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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9 제목 : 선택받은 사람 히브리서 5장 1-10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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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9 제목 : 선택받은 사람 히브리서 5장 1-1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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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9

제목 : 선택받은 사람

히브리서 51-10

개역번역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3 이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기를 위하여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2:7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ᄂ)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110:4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표준새번역

1 대제사장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뽑혀서,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을 수행하라고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로 하여금 예물과 속죄의 희생제사를 드리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2 그는, 자기도 연약함에 휩싸여 있으므로, 무지해서 유혹에 빠진 사람들을 너그러이 대하실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그 연약함 때문에, 그는 백성을 위해서와 마찬가지로, 자기를 위해서도,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4 이 영예는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입니다.

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스스로를 높여서 대제사장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1)"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2:7(칠십인역)

6 또 다른 곳에서 2)"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10:4

7 예수께서는 인간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큰 부르짖음과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경외심을 보시고서, 그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의 경외하는 마음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심을 얻었습니다.

8 그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복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 자기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로부터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서 대제사장으로 임명을 받으셨습니다.

 

 

1. 산에 오르면 가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산 아래의 모든 광경이 보입니다. 그러나 땅에서는 가리는 것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가리는 거승로 인하여 봇 보는 것입니다.

선택은 뽑는다는 것은 위에서 아래의 모든 광경을 보는 사람이 뽑는 것이고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이 뽑을 권이 있는 것입니다.

전주시내의 개발 중인 지역의 광경을 평지에서는 잘 볼 수 없습니다. 좁은 지역이라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겠으나 서부 신시가지처럼 광대한 땅은 평지에서는 전체를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서부신시가지를 포괄하는 산 위에서 내려다보면 다 볼 수 있습니다.

전주 시내를 볼 수 있는 곳은 기린봉, 황방산, 남고산성이라고 생각하지만 한쪽에서 보기 때문에 가려진 부분은 잘 볼 수 없습니다. 만약 항공기를 타고 위에서 본다면 더 잘 볼 수 있겠지요. 항공사진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높이 올라가야 보입니다. 그럴 능력이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심정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부모가 되면 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로부터 뽑힌 사람 제사장 멜기세덱

창세기는 11장의 바벨탑과 셈의 후예 족보와 데라의 족보로 일단락되고, 드디어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12장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브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그의 고향 갈데아 우르에서 하란으로 옮겨 간 후 가나안으로 가고자 했으나 그곳에서 죽게 됩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 아브람이 하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소명(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는다. 복의 근원이 된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가 된다.)을 받고 조카 롯과 그의 아내 사래와 같이 75세에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서 살다가, 점차 남방으로 가서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기근으로 에굽으로 가 아내를 누이라 속이는 일을 벌이고, 그렇게 살다가 많은 재산을 가지고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 상수리나무 가 있는 곳, 벧엘이 있는 곳 지역에서 살게 됩니다. 그곳에서 롯과 헤어지고 14, 15장에 나와있듯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각 민족과 싸우면서 땅을 정복하고 큰 민족을 이루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삭도 낳고 번성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어 살다가 죽습니다.

14

아브람이 롯을 구하다

1 당시에 시날왕 아므라벨과 엘라살왕 아리옥과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고임왕 디달이

2 소돔왕 베라와 고모라왕 비르사와 아드마왕 시납과 스보임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 이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 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 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1)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평지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왕과 고모라왕과 아드마왕과 스보임왕과 벨라 곧 소알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접전하였으니

9 곧 그 다섯 왕이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고임왕 디달과 시날왕 아므라벨과 엘라살왕 아리옥 네 왕과 교전하였더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왕과 고모라왕이 달아날 때에 군사가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고하니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더라

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 십 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 왔더라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22 아브람이 소돔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소년들의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찌니 그들이 그 분깃을 취할 것이니라

15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8 그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오늘 본문에 나오는 멜기세덱이라는 살렘왕이자 제사장의 이야기는 각 민족들과 싸우던 시절에 아브람이 십일조를 받힌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제사장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소명받은 아브람이 그에게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14:18]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4:20]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10:4]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6]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5: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5:11]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6:20]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7: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7:6]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10]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7: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7:15]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7:17]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3. 제사장이시며 구원의 근원이신 예수 - 그에게 복종하면 구원을 받는다.

멜기세덱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의 원조이었던 것입니다. 그를 견주어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대제사장의 서열(반차)에 들게 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높은 산에서 내려보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잘 보셔야 합니다. 예수는 고난(인간적인 경험을 하신 것) 가운데 복종함으로 간구함으로 처절한 기도로 구원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인류의 구원자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4. 구원은 무엇인가?

죽음의 상태에서 건져지는 것을 말합니다. 고난과 고통에서 한마디로 말하면 지옥에서 건져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 때 인생의 괴로움에서 건져지는 것이요. 저세상에서는 천국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5.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것은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는 여러분이시기를 바랍니다. 멜기세덱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임 받는 여러분이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선택에 의하여 복을 받는 분이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고난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께 복종하심을 통하여 그 선택, 곧 구원받은 분이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의 괴로움에서 건져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천국에서 사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6. 구원받는 사람이 되며 구원하는, 전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마지막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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