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바실리데스 (2)
평안 블로그
20190310설교 부르셔서 선택받은 사람 베드로후서 1장 3-11절 봄비다. 김일성 외가 10촌 동생, 강성산 총리, 강양옥 목사 조카, 이제만나러갑니다에 출연한 강명도 교수의 장신대 신대원 졸업 전도사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불신자였으나 신자가 되어 북한선교를 위한 사명을 깨달았다. 기독교 집안 내력이 있었으나 북한 사회주의 독재체제에서 종교를 인정하지 않다가 자신의 인생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을 깨달은 것이다. 존재와 존재 이유, 목적을 깨달은 것이다. 사명을 인식한 것이다.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유사성과 배경 베드로후서 2장 1-17절과 유다서 4-13절을 비교해보자. 베드로전서 2장 1-17절 1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난 것과 같이, 여러분 가운데서도 거짓 교사..
베드로후서는 몇 가지 논란이 되는 서신이다. 저자가 베드로인가 그 제자인가 베드로 빙자자인가 등과, 써진 시기가 베드로가 순교하기 직전인 67년경 이전인가 1세기 말 이전인가 2세기 중엽 이전인가, 그리고 동일한 단어와 문장을 부분적으로 쓰고 있는 유다서 후속편인가 아닌가의 문제다. 그 배경은 영지주의와의 관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예수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온 것이리라. 예수는 과연 신인가 인간인가, 예수를 통하여, 곧 예수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고 부활했다고 하는 인식에서 그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의 의미를 헬라 문화와 철학적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 가의 문제와 연관된다. 전통적 입장은 물론 베드로후서 본문에서 언급한 대로, 곧 "시므온 베드로가 편지를 썼다"(벧후1:1), "육신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