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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제목 : 인생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성경 : 열왕기상 8장 29 - 39절 본문

설교

20070805 제목 : 인생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성경 : 열왕기상 8장 29 - 39절

필명 이일기 2018. 12.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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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제목 : 인생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성경 : 열왕기상 829 - 39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대로 갚으시옵소서

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35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29 주님께서 밤낮으로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주님의 종이 이 곳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에,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30    그리고 주님의 종인 나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십시오.

31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짓고, 맹세를 하게 되어, 그가 이 성전 안에 있는 주님의 제단 앞에 나와서 맹세를 하거든,

3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을 심판하시되,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옳음을 밝혀 주십시오.

33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배하였다가도, 그들이 뉘우치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님께 빌며 간구하거든,

34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35    또 그들이 주님께 죄를 지어서, 그 벌로 주님께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려 주시지 않을 때에라도, 그들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돌이키거든,

36    주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들이 살아갈 올바른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며, 주님의 백성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 비를 다시 내려 주십시오.

37    이 땅에서 기근이 들거나, 역병이 돌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 떼나 누리 떼가 곡식을 갉아먹거나, 적들이 이 땅으로 쳐들어와서 성읍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에워싸거나, 온갖 재앙이 내리거나, 온갖 전염병이 번질 때에,

38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주님의 백성 전체가, 재앙이 닥쳤다는 것을 마음에 깨닫고, 이 성전을 바라보며 두 팔을 펴고 간절히 기도하거든,

39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판단하셔서,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십시오. 주님만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주제 : 자신이 살아온 삶이 선했는데도 그 선을 버리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고 싶은 상황에 처할 때,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런 선을 베풀 필요가 없고 자신만을, 자기에게 도움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판단하고 싶을 때, 그렇게 느껴질 때, 나보다 남을 위해서 살아왔고,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진리 가운데 살려고 노력했는데도 그 결과가 오히려 악으로 돌아온다면, 곧 선한 일을 하고도 낙심될 때가 있다면, 이때 하나님은 아시니 그에게 문제를 아뢰어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을 받고, 위로받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그에게 기도하라.

 

1. 아프카니스탄에 선교봉사 한 사람들에게 탈레반은 인질로 잡아 피살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말하고 있다. 선을 행했는데도 악으로 갚는다.

상대방에게 선하게 대했는데 상대방이 악하게 나올 때 어떤 기뿐이 드는가? 여러 가지 기분이 들 것이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항상 억울하고 손해를 본다.

다윗의 압살롬에 대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압살롬은 반역하였다. 시편 3819-22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무리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무수하오며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결과는 말 타고 가다가 머리가 나뭇가지에 달려 죽었다고 사무엘하 18장은 말한다. 그리고 다윗의 심경을 표현하는 33절 말씀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 소유에 따라 사는 사람(자기에게 유익하냐 안하냐에 까라 사는 사람이 아니었다, 자기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이 아니었다. 욥은 선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사단이 그를 괴롭게 한 것이다. 선을 악으로 갚는 존재가 사단이다.

2. 마태복음 76절은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했고, 마태복음 1014"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고 하여 선을 악으로 갚는 사람들에 대하여 상종하지 말라고 했다. 잠언 1713절은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했다.

그런데 어떤 교회 목사는 악을 악으로 갚는 사람은 보통사람이고, 선을 악으로 갚는 사람은 죄인이며(세상 환경으로 인하여 연약하여 졌기에 어쩔 수 없이 세상의 유혹을 따라가는 삶, 때로는 배은망덕한 일도 하게 됨), 선을 선으로 갚는 사람은 양심적인 사람이고, 악을 선으로 갚는 사람을 우리는 성도라 말한다. 서양 격언은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은 악마의 일이요,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사람의 일이요,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행동이라 하였다.

3. 본문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하고 백성들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이다. 사람들이 문제가 있어 이 성전에 나와 기도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셔서 문제해결을 해달라는 내용이다. 비록 사람들이 범죄 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해달라고 한 것이다.

성경본문 말씀대로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교회에 나와 기도하면 우리의 심사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실 것이다.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인간은 자기중심적 일 수밖에 없다. 솔로몬은 그것을 이해하시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라고 한 것이다.

그러나 좀 더 선한 것은 하나님의 사역을 하도록 하는 선을 행하고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행동을 아신다. 선한 사람들에 대하여 선하게 대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4. 선한 행동을 했는데도 악하게 나오는 상대방으로 인하여 여러 생각이 들 때, 고민될 때, 문제가 될 때,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해답을 얻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 상대방의 행동과 우리의 행동 모두를 낱낱이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내버려둘 수도 있고, 당해봐라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특별히 더 이상 선을 행하고 싶지 않을 때, 그 고민과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하나님께서 다 처리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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