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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약속 성경 : 창세기 187장 16-19절 본문
2012081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약속
성경 : 창세기 187장 16-19절
16 그 사람들이 떠나려고 일어서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데로 갔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바래다주려고, 함께 얼마쯤 걸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하나님을 부정하면 감독을 부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든 세상인데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든 것처럼 착각하고 살지만 하나님을 인정하면, 순종하면, 찬양하면 자신의 인생이 의미가 있고, 사는 것이 보람이 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셔야 발전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인생을 의미 있게 살 수 있다.
본문은 아브라함이 99살, 사라가 90살, 이스마엘이 13살에 있었던 하나님의 언약과 만남을 배경으로 소돔과 고모라가 불타기 직전에 있었던 이야기다. 이삭에 대한 잉태를 약속하고 아브라함이 열국의 아버지, 사라가 어머니가 되는 복을 받게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한 내용이다. 실제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나무 아래에 있을 때 주님께서 어떤 세 사람으로 나타나셨는데 그들에게 대접을 한 후 구체적으로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약속하고 구체적으로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예고를 하는 하나님의 아브라함 선택(복 주심)의 의미는 19절에 있다. 자손을 잘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올바르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렇게 배운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어 주겠다는 것이다.
감독이 있고 선수가 있다. 선수만 있는 팀은 외부의 정보 없이 발전하기 어렵다. 공부해야 한다. 한 마디로 가르쳐 주는 감독이 없으면 발전이 더디고 어렵다. 혼자 스스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어렵다. 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감독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배우지 않겠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자기 발전이 없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일러주는 대로 가르쳐주는 대로 순종했다. 자손들에게도 그렇게 했다. 할례를 행했고,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쳤다. 언약을 지켰다. 그래서 복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렇게 발전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세상 선진 문물과 과학과 사는 법을, 부강해지는 법을 사는 법을 배운 결과다. 감독이 없이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이 어떻게 지식을 배우고 읽히며 배움이 없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겠는가?
배우려면 순종해야 한다. 감독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한다. 그를 찬양해야 한다.
배우고 순종하여 옳고 바른 일을 하자. 그러면 삶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허무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이다. 여러분 당대만이 아니라 자손이 번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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