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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제목 : 하나님과 인간 성경 :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주제 : 이신론 비판과 믿음과 섭리 본문

설교

20070708 제목 : 하나님과 인간 성경 :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주제 : 이신론 비판과 믿음과 섭리

필명 이일기 2018. 12.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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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제목 : 하나님과 인간

성경 : 고린도전서 121-11

주제 : 이신론 비판과 믿음과 섭리

구조 : 자연 그리고 인간의 외형과 내면의 차이, 본문의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다. 이신론 비판, 결론 - 우리들에게 구체적으로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라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1. 자연 그리고 인간의 외형과 내면의 차이

요즈음 사람들을 보면서 그저 세상의 여러 물체 중의 하나에 불과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사실 사람은 움직이고 대화하고, 모르긴 해도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잡념에 사로잡히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가 의심도 한다.

재미있는 것은, 로마서에 의하면,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했는데, 로마시대 당시 종은 말할 줄 모르는 것(낫이나 호미 같은 것)이나, 반벙어리(개와 같은 것), 말하는 노예(奴隸)의 세 가지 가구(家具) 중 노예를 가리켰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소리를 낼 수 있는가와 움직이느냐 여부에 따라 무생물과 생물로 나누고, 그 소리를 언어로 구사하는가 여부에 따라 즉 인간 언어처럼 고도의 논리구조를 갖는 것이냐에 따라 동물과 인간으로 구분 할 수 있다. 깊이 따지면 동,식물들도 그들만의 언어가 있다. 며칠 전 5택지 아직 습지가 남아있는 곳에 가보니, 새들이 수십 마리 앉아 있다가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데, 집단적으로 함께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만의 언어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함께 행동하는 것 아닌가.

한편 컴퓨터는 거의 인간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어 어떤 면에서는 인간 능력 이상이지만 그러나 아직 인간의 능력을 따르지는 못한다.

이상에서처럼 모든 물체는 생물과 무생물로 나눌 수 있지만 어떻든 외형적으로 보여 지는 것만으로 보면 제대로 물체나 생물 그리고 인간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없다. 외형이 있지만 그 보이는 외형 말고도 보이지 않는 내면의 어떤 것들이 있다. 5(촉각, 미각, 청각, 시각, 후각)으로만 세상 모든 물체들을 파악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가 성립하는 것이다. 특히 인간은 5감 이상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까지를 포함한 감각으로 파악되는 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보이는 것으로만 인간을 봐서는 안 된다는 점이 분명하다


2. 본문의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다.

새번역

1 형제자매 여러분, 신령한 은사들에 대하여 여러분이 모르고 지내기를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2 알다시피 여러분이 이방 사람일 때에는, 여러분은, 이리저리 끄는 대로,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끌려 다녔습니다.

3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말할 수 없고, 또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주십니다.

9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

10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을 말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11 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 하시며, 그는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본문은 물론 하나님의 영이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에 관한 말씀이다.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은사를 주시지만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곧 성령께서 주신다는 말씀이고, 그 말은 결국 하나님께서 은사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말씀이다. 사람들에게 각양의 은사를 주신다는 말 특히 본문에 나오는 은사들만을 주시는 것으로 우리는 알지만 그것들은 한 예에 불과 하고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헤아릴 수 없는 종류의 은사를 주신다는 말이고 그 말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인생과 능력을 지배하고 계신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 일거수일투족에 관계를 하고 있다는 말이다.


3. 이신론 비판

그런데 지난 세계사에서 보면 이러한 사실을 무시하고 하나님은 창조에만 간여하고 그 후로는 전혀 관계하지 않는 분으로 사람들이 인식한 때도 있었다. 이들을 이신론자라고 하는데, 이들에 의하면 

()을 세계의 창조자로 인정하지만, 이를 세상 일에 관여하거나 계시(啓示)하는 인격적인 존재로는 인정하지않고, 기적 또는 계시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성적(理性的)인 종교관. 라틴어 deus()에서 온 말이다. 이신론은 기독교 신학과는 대립적으로 계시신앙에 기초하지 않으며, 이론적·과학적 신 해명을 추구한다. 이와 같은 신앙의 추종자를 이신론자(deist) 또는 자연신론자라고 한다. 콜린즈(J.A. Collins)자유사색 논고(A Discourse on Free Thinking) 속에서 이들은 주로 자유 사상가라고 칭하여졌다. 영국의 톨랜드(J. Toland)·틴달(M. Tindal)·샤프츠버리(E of Shaftsbury), 프랑스의 볼테르(Voltaire)·루소(J.J. Rousseau), 독일의 라이마루스(H.S. Reimarus)·레싱(G.E. Lessing) 등이대표자들이다


4. 결론 - 우리들에게 구체적으로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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