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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주일낮예배 제목 : 죽음을 이기는 길 성경 : 요한복음 8장 51-59절 본문
20120826주일낮예배
제목 : 죽음을 이기는 길
성경 : 요한복음 8장 51-59절
지난주는 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양육하시고 세상에 파송하는 것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는 예수님의 정신에 대하여 말씀 나눴다.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 사람을 살리는 영, 그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 사람은 살아있는 영, 곧 산영이 되어 진정 살아있게 된다고 했다. 제자들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 곧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형태로 말하면 하나님의 정신, 곧 말씀이다고 했다. 그 자신이고 그 아들이신 예수님의 정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사람들, 예수님께 순종하고 그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그 명령을 행하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다고 했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 예수님의 정신을 따르는 사람이 예수님 믿는 사람이다고 말한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예수 믿는 여러분 되기를 말씀 나눴다. 사람을 살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했다.
오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영생하는 삶을 누린다는 취지의 말씀을 나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죽음을 이길 수 있다. 그 예수님의 정신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살린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말씀을 새기면 죽음을 이긴다.
오늘 본문이 그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단어가 신약만 60회 이상, 구약까지 합하면 156회 이상 나온다. 이것은 성경이 죽음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는 것을 말하고, 그 죽음의 문제를 깊이 있고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영원한 관심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내용이 성경에 나온다는 말이다.
본문에 보면 51절에서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50,51절에서 하나님을 공경하시는 것을 가리켜 귀신 들렸다고 하는 것은, 경건을 모욕하는 극단이요, 하나님의 말씀 계시를 그런 미친 일로 여기는 것도 그렇다. 예수님의 말씀은 중대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의 주장이 귀신 들린 자의 미친 소리라는 뜻으로 모욕하였는데 강퍅한 것이다. 예수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생한다. 죽음을 이긴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을 살리는 영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셔서 몸소 죽음을 이기신 것을 보여주셨다. 이것이 성경말씀이고 하나님 말씀이고 이것이 지금 선포되고 있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받고 순종해야 한다.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죽음을 이길 수 있다. 이것을 믿는가? 사람이 죽음을 이길 수 있는가?
그러나 사람들을 이것을 믿지 않는다. 52절에서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당신이 '나의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니, 이어서 53절 당신이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하다는 말이오? 또 예언자들도 다 죽었소. 당신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오?"라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불신하였다. 위대한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어떻게 죽지 않는다는 말이냐고.
5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를 영광되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헛된 것이다. 나를 영광되게 하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분이시다.
55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처럼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있다.
56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57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나이가 쉰도 안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예수님은, 그들의 난제들을 다음과 같이 해결하여 주셨다. 곧,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를 순종하여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 진리인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아는 그들의 지식이 형식뿐이고 참되지 않았기 때문에 54-55상반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그릇된 사상(예수님을 선지자들이나 아브라함보다 낮게 보는 사상((52-53)을 시정시키심, 특별히 유대인들에게는 선지자들보다도 높다고 생각된 아브라함의 지위에 대하여, 그는 말씀하셨다(56-58).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6절) - 랍비들의 사상에도, 일찌기 아브라함에게 메시야 시대가 계시되었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러나 그보다도 이 귀절 상반절의 내용,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의 출생에 대한 약속을 받고 기뻐한 사실이다(창 17:17). 이삭의 출생 약속은,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창 22:18)란 약속 내용을 가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메시야께서 그의 후손으로 나시게 될 것을 내다보게 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내다보고 즐거워하였다.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과연 약속되었던대로 1년 후에 이삭이 출생하게 되었는데, 아브라함은 그 약속 성취를 보고 기뻐했다는 뜻이다.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았으니 만큼, 그가 아브라함보다 자기의 위대하심을 증거하시려는데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알기에 그 말씀을 지킨다고 했다. 진리를 알아야 지킨다. 모르면 행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전하여 지키는 것이다.
5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
59 그래서 그들은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몸을 피해서 성전 바깥으로 나가셨다.
예수님은 그의 이 세상 연령에 의하여 위대해지신 분이 아니다. 그의 생애는 33년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다. 그의 하신 일의 위대는 그의 초자연적 인격에 달렸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는 초역사적인 인격이시다. 전부터 내가 있다고 하는 현재사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계셨다는 뜻이 아니고, 그 때나 지금이나 그의 존재는 늘 현재란 뜻이다. 다시 말하면, 그는,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도 계시는 하나님이란 뜻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히 13:8의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의미이다. 그는, 이렇게 초시간적 인격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역사의 생애는 짧게 가지셨지만, 그 인격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하게 된다. 우리의 이 세상 생애가 짧아도 걱정될 것은 없다. 우리의 중요성은 영원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데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정하신 때가 되기 전에 그 생명을 원수들에게 내어 맡기지 않으셨다. 그는 위험을 피하셨다.
결론은 죽음은 극복될 수 있다고 본문은 말한다. 예수님은 그길이 하나님 말씀, 곧 예수님의 말씀, 곧 성경말씀, 선포되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면 영생한다. 구체적으로 이해가 가도록 예를 합리적인 말씀은 안 드린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뇌에 새기면 여러분이 변화되고 변화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받으며 죽음을 이길 줄로 믿는다. 죽음을 이기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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