이 문화 이야기-내가 너를 얼마나 믿었는데!)
4. 이 믿음의 장을 위한 총동원주일에 방관자가 아니라 사명 갖고 실천하자.
1. 본문 말씀
본문에 기록된 죄인인 여인은 창녀였다고 알려져 있다. 싯가 삼백만원짜리 향유를 담은 옥합(玉盒)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몽땅 부었다. 단 한 번도 사람취급을 받아보지 못했던 이 창녀, 생일도 없고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무엇하나, 누구하나 사랑스럽고 기쁘고 그리운 추억이라고는 그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이 없었다. 의식에 눈뜬 순간부터 혹사와 구타와 질타와 천대와 굶주림 속에 헤매고 밤마다 남자들의 제물이 되어 왔다. 아무 것도 기다려지는 것도 없다. 그러다가 만난 예수, 처음 그 눈동자 속에 잃어버린 부모와 사랑하는 하나님의 눈동자, 사랑과 생명의 눈동자를 만났다. 환희의 코러스가 울려 퍼지고, 영혼 속 생명의 샘이 터지고 있다. 그렇게 많은 눈물이 어디서 터지는 것일까. 사랑의 고백, 인생의 고백, 그 눈물로 기도와 헌신의 제사를 드리고 있다.
(창녀는 그 성장과정에서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를 찾지 못하였다. 예수를 만나 참된 인생을 깨우친 것이다.)
2. (세상 환경) 황소개구리, 붉은 거북이, 대형화, 아이들의 성장, 가치관, 세계화, 세계여행에서 보듯 사회적 인간 삶의 환경과 인간의 마음과 가치관은 연관되어있다. 막을 수 없는 대세의 오늘 우리 국가사회의 실상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 세계에 대한 통치 또는 관장하시는 섭리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분위기, 환경과 사람과의 관계는 유기적이다.)
3. (환경과 만남) 어디에 어떤 사람과 환경에서 어떤 비전을 갖는 사람들과 사느냐가 문제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나를 형성한다.
* 정태기 교수의 만남과 형성
4. 사람은 하나님의 영향하에 있어야 한다. 믿음 안에 있어야 한다. 예수 믿는 장에 살아야 한다. 인생은 그저왔다 그저 가는 것이 아니다. 다 역할과 소임이 있다. 귀중한 삶이다.
* 창녀가 예수를 만날 때 울며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5. 숨겨진 나의 문제들이 드러난 나의 모습을 좌지우지한다. 나의 문제는 바로 내가 만났던 사람들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다. 여러분 어떠한 환경과 사람들과 살아 어떤 인간으로 살고 싶습니까?
3.1운동의 주역들 그들은 기독교인들이었다. 국가의 동량으로 여러분의 자녀를 키우고자합니까? 여러분이 먼저 그러한 환경과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 장에서 사십시오.
6. (3.25) 3.25 총동원 주일은 그런 의미에서도 사람들을 구원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십니까? 어떻게 구체적으로 여러분은 활동하며 기여합니까? 무관심합니까? 그러면 그렇게 사십시오. 그러나 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 하나 하나를 바로 보시며 방기하거나 축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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