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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제목 : 은혜의 열매 성경 : 로마서 6장 15-23절 주제 : 믿음으로 받는 은혜(불신 생활과 단절)(회개)와 성령 인도(믿음의 본)(믿음으로 은혜 본문

설교

20070819 제목 : 은혜의 열매 성경 : 로마서 6장 15-23절 주제 : 믿음으로 받는 은혜(불신 생활과 단절)(회개)와 성령 인도(믿음의 본)(믿음으로 은혜

필명 이일기 2018. 12.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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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제목 : 은혜의 열매

성경 : 로마서 615-23

주제 : 믿음으로 받는 은혜(불신 생활과 단절)(회개)와 성령 인도(믿음의 본)(믿음으로 은혜의 열매)의 삶

구조 : 1. 불교를 믿는 김복순 할머니의 헌신(시신 의료연구용으로 기증), 기부와 믿는 사람들 모습 반성

2. 바울의 믿기 전과 믿음생활 후, 그리고 믿음을 증거 하는 삶

3. 은혜의 열매를 맺는 삶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1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여러분이 아무에게나 자기를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아니면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 여러분은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18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이해력이 미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으로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내맡겨서 불법에 빠져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20 여러분이 죄의 종일 때에는 의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거두었습니까? 이제 와서 여러분이 그러한 생활을 부끄러워하지마는, 그러한 생활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22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23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1. 경향신문 815일자 사회면에 “ ‘우동 할머니김복순씨 아낌없이 주고 떠나다란 기사가 났다. 혼자 서울역 앞에서 우동장사하며 번 돈을 고향 초등학교를 위해 지원을 하고, 2002년에는 8,800만원을 사회(경희대학교) 기부하고, 지난 10일 운명하면서 시신 기증과 시가 27000만원 주택 기부), 3명의 고아들을 자식으로 키운 김복순 할머니에 대한 기사다. 이분은 불교인이다. 종교인으로 선을, 다른 사람을 위한 실천적 삶을 산 위대한 모범인이다.

반면 우리 믿는 기독교인들은 내 것 찾기에 혈안이 되어 나만 즐기면, 내 보신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은혜도 그렇게, 믿음도 그렇게 받아들이며 산다. 심지어 죽기 전까지 내 목숨 부지하기 위해서는 가진 돈 꼭 움켜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서 한 장 써서 사회에 기여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러한 유서 한 장 안 남기고 자식들 잘 사는데도 자식들에게 유산을 남긴다. 반성이 필요하다. 물론 불교인들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더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겸손하게 우리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진실한 믿음생활을 해야 한다.

본래 우리 기독교는 타인을 위한 종교다. 인류를 위해 세상을 위해 이세 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사랑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단순히 윤리적인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은 자신만 천국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살려고 한다. 그래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가인이 자신을 위하여 아벨을 죽인 사건은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건이다. 이 사건 이래로 사실 사람 안에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살기에 급급한 잘못 곧 죄인으로써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자기 생존의식이 새겨있는지도 모른다. 때문에 바울은 죄인 된 삶과 믿음에 의한 은혜 받는 삶에 관한 고민을 말하기도 하였다.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했다. 믿음 안에, 은혜 안에 사는데도 여전히 죄 가운데 사는 인간의 심성을 말함이다. 한편 그 죄인 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양심이 되살아나 하나님 앞에 자기반성을 하는 표현이다. 반성하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다.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자. 불신 시절의 가치관이 아직 남아 있는 나, 그 찌꺼기를 철저하게 버리자.

 

2. 바울은 믿기 전과 믿음생활 후, 그리고 믿음을 증거 하는 삶

바울의 생애를 살펴보자.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살았다. 그러다가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죽이기까지 한 인생을 산 것이다. 자기만의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곧 순교자 스데반을 그리고 그의 인생을 보면서 양심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YL시가 대략 AD35-40. 이후 복음 전도를 위한 삶을 살게 되는데 1,2차 선교여행을 하고, 오늘날의 그리스지역(고린도)까지의 3차 선교를 마친 것이 57년 정도이니 근 20년 믿음생활과 선교활동을 한 것이다. 그 즈음 고린도에서 스페인 선교를 위하여 로마 교회의 협력을 얻고자 로마교회에 편지한 것이 로마서다.

 

저작 연대와 장소

이 편지는 바울이 그의 제3차 선교여행을 끝마칠 무렵, A.D. 57년경에 기록되었다. 한편 바울이 석 달 동안 헬라에 머물러 있었고(20:3), 편지를 로마에 전달할 사람으로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인 뵈뵈를 추천한 점으로 보아(참조. 16:1) 이 편지는 고린도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 동기와 목적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기록했을 때 그는 자신이 해낼 수 있는 한 지중해 동쪽의 복음 전도 사역을 거의 끝마친 상태였다. 이제 그는 그의 눈을 서방으로 돌리고 있었다. 바울의 서방(스페인) 선교계획에 있어서 로마는 전략적인 요충지였으므로, 그는 로마 교회의 협력을 받아야 했다. 로마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리적인 내용들도 바로 이러한 동기에서 기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로마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와 무한한 자비를 이해하게 하며, 이 은혜와 자비가 너무도 놀랍고 모든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 전파는 절대적으로 긴급하며 로마 교회도 여기에 동참해야 함을 보여 주려 했던 것이다.그러나 바울은 곧 바로 로마에 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이방(바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이 모급한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야 했기 때문이다(참조. 15:25-28). 따라서 로마로 가는 대신 바울은 그곳의 성도들로 하여금 그의 방문을 예비하도록 이 편지를 보냈던 것이다.

