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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으로 깨달아 사는 증인된 인생 성경 : 사도행전 1장 6-8절 본문
20090726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으로 깨달아 사는 증인된 인생
성경 : 사도행전 1장 6-8절
1. 전도에 대하여 확신이 없다.
잘 되지도 않는 전도를 교회 성장을 위하여 지지리도 강조하는데, 너무 짜증난다고 말한다. 왜 짜증 나는가? 우리의 현실의 문제와 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는 것이다. 별로 듣고 싶은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짜증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전도하기 어렵고 사람들이 전도되지도 않고 실제 전도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시간도 관심도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은혜가 안 된다는 것이다. 감동을 못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현실의 문제 즉, 진정 고민하는 우리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해결과 답을 말 해달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당장의 먹고 사는 문제를 비롯하여, 가족문제 등이고, 잘해야 인생에 관한 문제, 믿음에 관한 문제, 진정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하는 문제 등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그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답을 해야 교회에 온 보람도 있고, 그저 왔다가 그저 가지 않고 뭔가 배우고 은혜 받고 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피부에 와 닿는 말씀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말씀에 의하면 전도하라고 한다. 전도하면 하나님의 상이 크다고 말한다. 왜 그런가? 본문 말씀으로 이해해 보자.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도 하지만 이해를 필요로 한다. 어쩌면 오늘날 뇌구조와 신경계통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은 이해와 관련된, 머리와 신경계통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면 왜 전도하라 하는지 알 수 있고 이해가 되며 은혜를 받는다고 믿는다. 본문말씀을 이해해 보자. 그 답이 나오는지?
2. 본문과 본문 말씀 이해와 믿음과 전도와 증인으로 살기
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조금 전에도 말씀 나눈 것처럼 사람들은 현실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답을 알기를 바란다. 현실의 문제는 사실 여러 가지지만 크게 보면 자신과 가정의 문제, 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과 가정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뿐 나머지 문제에 관심이 없다. 특히 여성들은 그렇다. 그러나 사회문제도 국가와 세게 문제도 각각 자신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깨어있는 지식인들은 그런 면에 관심이 많다. 그 속에 자신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문제는 눈에 보이는 것 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상이나 그러나 큰 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분명 오히려 가까이 있는 문제를 멀리보면 더 잘 풀리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우리는 선각자들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것들이 풀리지 않는 자신의 문제에 영향을 주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사도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그래서 소망을 주신 것처럼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지금 로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를, 독립할 수 있는지를, 예수님께 묻고 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남에게 지배 받고 사는 나라가 아닌 제대로 된, 억압과 착취가 없는 자신들이 다스리는 그런 자기 나라를 지금 능력자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물어보는 것이다.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문제로 능력 많으신 분에게 소소한 질문을 하기 보다 큰 문제 국가적인 문제를 물어본 것이다.
예수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다윗왕조와 거의 동일시 하고 메시야가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되 그 메시야가 가져오는 하나님 나라는 다윗왕조를 재건하는 걸로 보았다. 그래서 정치적인 자유와 사회정의 경제적인 풍요 평화 이런 것을 가져 올 것으로 보았다.
예수의 제자들도 바로 그와 같은 메시야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그와 같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 예수가 다윗왕조를 회복해서 당시 로마제국으로 부터 정치적인 자유 독립을 확보하고 사회정의와 평등 경제적인 풍요 이런 상당히 물리적인 의미의 샬롬 원만한 삶 풍만한 삶을 가져올 것을 열망하는 것이다.
다시 말씀 나누지만 사람은 문제가 있으면 그것에 대한 답을 알기를 바란다. 그것도 부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자신들에게 벌어지면 그리고 어려움이 닥치면 그렇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지난주 교회에서나, 소목사로부터가 아닌, 그간 해왔던대로 김장로님 유권사님이 현실의 문제가 고통스럽고 답답하고 해결이 안 되니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받고자 기도원 집회에 간 이유일 것이다. 김장로님 부부만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현실 속에 있는 여러 가지 문재들로 인하여 그 답을 알고자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고자 한다. 세상 가운데 그 답을 찾지 못하니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 주권자에게 묻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은 그 고문하는 문제를 다 드러내 놓고 목사님께 상의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였겠지만, 우리 교회 같은 곳에서는 해결이 안 되니 습관적으로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면 응답해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잘 생각하고 이해 해야 한다. 한 순간의 감정이나 문제 해결을 하려고 마음먹어서는 안 된다. 인생은 그렇게 순간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자.
