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잠언 8장 28-36절 (2)
평안 블로그
20210808설교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사람 잠언 8장 28-36절 1. 세상은 어떤 입장도 다 존재하고 의미가 있다. 딱 어떠해야 한다가 아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통괄하는 원리와 원칙이 있다. 각자의 입장에서 살 수 있지만 서로를 위한 규칙이 있다. 내가 즐거워야 하고,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주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사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고 즐겁도록 자신을 최우선으로 하며 자기 위주로 산다. 자신의 입장과 형편에 따라 사는 것이다. 어머니 기일에 산소에 갔는데, 선조들 묘가 선조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묘지 조성한 아버님을 위해 정리되어 있었다. 아버님의 아버지, 할아버지..
20191229설교자기애와 신애잠언 8장 32-36절 1. 오늘이 2019년 12월 29일 올해 마지막 주일 예배다. 대부분 모든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일 년이 지났다고 말한다. 자신의 계획과 의지로 산 것이 아니라 어떤 주어진 삶을 산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사람들은 세상을 내다보고 자신의 인생을 이해하며 산다. 특별한 임무와 복을 받은 사람이다. 여러분은 인생을 이해하며 미래를 내다보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한다. 2.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모임에 한두 명이라도 빠지면 뭔가 휑하다고 생각하고 불참자에 대하여 서운하다고 한다. 그러나 불참자들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고 알게 되면 서운하고 휑한 감정을 갖지 않아도 된다. 참석한 서운한 사람도, 이유 있는 불참자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