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60827 제목 : 내 인생 걸기 성경 : 히브리서 3장 1-6절 본문

설교

20060827 제목 : 내 인생 걸기 성경 : 히브리서 3장 1-6절

필명 이일기 2018. 12. 7. 00:54
반응형

 

20060827

제목 : 내 인생 걸기

성경 : 히브리서 31-6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3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6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1. 바다이야기 게임, 도박, 경마의 내기와 파스칼의 내기

요즈음 일확천금 내기에 빠져 인생을 망치고 있다. 지난주 내내 바다이야기 성인용 게임으로 난리법석이다. 또 어떤 남자는 경마에 빠져 자신의 아내까지 살해했다고 한다. 인생은 끈임 없는 내기(게임)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그러한 돈 걸고 돈 먹기 내기 인생에서 많은 돈을 멀려고 한다. 로또에 당첨될 확률이 860만분의 1이라고 한다. 현실에서 100만 분의 1을 넘어가면 확률은 0이나 마찬가지다고 수학에서는 말한다. 내기는 확률이다. 확률을 잘 아는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파스칼은 그의 저서 팡세에서 종교생활(믿음생활)은 내기를 하는 것이다고 했다. 내기에서 이기는 길은 믿음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한 것이다. 사람은 내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허황된 내기인가 아닌가에 달려있다. 허황된 내기는 사람을 망친다. 그러나 인생을 위한 내기는 사람들을 구원한다. 팡세는 예수를 믿는 내기에 걸면 자신의 인생이 구원을 받지만 내기에 져도 손해는 없다고 말했다.

 

2. 본문과 예수 집에 살기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3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6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본문은 예수는 위대한 모세보다 위대한 분임을 말하고 있다. 모세는 어떤 사람인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부름에 의하여 그 소명에 순종한 사람이요 충성한 사람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집을 짓고 하나님 안에 살도록 한 사람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을 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을 드린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위한 삶을 살아 하나님께 충성을 다했지만 예수는 인류를 위해 하나님께 충성을 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길에 소망을 거는 사람은 영생의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인생을 내기다. 내 인생을 전부 거는 것이 믿음 생활이다. 예수님에게 우리의 인생을 걸자.

 

본문 다음 장인 4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경고가 있다. 42절은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저희와 우리를 구분하고 그리고 저희는 유익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가 믿음에 화합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좀더 깊은 이해를 위하여 표준새번역으로 읽어드리면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결합시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3. 본문과 출애굽기 19, 23

출애굽기 191-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때부터 제 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출애굽기 2320-33“ 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 너희는 삼가 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찌라 23 나의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4 너는 그들의 신을 숭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소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훼파하며 그 주상을 타파하고 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 그러나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1 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찌라 32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33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하나님의 좋은 소식이 출애굽 당시 가데스 광야 사막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졌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 언약을 잘 지키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는 복된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했기 때문이었다. 결과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는 했어도 하나님의 약속대로 살 수 없었다는 것이다. 가나안에 들어가기는 했어도 하나님의 약속대로 살 수 없었다는 사실은 오늘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대로 살지 못한 것과 같은 것이다. 평안을 가져다주는 복음을 받았지만 그러나 평안치 않다는 것과 같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떤 문제가 그렇게 만들었는가?

1. 하나님을 찾으면서도, 바라면서도, 현실에서는 하나님을 잊고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고 말하면서도 하나님을 잊고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 나 자신의 주장과 나의 힘으로 살기 때문이다.

3. 믿음을 내면화 시키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훈련시켜 내 경험으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맞기지 않고 내가 살겠다고 하기 때문이다. 목숨 건다는 것은 내가 죽음도 각오한다는 말이다.

 

전적으로 내 인생을 하나님께 거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할 것을 확신한다. 세상 가치관 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중히 여겨지기를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