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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4 제목 : 하나님의 요구 성경 : 신명기 10장 12-22절, 로마서 4장 1-9절 본문

설교

20060604 제목 : 하나님의 요구 성경 : 신명기 10장 12-22절, 로마서 4장 1-9절

필명 이일기 2018. 12. 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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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4

제목 : 하나님의 요구

성경 : 신명기 1012-22, 로마서 41-9

 

1. 해브 어 굳 타임, 브라보 유어 라이프, 해피 데이, 등등 선전 문구들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행복을 추구하는가 알 수 있다.

사람은 행복하기를 바란다.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가?

인류역사 속에서 이것을 위한 집단이 많았지만 그 전통을 유지 발전시킨 것이 종교다.

종교란 현재의 삶과 미래의 삶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목적을 갖는다. 종교는 인생에 활력을 주고 그 활력(생명력)을 강화하도록 한다. 심지어 죽음조차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때문에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종교 생활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2. 불교와 카톨릭과 사이비 종교들 비판

지난 526?인구주택총조사?라고 하는 통계청에서 행한 인구 Census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종교인은 237만명 증가하여 4700만명중 종교인이 53%가 넘는 약 2500만명이고, 그중 불교인(1073)은 절대적인 숫자는 약 41만명 증가하였으나 인구비에 비하면 23.2%에서 22.8%0.5%감소하고, 개신교(862)14만명 감소 즉 1.6% 감소하여 18.3%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전북은 약 30%가 개신교다. 카톨릭(514)74.4%증가 즉 약 220만명이 증가하여 6.6%에서 10.9%를 차지한다고 한다.

정리하면 불교 23%, 개신교 18%, 카톨릭 11%라는 것이고, 불교 개신교 감소에 비해 카톨릭이 엄청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카톨릭의 증가는 개신교인들이 카톨릭으로 많은 수가 개종한 결과가 큰 영향을 입은 것이다. 식상한 개신교인들이 카톨릭으로 많이 간 것이다. 배타적이고 너무 활개를 치는 개신교인들보다 유교적인 우리나라 전통 영향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카톨릭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몰라서, 외형적인 모습 때문에 개종했지만 카톨릭은 마리아 숭배와 교황 숭배 등으로 종교적 본질을 많이 상실한 측면이 있다. 더구나 최근 이들 개신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이들 말에 의하면 오히려 교조주의적이고 경직된 카톨릭의 분위기에 답답해하고 개신교의 활기찬 모습을 오히려 그리워하는 경향이 있어 방황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들이 몰라서 그렇지 개신교에는 조용하고 그러나 때로는 부산을 떠는 교회도 있다.

한편 경상도 사람들이 많이 믿는 불교에 대하여 평가하면 불교는 현세 철학이지 종교는 아니다.

사이비종교야 더 말할 나위가 없다.

 

3. 본문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신명기 1012, 13절은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기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말한다.

 

신명기 1012-22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43절은 창세기 156절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을 믿으면 사람이 의로와진다(행복해진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다.

 

로마서 4 1-9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말미암은 약속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15:6)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시 32:1 이하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를 통하여 구원받으라고 하셨다.

사도행전 1511절에 의하면 우리는 그들이(이방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했다. 누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구원받는다.

오늘 본문이 있는 로마서의 109절에 보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했다.

단순히 나 자신만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631절에 의하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믿으면 나와 내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4. 종교생활은 인간에게 현실에서 그리고 내세에서 행복을 가져다준다. 활기차게 한다.

인생길은 많은 길이 있다. 예를 들면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사는 길. 등등.

그러나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이라는 복음성가의 가사를 보면,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 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서 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 하겠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

 

인류사에서 인정하는 행복을 위한 진리의 길은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다. 다른 종교도 있다. 그러나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를 믿고 살도록 하는 종교가 진정한 종교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길은 다른 길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피조물로써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죄 받으며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나만이 아니라 내 가족이 믿고 살도록 행복하게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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