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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1주일낮예배 제목 : 박정성, 남장로교, 노아 성경 : 청세기 6장 9-22절 주제 : 사람들의 누적된 역사 속에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지금 현재에 본문
201010131주일낮예배 제목 : 박정성, 남장로교, 노아 성경 : 청세기 6장 9-22절 주제 : 사람들의 누적된 역사 속에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지금 현재에
필명 이일기 2018. 12. 10. 11:53201010131주일낮예배
제목 : 박정성, 남장로교, 노아
성경 : 청세기 6장 9-22절
주제 : 사람들의 누적된 역사 속에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지금 현재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최선의 삶을 살자
지난 주 두 지역에 대한 생각을 했다. 연평도와 순천
연평도와 박정성 제독
지난주 북한 군의 2010년 1월 해안포 NLL 백령도 방향 사격으로 큰 동요는 없었지만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게 했다.
연평도 NLL 지역의 남북 군 관계 역사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1999년 연평해전, 2002년 서해교전이 있었다. 1999년 연평해전 때의 역사다. 당시 연평해전에서 우리 남한의 해군은 박정성 제독이 이끌었다. 물론 그 배후에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그 반대 하는 세력이 있었다. 그 중에서 국민들은 햇볕정책에 더 많은 지지를 보냈고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이셨다. 한편으로 보면 선제공격을 하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에 의하여 불리했고, 당시 믿는 사람이었던 박정성 제독은 연평해전 전날 저녁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적들이 우리를 공격하려 하고 있습니다. 2함대 장병들이 지난 6개월 동안 피나는 훈련으로 적의 도발에 대비해 왔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간절히 소원하옵건데 한집에 한둘 밖에 없는 이 귀한 자식들을 한명도 상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남은 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포탄이 터지고 총알이 비 오듯 쏟아지는 아비규환의 14분 결과는 북한 측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4~5척의 함정이 격침되고·대파되었으며 5~6척의 함정은 큰 파손을 입고 퇴각했다. 우리 해군은 몇 명의 약간의 부상자만 있었을 뿐이었다. 일방적인 대승이었다. 하나님은 그렇게 당시의 사건 속에 역사 하신 것이다.
순천과 선교사들
지난주 동기 목사들 모임을 순천에서 가졌다. 순천 시무 동기 목사에 의하면 순천은 기독교인이 80%란다. 과장되었겠지만 그러나 한편 부럽고 한편 가능성이 있고 한편 기독교 선교의 전망을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인요한 박사의 선조들, 린톤가 사람들 등등 남장로교 선교사 들의 선교의 기초가 오늘날 그렇게 만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한 역사다. 그 선교사들이 험난한 지역에서 걸어다니며 잘해야 말타고 다니며 선교한 결실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들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가 구체적으로 성취된 것이다.
타락한 사회(악조건) 속에서 노아 (창세기 6-10장까지)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10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11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 만들고, 역청을 안팎에 칠하여라.
15 그 방주는 이렇게 만들어라. 길이는 삼백 자, 너비는 쉰 자, 높이는 서른 자로 하고,
16 그 방주에는 1)지붕을 만들되, 한 자 치켜올려서 덮고, 방주의 옆쪽에는 출입문을 내고, 위층과 가운데층과 아래층으로 나누어서 세 층으로 만들어라. 또는 '창'
17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19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
20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다니는 온갖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 남게 하여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22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결론
위 두 지역과 본문에서 등장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조건과 상황은 편안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였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 것이다. 그 결과 당시는 말할 것도 없고 오늘날 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악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살며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였다. 그 말씀대로 살았다.
여러분도 현재의 삶에서 비록 조건이 좋지 않더라도 또는 좋더라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말씀에 따라 최선의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
다니엘 3장 24-30절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서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묶어서 화덕 불 속에 던진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그러합니다, 임금님."
25 왕이 말을 이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화덕 안에서 걷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다!"
26 느부갓네살 왕이 활활 타는 화덕 어귀로 가까이 가서 소리쳐 말하였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리로 나오너라!"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왔다.
27 지방장관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측근들이 모여서 이 사람들을 보니, 그 몸이 불에 상하지 않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고, 바지 색깔도 변하지 않고, 그들에게서 불에 탄 냄새도 나지 않았다.
28 느부갓네살 왕이 말하였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돌보신 하나님을 찬송하여라. 그는 천사를 보내서 그의 종들을 구하셨다. 이 종들은 저희의 하나님을 의뢰하여, 저희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저희의 하나님 말고는, 다른 어떤 신도 절하여 섬기지 않았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린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두고서 경솔히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 명령을 어겼다가는 그 몸이 조각날 것이며, 집이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자기를 믿는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을 것이다."
30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번영을 누리면서 살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