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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7 주일낮예배 제목 : 실망 성경 : 히브리서 2장 1-18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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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7 주일낮예배 제목 : 실망 성경 : 히브리서 2장 1-18절

필명 이일기 2018. 12. 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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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7 주일낮예배
제목 : 실망
성경 : 히브리서 2장 1-18절
주제 : 믿음, 사명

1. (요5:1-9) 베데스다 연못에서 왜 38년된 병자만 나음을 입었는가?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은 자신들에게 아무런 영향과 살아 계신 존재가 아니었다. 왜 모든 사람을 구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은 공평치도 살아 계시지도 않으시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
(마27:33-44) 골고다 언덕에서 사람들은 예수를 비난(스스로 구원하라)했는데 예수는 왜 그들에게 기적을 나타내지 않았는가? 등등의 무수한 사람들의 요구에 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능히 행하실 수 있는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는가? 왜 선택적으로 행하셨는가? 왜 나의 문제가 기적적으로 해결되지 않는가?
- 인간의 자유,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을 향한 순종 요망이었다. 강제로 한 것이 아니었다. 참으시는 가운데 존중해주면서 자발적으로 결단하는 자에게 역사 하셨다. 그러나 종래에는 이루신다.
부모와 자식관계이다. 자식은 부모의 소생이나 독립적이다. 자녀를 짝사랑하는 부모. 십대인 아들이 반항한다. 간섭말라고. 자신도 잘살 수 있다고. 그 아들을 인격적으로 사랑으로 인내하며 짝사랑하는 부모이다. 그 아이를 벌할 수 있겠지만 사랑으로 인내하며 돌보는 것이 부모이다. 강제할 수 있지만 자유로운 인격체로 존중하며 양육하는 것이 부모다.
키에르케고르의 비유 : 비천한 여종을 사랑하는 어느 한 왕. 강제로 그를 자신의 아내로 삼을 수 있지만 자신이 비천해져서 그녀의 진실된 마음의 사랑을 얻는 것이다. 사랑만이 불평등한 관계를 평등한 관계로 만든다.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셨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대 자연을 통하여 살아 우리들의 삶을 돌보고 계신다.
2. 하나님에 대한 나의 실망(하나님이 살아 계시는가에 대한 의심)은 나의 현실 속의 절망과 고통에서 발생한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나의 불신앙이며 불순종이다. 우리는 절망하고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질문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키신다.
3. 본문은 우리로 하여금 확신하는 신앙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예수님의 발아래 복종시켰다고 하는 시편의 선포로 시작하고 있다. 분명한 것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하시는 예수님.
(17,18절의 말씀)십자가의 주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경험을 똑같이 경험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다고 했다. 체휼(sym(with) pathy(suffer)) - 함께 고통당하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하여 순종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검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천사를 부르지도 않았다. 십자가로 사랑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신 것이다.
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받아먹는 길밖에 없다. 스펀지에 피가 스며들 듯 악을 흡수했을 때 악은 그 힘을 잃고 갈곳을 상실하게 된다.(Gale D. Webbe의 밤과 허무)
4.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우리를 마음으로 설득하시기 위하여 인내하시고 선택적으로 역사 하신다. 믿음으로 온전히 자발적으로 믿음으로 사는 이에게 그 은혜는 열려있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감사해서 너무너무 감사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망을 가지시고 믿음으로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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