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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블로그
20220717 하나님이 하시는 일 시편 78편 23-29절 모든 것은 관리되고 있다. 화분 식물은 물을 주거나 햇볕을 쬐거나 바람을 맞도록 하지 않으면 시들거나 죽는다. 철 따라 거름을 주어야 하고 분 갈이도 해야 한다. 관리해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스스로 산다. 그러나 만약 관리하지 않으면 시름시름 하며 병들어 죽는다. 음식 먹고, 아프면 병원 가서 치료받고, 열심히 일하며 움직이고, 규칙적인 잠을 자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하지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몸 관리를 위해 마음과 생각의 관심을 갖어야 한다. 그 관심을 놓아버리거나 포기하면 아프고 서서히 죽게 된다. 끊임없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사람이 스스로 관리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사는 지역, ..
20201115설교 온전한 믿음생활 역대지상 28장 9-10절 1. 오늘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 감사 절기로 지내는 교회들이 있지만, 우리 교회는 부활절과 성탄절 절기만 지킨다고 했다. 우리 지역은 12월 초, 강원도 등 북부지역은 이맘때부터 김장, 김치 담그는 준비를 한다. 김장 준비는 배추와 소금 그리고 고추가 기본이다. 요즘은 사서 먹기는하지만. 왜 김치라고 했을까? 김치는 한자로 채소를 담근다, 절인다는 잠길 침(沈)자, 나물 채(菜)자의 침채(沈菜)에서 왔다. 침채 발음이 김치 발음과 유사하다. 침채에서 팀채로, 팀채가 딤채(모 김치냉장고 제품명)로, 딤채가 짐채로, 짐채가 김채로, 김채가 김치로 변한 것이다. 김치 사투리 중 짐치도 있다. 발음이 김치와 다 비슷하다. 김치는 가장 단순하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