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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주일낮예배 제목 : 고쳐지기와 고치기 성경 : 아모스 9장 11-15절 주제 : 전도하지 않는 믿음생활을 고쳐, 전도하는 바른 믿음생활을 하라. 본문

설교

20090802주일낮예배 제목 : 고쳐지기와 고치기 성경 : 아모스 9장 11-15절 주제 : 전도하지 않는 믿음생활을 고쳐, 전도하는 바른 믿음생활을 하라.

필명 이일기 2018. 12.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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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주일낮예배

제목 : 고쳐지기와 고치기

성경 : 아모스 911-15

주제 : 전도하지 않는 믿음생활을 고쳐, 전도하는 바른 믿음생활을 하라. 그러면 복을 주실 것이다.

 

1. 지난 주 컴퓨터가 문제가 발생하여 고생하며 이틀을 꼬빡 고치는 어려움을 겪었다.

고장 난 것을 고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고치면 그것을 다시 쓸 수 있다. 고치는 것은 어렵다. 시간과 정력이 많이 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것을 사버린다. 그러나 작고 적은 비용의 전자제품과 같은 것은 그래도 되지만 그러나 집과 같은 크고 많은 금액의 큰 것은 그럴 수가 없다. 하물며 인간은 어떠하겠는가! 인간은 새로 만들어 살게 할 수가 없다. 병이 나면 치료해야하듯 가치관과 생각이 또는 습관이 문제가 있으면 고치도록 해야 한다.

 

고치는 것은 고쳐지는 경우와 고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내가 고침을 받는 경우와 내가 고치는 경우가 다르다. 의사가 나를 치료하는 것은 내가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것들에 의하여 내가 고쳐지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고쳐야 할 경우도 있는 것이다.

 

믿음 안에서 표현해보자. 하나님께서 나를 고치는 경우와 내가 스스로 고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께서 고치는 것은 거듭나는 것이다. 때문에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 소관이다. 그러나 그것을 잘 지켜내는 것은 내 소관이다.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고치도록 하여야 한다.

 

2. 전도하도록 믿음 가운데 살게 하는 것은 큰 것이지만 내 이웃을 만나 전도하는 것은 작은 것이다. 물론 그 경계선은 모호하다. 하나님께서 나를 고치는 것과 내가 고치는 것의 경계선은 모호하고 고쳐지는 것인가 고치는 것인가 알기 어렵지만 먼저 하나님께 고침 받고 그리고 나도 고쳐야 한다.

 

3. 컴퓨터 자판을 익히지 못해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사용하여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자판을 익혀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있는 중이다. 고치면 발전이 있을 것이다. 인내하면서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볼 것이다.

 

4. 본문

11 "그 날이 오면, 내가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일으키고, 그 터진 울타리를 고치면서 그 허물어진 것들을 일으켜 세워서, 그 집을 옛날과 같이 다시 지어 놓겠다.

12 그래서 에돔 족속 가운데서 남은 자들과, 나에게 속해 있던 모든 족속을,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하게 하겠다." 이것은 이 일을 이루실 주님의 말씀이다.

13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그 때가 되면, 농부는 곡식을 거두고서, 곧바로 땅을 갈아야 하고, 씨를 뿌리고서, 곧바로 포도를 밟아야 할 것이다. 산마다 단 포도주가 흘러 나와서 모든 언덕에 흘러 넘칠 것이다.

14 내가, 사로잡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데려오겠다. 그들이 허물어진 성읍들을 다시 세워, 그 안에서 살면서 포도원을 가꾸어서 그들이 짠 포도주를 마시며, 과수원을 만들어서 그들이 가꾼 과일을 먹을 것이다.

15 내가 이 백성을 그들이 살아갈 땅에 심어서, 내가 그들에게 준 이 땅에서 다시는 뿌리가 뽑히지 않게 하겠다." 주 너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아모스는 각 나라의 미래를 말하면서 망할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 유다에 대하여도 그렇게 될 것을 말한다. 사람들의 몇 가지 죄로 인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말미에 5가지 환상을 말하는 도중 아마샤와 다투고 이스라엘 성전 파괴를 예언하고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한다.