그런데 사도들의 물음에 대하여 세상의 통치자 하나님, 그의 아들이고 사람들을 구원하고 그들에게 답을 주시려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어떻게 답 하셨는가 다음 절에서 알아보자.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지금이 그 때인가에 대하여 오히려 직접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고 그 문제에 대하여 접어놓기를 말한다.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이니 너희는 그런 것에 관심 가질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말은 들은 사도들은 인간적으로 낙망할 것이다. 살아생전에 보이신 능력 있으신 답을 달라니 그것에 대하여 신경 쓰지 말라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답으로 인하여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께 응답 받으려 하는데, 인생이 복잡하고 어려운데, 그 문제에 대하여 관심두지 말라니 즉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순간 답답했을 것이다.
우리식으로 애기 하면 뭐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그 답을 듣고자 했으나 그답을 말씀하지 않으니 순간 답답하고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금 그 문제에 대한 답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것으로써 지금 답할 것이 아니니 관심 갖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더구나 하나님의 섭리를 좌지우지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런데 다음 절의 말씀은 비록 즉답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큰 틀에서 답을 하신 말씀이라고 여겨진다. 다음 절을 보자.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내리면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사도들에게 들어가면, 능력을 받고 땅끝까지 하나님의 아들의 증인이 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제대로 이해하기 위하여 각 번역들을 살펴보자.
<개역한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공동번역 개정판>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CEV> But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give you power. Then you will tell everyone about me in Jerusalem, in all Judea, in Samaria, and everywhere in the world."
이해가 부족할 때의 시기에는 그에 상당한 이해의 수단이 있다. 땅끝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그 시절에는 그렇게 믿었다. 오늘 우리 시대에는 그렇게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뜻은 통한다. 성경말씀이 틀렸다고 누가 감히 말하겠는가? 땅끝까지란 영어 성경 번역처럼 세상 모든 곳에 모든 사람들에게 라는 말이다. 창세기 7일만에 세상 창조에 관한 기록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일 때 밥을 맘마라고 한다. 그러나 크면 밥이라고 한다.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맘마라고 믿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 그 뜻을 알기 때문이고 우리의 지식과 경험이 그 상태에 있기 때문이며 그 언어로 통하는 것일 뿐이다. 물론 우리의 뜻을 언어로 표현하는 한계가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지만 어쨌든 어린 아이는 엄마가 만들어준 아이를 이해하고 그 상태에서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맘마라는 것으로 아이에게 소통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으로 서로 통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 모든 이치를 다 알지 못한다. 그러나 정답은 있는 것이고, 그 정답을 우리는 진리라고 한다. 그 모든 것 자체에 하나님이 존재하고 계신 것이다. 그러한 진리를 알고 믿어야 한다. 한편 진리는 믿어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알지 못하면, 믿지 못하면 문제 해결이 안 된다. 진리를 이해할 때 그 진리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이 안 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여 그런 것이고, 제대로 된 이해가 없으니 제대로 된 믿음이 없고 그 믿음이 없으니 실천하지 않는 것이다. 배우고 확신하지 못하면 실천하지 않는다. 실천할 수가 없다. 배우고 확신하는 가운데 서면 실천할 수밖에 없다. 알아라! 모르면 알려주는 것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그러면 행할 것이다.
왜 전도하지 않고 왜 열매를 못 거두는가? 전도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전도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가 능력 곧 지혜를 주시고 실천하게 할 것이며 그 때 증인이 될 것이다. 본문은 그러한 말이다.
왜 그러면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가? 현실의 문제에 귀결된다. 우리는 현실에서 고통 받는다. 문제 해결을 원한다. 그것을 위한 것이다. 문제 해결을 다른 것에 관심 갖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고 그의 구원을 바라면 진정 증인되지 않을 수 없다.
현실의 문제 가까운 보이는 현재 닥친 현실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면 조급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진정 그러한 문제에 우리가 즉답을 갖는다고 하여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가?
본문 말씀처럼 사도들이 현실의 문제인 이스라엘 나라를 되찾아주실 그 시기가 지금이냐고 해서 그 질문에 예수님께서 답을 하셨다고 해보자. 그렇다고 한들 무슨 문제가 해결되었겠는가? 세계역사 특히 이스라엘 국가 약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스라엘은 바빌로니아에게 멸망당한 후 잠시 귀국하여 국가 재건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때로부터 국가 없는 남의 지배를 받는 나라가 된다. 바빌로니아 이후 알렉산더에 의하여 그리스의 지배를 당하고, 이어 예수님 당시인 로마의 지배를 당하고, 실질적으로 완전히 나라를 잃고 흩어져 살게 되었고, 이후 그 땅은 640년 이슬람에 의하여 지배되다가 마지막 터키에 지배를 받고, UN에 의하여 영국의 지배를 받고, 1948년 5월 국가 재건설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성전(聖殿)이전 시대
- 석기시대(6000,000-4,000 B.C.E)
청동기시대(4,000-1,2000 B.C.E)
- 여호수아 인도로 가나안 정착후 사사(Judge)시대 시작(1,250 B.C.E)
제1차 성전시대(1,024-586 B.C.E)
- 최고기 번영기 솔로몬왕(965-926 B.C.E)과 성전 건축(960 B.C.E)
제 2차 성전시대(538 B.C.E - 70 C.E.)
