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2 제목 : 워렌 버핏 성경 : 시편 8편 1-9절

20060702

제목 : 워렌 버핏

성경 : 시편 8편 1-9절

 

1. <불재도예원(뫔살리기 수련원)(이병창 목사)(진달래 교회)에서>

불재도예원의 이병창목사는 우리가 올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은 누가 이곳에 올까하고 생각했다고 했다. 우리도 마음에 결정을 하지 않은 채 임실 지역을 돌아보려고 마음먹고 지나다 소목사가 아는 목사님이 운영하기에 또한 건강대학생들에게 보여 줄 것이 있기에 들렸는데, 문이 잠긴 줄 알고 문 안을 들려다 보는데 바로 이목사가 나왔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했고, 이 목사는 우리들을 천사라고 말했다. 우리를 그렇게 대한다는 것이다. 전통차도 공자로 마시고 도자기도 구경하고 마음 흐뭇했다. 우리는 천사가 되었다.

 

2. <천사는 독립된 존재다. 다만 사람을 천사 같다고 직유법을 쓸 수도 있다.>

그러나 천사는 성경에 사람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닌 존재로, 하나님의 휘호자, 사자로 독립된 존재이다. 그럼에도 우리를 천사라고 이목사는 말했다. 사도행전 6장 15절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말씀처럼 선한 인간을 표현할 때 직접 비유될 수 있는 선망의 대상으로 천사를 말한 것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이 창조한 하나님의 형상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인도를 받는다. 그러면 그는 천사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사람은 사단의 조종을 받기도 하는 존재다. 사람이 사단의 휘하에 있는 존재일 수 있다. 고린도 11장 14절에 의하면 사단도 천사로 가장하는데, 인간은 그 사단의 조종(지배)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예수님은 마가복음 1장 13절에 의하면 사단의 지배가 아닌 시험을 받았다. 사단의 조종을 받는다는 말은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사람은 짐승처럼 살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여러분이 천사는 아니지만 천사 같다는 평을 받기를 바란다.

어떤 사람이 천사 같을까?

 

3. <천사 같은 사람>

본문

1 주 우리의 하나님, 주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의 위엄 가득합니다.

2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3 주께서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주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께서는 사람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의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또는 '천사보다'. 히, '엘로힘'

6 주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사람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8 하늘에서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노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주 우리의 하나님, 주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천사와 자연과 하나님과 짐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사람을 표현하면서 그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5절은 히브리서 2장 7-9절에서 인용하여 예수님을 특히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표현하였다.

 

주변에 천사 같다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외모로 평하지 않고 그 하는 행동과 모습과 태도로 인하여 그렇다.

1) 본문처럼 하나님을 바라는 사람이 천사 같은 자이다.

2) 선한 마음을 갖고 덕을 베푸는 사람이 천사 같은 사람이다.

워렌 버핏의 자기 전 재산의 85%인 37조원 기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3백70억달러, 우리 돈으로 37조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의 85%에 해당하는 금액이자, 역대 기부 액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부금은 가족들 명의로 된 자선단체 네곳과 빌 게이츠의 자선단체 등 다섯개 재단에 나눠 맡기기로 했습니다. [워렌 버핏 : 나보다 훨씬 더 돈을 값지게 쓸 것 같은 사람에게 돈을 맡긴 만큼,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신의 사후에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말해왔던 버핏이 기부 일정을 앞당긴데는, 절친한 친구인 빌 게이츠가 얼마전 자선 업무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자극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빌 게이츠 : 워런 버핏이 우리의 3대 기부자가 되어 너무나 기쁘다. 우리는 최대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버핏은 이번 기부 뒤에 남은 66억달러도 모두 자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버핏은 학창시절 신문배달 등으로 모은 9천8백달러를 밑천으로 50년만에 세계적인 거부가 됐지만, 평소 검소한 생활태도로 유명합니다. 고향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지난 58년 3만 천5백달러, 우리돈 3천만원을 주고 산 집에서 계속 살고 있으며, 즐겨찾는 식당도 20달러짜리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승용차도 번호판에 "검약" 이라고 새긴 2001년식 링컨 중고 타운카를 몰고다닙니다. 신의를 바탕으로 한 투자로 전설적인 거부가 된 버핏은 돈을 쓰는데 있어서도 전설적인 인물로 남게 됐습니다. (sbs 6월 27일자)

 

30일 AP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저녁에 마감된 이베이의 '워렌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격이 62만100달러(약 5억89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최종 낙찰자는 'fastisslow'라는 사용자명을 사용하는 회원으로, 7명의 친구들과 함께 뉴욕주의 스미스 앤 월렌스키 식당에서 버핏과의 오찬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의 저자 조정래 소설가는 소련과 동유럽이 잇따라 붕괴되던 1990년대 초반부터 사회주의 실패의 원인을 고민하기 시작했다.10년 넘게 거듭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다다른 결론이 ‘인간 연습´이다. 그는 “이데올로기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려고 만든 제도인데 인간의 불완전한 한계가 실패를 불러왔다.”면서 “사회주의도 인간이고자 하는 연습 과정에서 빚어진 시행착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본주의 역시 양극화 등 문제가 많지만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거액 기부 같은 인간적이고 이성적인 행위들 때문에 버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렌 버핏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의 37조원 기부 선언 이후 기부의사를 밝히는 세계 유명인사들이 늘고 있다. 홍콩의 세계적인 영화스타 성룡이 자신의 재산 중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 보도했다. 성룡은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의 사회공헌 활동을 존경한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성룡이 자신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올해로 52세를 맞은 성룡은 지난 1988년 설립한 '재키챈자선재단'에 재산을 헌납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버핏과 게이츠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버핏과 게이츠처럼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그러나 나는 그들만큼 재산이 많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초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유명인사 10명에 성룡을 선정한 바 있다.

 

헌금에 관한 말씀을 거의 나누지 않았는데, 헌금은 기부금 보다 더 귀하고 복된 것이다. 기부금은 아류에 불과하다.

 

3) 사랑받는 사람이 천사 같은 존재다. 사랑 받지 못하면 사랑하기 어렵다. 천사 같다는 소리를 듣기 어렵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입양을 통해 사랑받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같은 것이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사람들이 천사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4. <늙은이와 젊은이>

이 목사는 늘 그런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늙은이고, 젊은이는 저에게 물음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변화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늙은이다. 인생을 끊임없이 물어보고 활동적으로 변화하며 사는 사람이 젊은이다. 나날이 변화하고 활동적인 삶을 사시기 바란다. 매일을 천사처럼 살자. 그러면 젊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선한 마음으로 베풀며, 사랑받는 사람 되기를 축원한다. 우리 교인들은 천사 같기를 축원한다.

마가복음 8장 38절은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하였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는 사단의 지배와 조종을 받는다. 하나님을 부끄러워하면 저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짐승에 불과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그의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여러분은 모두가 죄인이지만 천사 같은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 세상 사람들이 천사 같은 삶을 살도록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