당대의 이야기고 후대의 예언이며 오늘 우리시대에게도 하는 예언이라고 믿는다. 오늘 말씀의 본문은 여러분이 듣기 좋아라고 회복에 관한 것으로 잡았지만 대부분의 예언은 잘못된 인간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예언자들의 예언을 싫어한다. 그러나 예언자들의 예언은 사실은 사람들을 바르게 살도록 하고 유익하도록 하며 결과적으로 복되게 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본문 아모스의 예언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인간의 행한 일을 구분하라.

하나님은 인간의 행한 죄악을 거론하며 그것으로 인한 그들의 멸망과 파괴를 말한다. 물론 회복을 또한 말하고 있다.

반면 인간의 행동을 어땠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에 아마샤는 사람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아모스를 관심 가져야 한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대로 행했다. 아마샤는 사람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고 있으나 사람들을 망하게 하는 인간적인 말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잘못 행하고 있다. 믿음 안에 사는 것은 진리 안에 사는 것이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믿음 안에 살지 않는 것이다.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다. 그것을 고쳐야 한다.

 

5. 왜 전도 해야 하는가?

전도 동기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 (고후 5:14)

1) "하나님의 사랑"이 전도의 동기다(요일 4:11)

전도는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희생적인 사랑이 전도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방황하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여야 한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만든다고 고백하고 있다. 전도를 자기 생각과 일시적인 감정으로 전도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 쉽게 포기하게 된다. 전도의 동기는 자신의 연민의 정으로 전도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심을 본 받아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도 할 때에 힘들고 어려워도 변함없이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2) 잃어버린 영혼을 애타게 찾는 마음 (19:10)

전도인은 주님을 본받아 잃어버린 영혼(Lost souls)들을 애타게 찾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백마리의 양중에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애타게 찾아 헤매시는 모습이 주님의 모습이며 열 드라크마 중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애타는 마음으로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찾으시는 것이 주님의 모습이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그리스도의 애타는 심령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구령의 심령인 것이다.

 

3)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의 동기(3:8)

전도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마음이 동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내 놓으셨으며 우리의 주홍 같이 붉은 죄를 하나도 기억치 않으시고 깨끗이 용서해 주셨고 천국에서 영생의 삶을 약속하셨다. 바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원초적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전도를 하여야 한다. 또한 우리가 이 땅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더구나 가난과 질병의 고통에서 건강과 물질의 축복에 기회를 주셨다면 더욱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서 라도 우리는 전도하여야 할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하여야 한다.

 

6. 전도하지 못하는 사람의 생각

1) 해보기도 전에 "나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무시함 - 부정적인 생각

2) 전도에 대하여 불만을 갖고 전도에 대한 은사가 없다고 함 - 불만과 핑계

3) 진리 안에 확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 체면, 부끄러워 함 - 불신과 체면

4) 수고와 헌신하지 않고 억지로 시간 날 때 적당히 해 보겠다 함 - 이기심과 억지

어린 아이의 신앙을 갖지 말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자. 나도 남을 한번 구원하고 남을 위해 한 번 살아 보자. 이것이 진리다. 참아내며 노력하면 희망이 있다. 나도 전도 할 수 있다. 나도 어리석은 믿음 안에 살지 않고 남을 구하는 믿음으로 살 수 있다.

 

7. 누가 제일 먼저 전도하는가 하나님은 지켜보고 계실 것이다. 가장 먼저 전도하는 여러분이 되어 선봉장이 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그것을 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잘못된 믿음 안에서 나 자신에 안주 하지 말고 내가 고쳐지기를 바라고 그리고 고치도록 해야 한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믿음) 그대로 행하는 것(행함)이다. 이 두 부분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어느 것도 소홀해선 안 된다. 고쳐지도록 해야 하고 고치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것이다. 그 속에 희망이 있다. 고쳐지며 고쳐서 삶의 희망을 갖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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