- 바빌로니아 포로시대(586-538 B.C.E):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 후 민족의 이산(Dispersion) 및 포로(Exile)
- 헬라 시대(332-63 B.C.E): 알렉산더 대왕의 등장과 헬레니즘
미쉬나, 탈무드시대(70-640 C.E.) 및 침략기(- 1,917 C.E.)
- 로마시대(63 B.C.E-324 C.E.): 예수의 활동시기(6 B.C.E- 30 C.E.)
- 미쉬나, 탈무드 시대(70-640 C.E.): 로마 시대에서 비잔틴 시대로
- 비잔틴 시대(324-640 C.E.): 로마제국 콘스탄틴 황제의 천도와 기독교의 국교 인정(323 C.E.)
- 초기 이슬람 시대(640 - 1,099 C.E.): 모하메드(570-632 C.E.)에 의해 창시된 이슬람교는 페르시아 제국과 비잔틴 제국을 격파하고 예루살렘 정복(638 C.E.)
- 십자군시대(1,096-1,291 C.E.)
- 마멜룩 시대(1,291-1,517 C.E.): 기독교와 유태교에 대한 강력한 박해로 종교적쇠퇴기
- 오토만 터키 시대(1,517-1,917 C.E.): 수에즈운하의 건설(1,859-1,869)등으로 팔레스타인 황폐, 인구 감소
근대 및 현대 이스라엘(1,917 C.E.-현재)
- 제 1차 세계대전(1914-1918)에서 터키의 패배와 U.N에 의한 영국의 팔레스타인 위임통치 결의 및 예루살렘 입성(1920)
- 세번째 알리야 - 주로 동부 유럽에서(1,919-1,923)
- 네번째 알리야 - 주로 동부 유럽에서(1,924-1,932)
- 다섯번째 알리야 - 주로 나찌 독일의 난민(1,933-1,939)
- 제 2차 세계대전 및 유태인 대학살(홀로코스트)(1,939-1,947)
- U.N의 팔레스타인 내 유태인 국가(Jewish State)와 아랍국가(Arab State) 양분 독립안
- 영국군 팔레스타인에서 철수(1948.5.)
- 이스라엘의 독립(1948.5.15.)과 독립전쟁(제 1차 중동전쟁)(1948-1949)
이스라엘의 역사를 어떻게 말하겠는가? 나라를 회복할 때가 역사적으로 보면 1948년인데 그 당시로 부터 2000년 후에야 회복된 것 아닌가? 예수님께서 그 시기는 지금이 아니고 2000년 후에나 가능하다고 답할 수 있겠는가?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역사를 어떻게 다 설명하겠는가? 설사 설명한다고 한다 한들 그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답할 사안이 아니었다.
문제가 있는가? 현실 속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들에 대하여 이는 이렇고 저는 저렇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답을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이 우리를 괴롭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그런데 오히려 악한 사람이 잘 사는 이유를 어찌 다 설명할 수 있겠는가? 물론 답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답을 구해야 할 사안은 아니다. 오히려 진정으로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반열에 서서 사는 삶이 진정 진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우리는 질문하고 응답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예수를 믿고 그를 따르며 하나님의 선한 역사의 반열에 섰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 반대의 악한 계열에 서서 사단의 조종을 받으며 살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현실의 문제에 관하여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하나님의 관심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의 관심이 맞추어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게 할 것이다. 우리의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사람 또한 악한 세상에서 구원받기를 바란다. 그것을 위하여 예수를 보내시고 그를 통하여 그의 뜻을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의 말을 듣고 사는 것을 말한다. 그에게 순종하며 현실의 고난을 이겨내며 사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고 그것이 진리임을 확신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 밖에 없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의 증인으로 살 수 밖에 없다.
4. 결론
현실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라. 하나님의 뜻은 믿음으로 구원받으라는 것이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서 깨우치고 살도록, 그들도 믿음으로 살도록, 그들도 하나님을 믿고 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증인 되는 것이다. 증인되어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주위에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믿고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증인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현실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그 안에서 다 해결되리라고 믿는다. 예수 믿고 깨달아 사는 증인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여러분만이 아니라 여러분이 증인되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살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은 우리 교우들 중에 누가 이 일에 먼저 깃발을 꽂고 처음 열매를 맺는지 지켜보실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