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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8 주일낮예배 제목 : 잔과 지름길 성경 : 시편 22-23편 주제 : 믿음(충성)과 감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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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8 주일낮예배 제목 : 잔과 지름길 성경 : 시편 22-23편 주제 : 믿음(충성)과 감사

필명 이일기 2018. 12.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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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8 주일낮예배

제목 : 잔과 지름길

성경 : 시편 22-23

주제 : 믿음(충성)과 감사

구조 :

1. 현실에 대한 인식

2. 돈을 쓰는 방식(저축에 관한 인식)

3. 믿음의 사람들은 과거, 현재에 감사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미래에 소망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

4. 믿음으로 감사하며 삽시다.

 

오늘 맥추감사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퇴락한 맥추절 의미의 재해석이 필요한 시대에 믿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1. 삶의 현상

- 3종류의 현실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인식

과거 지향적 - 불평, 불만(불신)과 만족(감사)<간혹 잘살던 사람들>(실예)

현재와 현실주의적 - 고통(불신)과 만족(감사)<평범한 모든 사람들>

미래 소망적 - 희망과 감사와 믿음으로 사는 사람<믿음으로 사는 사람들>

 

어떻게 사는가는 저축을 어떻게 인식하는가와 즉, 돈을 어떻게 쓰는가와 구체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 돈을 쓰는 방식 - 저축에 관한 인식

* 돈이 있는 사람의 경우

1) 지금 다 쓴다. -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미래가 없다.

2) 모두 저축하여 다음에 쓴다. - 현재 결핍된다. 현재가 없다.

3) 일부 쓰고 나머지는 저축한다.

(일반적으로는 지금 최대한 절약하여 쓰고 다음을 위하여 저축한다.)

- 자력적인 삶을 산다. 자신의 힘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산다.

* 돈이 없는 사람의 경우(저축은 못한다)

1) 빌려서 쓴다. - 현재가 있다.

- 돈이 없는 사람의 경우의 1번은 지금 쓰고 나중에 갚는다(?) - 대출 받는다. 현재 능력은 없으나 미래에는 능력이 있고 비전이 있거나 믿을 만한 어떤 것이 있을 때.

2) 빌리지 않고 없는 대로 산다. - 현재가 없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 돈이 있든 없든 현재는 써야하고 미래도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결핍이 안되고 만족한 삶을 산다. 문제는 미래에 대한 소망 즉, 미래에는 돈이 있는, 능력이 있는, 또는 비전이 있는, 믿을 만한 구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진취성과 믿음과 충실하고도 성실하고도 근면하며 끈질기고도 열심 있는 삶이 요구된다.

* (축재하는 부패 예) 과거 모기관 운영실태

 

2. 믿음의 사람들은 과거, 현재에 감사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미래에 소망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

현재에 절망하고 불신하는 사람들에게 필립 얀시는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의 절망과 고통을 몸으로 느끼시고 우리와 똑같이 고통을 느끼신다고. 하나님은 불공평과 정의롭지 못함과 하나님이 어디계시냐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하신다. 그 하나님을 우리는 감사하고 믿음으로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

 

본문 시편 22

- 절망(1,2, 6-8, 12-18)

- 절망 속에 믿음의 고백(그외의 절)

깊은 차원의 충성의 믿음을 이야기하고 있다.(어떤 대가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겠다는 믿음 = 충성)

 

시편 23편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고백

- 어린 아이와 같은 순진 무구한 믿음의 고백

 

키에르케고르는 그리스도인을 보면 직접 수학문제를 풀기보다 문제의 모범답안을 보고 숙제하려는 학생이 생각난다고 말한다. 쉽고 편안한 지름길을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름길은 성장을 방해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본문 시편 221절의 말씀을 외치셨다. 마태복음(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하시고, 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이는 하나님께 충성을 하는 것이요 하나님편에서는 가치 있는 일이다. 물론 우리 인간들에게 가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간절한 마음으로 인간이 되신 것이다. 인간의 고통을 당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격지 않으신 시험을 결코 인간에게 요구하지 않으신다. 고통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부활사건을 보라! 고난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

 

현대판 욥인 더글라스의 삶

완전하지는 않지만 신실한 더글라스, 돈 많이 벌수 있는 공부를 마쳤지만 도시 사역을 위해 포기한 사람.

그런 그의 아내 가슴의 종양 유방암 수술 받았지만 2년 후 폐까지 퍼짐, 그래서 집안 일도 해야 했던 더글라스, 그러다 어느 날 아내와 딸(12)을 태우고 운전 중 음주 운전자의 중앙선 침범으로 정면 충돌, 아내는 충격 받고, 딸은 팔이 부러지고 심한 얼굴의 자상, 본인은 뇌진탕- 시력 초점 상실, 심한 건망증, 분별력 떨어지고, 시력교정을 위해 두꺼운 안경,

더글라스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함. 하나님도 나와 똑같은 기분이라고 믿는다고 고백. 하나님도 슬퍼하시며 분노하신다고 고백,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함. 물질세계를 너머 영적인 세계를 보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 즉 우리 자신의 상황과 상관없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봄으로써 인생이 불공평하고, 물질세계가 무너진다해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운 것이다.

하나님은 더글라스를 향해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고, 네 작은 일이 우주와 연관하여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3. 믿음으로 감사하며 삽시다. 현재와 과거에 대하여 감사하고 믿음으로 살아 미래에 소망을 갖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믿음을 증거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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