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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주일낮예배 제목 : 흔들리지 않게 성경 : 누가복음 6장 46-49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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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주일낮예배
제목 : 흔들리지 않게
성경 : 누가복음 6장 46-49절
바람이 세차게 불고 폭우가 내리고 오락가락하는 요즈음의 장마의 형태이다. 바람이 불면 비가 오고 하는 것이 여름철 우리나라의 장마의 이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폭우가 갑자기 내리는 것은 전에 태풍이 불고 비가 오는 형태와 비슷해진 것이다. 태풍이 불지도 않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있는 이유를 사람들은 단지 사람들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이유로 인하여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고 극지방의 얼음이 녹고 그래서 자연이 변화하여 생긴 일이라고 말할 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동차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공장을 많이 지어서 등등이라 하더라도 단지 그것만으로 이 같은 기후변화 현상을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그 자동차는 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가? 왜 하필 자동차가 발명되어 사람들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게 되었는가? 그 속엔 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아도 사실은 그 속에는 어떤 뜻이 있다. 이 세상을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단순히 자연적으로 진화하여 된 일만이 아니다. 그 배후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것이다. 단순히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여 그렇게 된 것이라고만 앞뒤 잘라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 중심에 계시는 것이다. 그의 계획은 흔들림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7,80년대 독재정권 시절 학생들이 특히 기독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게라는 복음송을 부르며 데모 시위한 적이 있다. 경찰의 진압에 맞서서 단결된 힘으로 뭉쳐서 독재와 싸우자고 한 것이었다. 그 복음송이 사람들을 하나로 두려움 앞에 믿음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도구로써 사명자로서 그러한 가치관으로써 확고한 무장을 하고 싸운 것이다. 그것으로 민주주의가 실현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서도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이 땅에서도 그것이 실현된 것이다.
신앙도 마찬 가지다. 어린아이와 같은 때에는 무지해서 이러라 하면 이러고 저래라 하면 저랬고, 청년의 시기에는 확신하지 못하여 흔들리던 가치관이 성인이 되면 확고한 자리를 잡는 것과 같이 그래서 흔들림 없는 기둥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고 인생을 사는 것처럼 신앙도 어린아이인 신앙일 때와 성숙한 신앙일 때는 다른 것이다. 확실한 믿음을 갖는 사람은 세상 어떤 풍파와 가치관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믿음 생활을 흔들림 없이 하는 것이다.
본문 누가복음 6장 46-49절 말씀처럼 홍수가 나도 흔들림 없는 신앙을 소유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성경 곳곳을 찾아보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흔들림 없다고 표현하는 구절이 많다. 특히 시편이 그렇다.
[대상 16:30]온 땅아, 그의 앞에서 떨어라.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
[대하 20:20]백성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갔다.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나서서 격려하였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은 내가 하는 말을 들으십시오. 주 우리의 하나님을 믿어야만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신뢰하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시 11:3]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이 마당에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시 16:8]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시 26:1]주님,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나는 올바르게 살아왔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 30:6]내가 편히 지낼 때에는 "이제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겠지" 하였지만,
[시 37:31]그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발걸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시 46:2]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시 62:2]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시 93:1]주님이 다스리신다. 위엄을 갖추시고 능력의 허리 띠를 띠시며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세계도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한다.
[시 116:10]"내 인생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우냐?" 하고 생각할 때에도, 나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 125:1]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있다.
[엡 4:14]우리는 이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살전 3:3]아무도 이러한 온갖 환난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우리는 이런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벧전 3:14]그러나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그 방법은 무엇인가?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 확고한 믿음은 어디서 오나?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세상과 인간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진리이고 그 진리가 명백하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흔들림 없는 그 하나님으로부터 그 진리로부터 우리에게 전달되어 그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것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고 그것을 받아 그것을 이해하고 알게 되는 것으로 인하여 확고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아이면 그렇지 않듯이 성인이면 명백한 진리 가운데 흔들림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여 흔들린다.
하나님이 세상과 인간을 관장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이해하여 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하여 그것을 모두 이해하기 어려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데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죄 사함 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는 확고한 신앙에 서게 되며 확실한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어린아이처럼 또는 미신처럼 맨날 달라고 하다가 안 주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안 주셔도 확고한 믿음의 소유자는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종래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심을 믿기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장마가 여러분을 흔들리게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장마로 산이 무너지고 길이 막히고 집이 부서지고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의 장마가 여러분을 흔들지 못하도록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리스도의 죄 사함을 받으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 양심에 새겨 이상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 되기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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