요약 정리

(1) 스페인 선교 계획과 관련하여 앞으로 있게 될 로마 교회 방문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기록했다(1:10-15; 15:22-29).

(2) 사도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체계적인 가르침을 받아 본 적이 없는 로마 교회에 하나님의 구원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

(3) 전체적인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갖는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 당시 로마 교회에서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율법주의적인 사고에 빠져 있었으므로 로마 교회의 대다수르 차지하고 있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강등을 일으키고 있었다(14:1-6).

 

로마교회의 성격

로마 교회가 사도 바울에 의해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1:10-15; 15:20-22). 로마 교회가 사도들에 의해 세워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

사도행전 2:10에 따르면, 오순절에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 중에 '로마로부터 온 유대 인과 유대교 개종자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이들이 로마로 돌아가 그 곳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수고한 결과, 로마에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가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설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로마서를 보냈을 당시, 로마 교회는 이미 규모가 상당히 컸을 것이라고 짐작이 된다. 이러한 추측은 교부 클레멘트(Clement of Rome, A.D.96)의 증언에 의해 뒷받침되는데, 그는 A.D. 60년 중엽 네로 황제의 박해 때 '무수히 많은 성도들'이 순교했다고 말했다.

 

로마 교회는 유대 인들과 이방인들이 섞여 구성되어 있었으며, 수적으로는 이방인들이 우세하였다 로마 교회는 아직 중심적인 조직 기구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중심내용

사도 바울은 모든 인류가 처해 있는 영적인 상태를 개관함으로써 로마서를 시작한다. 그는 유대 인이건 이방인이건 모든 인류가 한결같이 죄인이며, 구원 받아야 할 존재들이라고 보았다. 이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 완성한 구원 사역을 통해 마련해 놓으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믿음으로 이 구원을 받아들여야 한다.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것은 아브라함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시는 원리이다. 그런데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경험에 있어서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죄와 율법,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논리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자유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며, 성령의 임재와 능력 속에 거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그리고 나서 바울은 이스라엘도 역시 비록 현재로는 불신앙의 상태에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 준다. 현재 이스라엘은 남은 자들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이스라엘 전체에게 구원받을 때가 올 것이다(11:26).

 

이 편지는 교회와 세상에서의 실제적인 삶을 통해 그들의 믿음을 완성하라고 권면함으로써 끝을 맺는다.

 

요약 정리하면

핵심어 및 내용 : 로마서의 핵심어는 """구원""믿음"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범죄한 결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었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아서 이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본문 6

은혜 아래 있는 자, 죄가 주관하지 못한다(로마서6)

 

죄로 인정치 않겠다는 데...죄가 아니라는 데....죄를 모두 사하였다는 데.....어떻게 하겠느냐?아직도 어찌하여 죄 가운데 있느냐?

죄는 믿지 않는 것이 죄다(/16;9)

십자가속죄를 믿지 않기 때문에 죄가 남아있는 것이다 함께 장사되었다

죄가, 세상 근심, 염려가 모두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장사되었다

다시 죄 가운데 가면 안 된다 죄가 살아나면 안 된다

죄로부터 깨끗해진 속죄믿음이 흔들려서 자범죄니 뭐니 해서 죄가 남았다고 하면 죄 가운데 다시 가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흠 없고, 거룩하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만들었다

인간은 매일 일상적인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어도(세상의 선하고 착한 일을 하나도 못해도)십자가속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과거에 지은 죄는 사하셨고, 현재 짓고 있는 죄는 십자가속죄피로 가리어서 모른척하고, 앞으로 지을 죄도 죄로 인정치 않겠다는 약속이다(/4;4-8)

모든 세상 죄를 죄로 인정치 않기에 한점의 흠도 없고, 점도 없고, 티도 없으며,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거룩하게 거듭나는 것이다

이 약속을 믿는 자는 그리스도에 속한 자요, 약속대로 유업, 천국을 얻은 자이니라

죄가 없음을 믿는 자는 말씀으로 거듭난다

이것이 새 생명이다 세례란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의미다

믿는 것이 할례 받는 것이다

믿어서 죄 없이 되는 것이 성령세례요, 마음의 할례요, 불세례다

죄를 태워서 재가 되어 날려 보내는 것을 말한다

십자가속죄를 믿지 않아 아직도 죄가 남아 있으면서 밤낮 머리에 물 붓고, 물 속에 들락날락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물로 세례 주는 구약의 세례는 요한 때까지로 끝났다

단지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겨울에는 감기 걸리기 딱 알맞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

 

3. 진실한 믿음으로 은혜를 받으면 성령의 인도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로마서는 죄의 고백 즉 나는 죄인이다고 하는 자기반성으로부터 은혜를 받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믿음이 생긴다고 말한다. 그 믿음에서 믿음의 본을 말하고 있다. 자기 죄의 고백 후 주님께 순종하고 그 말씀을 증거하며 남을 구원하기 위한 삶을 살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라고 한다. 바울이 기록한 로마서는 믿음으로 살라고 말한다.

 

4. 진실한 믿음 안에 있으면 나의 의지를 성령의 도우심 바르게 할 수 있다. 은혜 받는 삶을 살게 된다. 그 은혜의 결과는 영원한 생명이다.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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