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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주일낮예배 제목 : 빛을 비춰라 성경 : 이사야 9:1~2, 시편 27:1, 4~9, 고린도전서 1:10~18, 마태복음 4:12~23 본문
20140126주일낮예배 제목 : 빛을 비춰라 성경 : 이사야 9:1~2, 시편 27:1, 4~9, 고린도전서 1:10~18, 마태복음 4:12~23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0320140126주일낮예배
제목 : 빛을 비춰라
성경 : 이사야 9:1~2, 시편 27:1, 4~9, 고린도전서 1:10~18, 마태복음 4:12~23
지금 세상은 어두운가? 밝은가? 또 여러분은 어둠 속에 사는가? 빛 가운데 사는가?
산상설교가 있는 마태복음 5-7장 서두에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고, 이어 5장 13-16절에서 믿는 사람은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오늘은 이 빛에 대하여 말씀을 나눈다. 빛은 하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을 상징한다. 성령을 상징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상징한다. 하나님이 세상 창조 시에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겨났다. 그래서 그 빛이 세상에 비췄다. 본문을 보자.
이사야 9:1~2
1 어둠 속에서 고통 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님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님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2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이사야는 백성들이 고통 받을 때 어둠 속에 있었지만, 그 어둠이 걷히는 날이 온다고 예언한다. 백성들이 큰 빛을 보게 되고 죽음의 그림자 어둠 속의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고 말한다. 어둠은 죽음이다.
사람은 빛 가운데서만 살 수 있다. 식물도 빛이 있어야 영양분을 먹고 산다. 광합성작용이다. 물론 동물도 빛이 있어야 산다. 모든 생물이나 사물은 빛이 있어야 존재한다. 존재는 빛을 통하여 드러난다. 빛이 없이는 존재는 비존재가 된다.
한 겨울이지만 빛을 쬐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그래야 우울하지 않다. 밝아진다.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은 그렇게 빛을 받아 사는 존재다. 빛을 받지 않으면 어둠 속에서 죽음과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시편 27:1, 4~9
1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4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5 재난의 날이 오면, 주님의 초막 속에 나를 숨겨 주시고, 주님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감추시며, 반석 위에 나를 올려서 높여 주실 것이니,
6 그 때에 나는 나를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보면서, 머리를 높이 치켜들겠다. 주님의 장막에서 환성을 올리며 제물을 바치고, 노래하며 주님을 찬양하겠다.
7 내가 주님을 애타게 부를 때에, 들어 주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8 주님께서 나더러 "내게 와서 예배하여라" 하셨을 때 "주님, 내가 가서 예배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으니,
9 주님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의 종에게 노하지 마십시오. 나를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도움이십니다. 나를 버리지 마시고,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본문은 하나님은 빛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 하나님 안에 살고자 한다. 그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구원받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그 빛 안에 사는 길은 성전에서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통하여 빛을 받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도 본문 시편 기자처럼 빛되 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빛 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구원받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고린도전서 1:10, 17~18
10 그런데,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같은 말을 하며,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도록 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뭉치십시오.
17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이 되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8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모든 믿는 사람이 하나가 되라고 한다. 그래서 그의 사명인 복음을 전하라고 보냄을 받았다고 말한다. 십자가의 말씀으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능력이다. 교만이 아니라 낮아지고 자신이 죽는 자기 비하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4:12~23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다고 하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13 그리고 그는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 바닷가에 있는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14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5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 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목, 이방 사람들의 갈릴리,
16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은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었다."
17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18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걸어가시다가, 두 형제,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와 형제간인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21 거기에서 조금 더 가시다가, 예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셨다. 그들은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 배와 자기들의 아버지를 놓아두고, 예수를 따라갔다.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백성 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다.
마태복음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빛을 비추신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그 사명을 위하여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통하여 세상 어둠을 빛으로 밝히신다고 말한다. 백성들의 아픔을 고치도록 제자들이 빛이 되게 하신 것이다. 예수를 통하여 빛이 드러남을 세상이 빛으로 살아가게 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믿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여러분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예수 믿게 되어 사람들이 빛 가운데 살기를, 하나님 안에 살기를 축원한다.
요한복음 3장 18~21절을 읽고 마친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11)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심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빛이 세상에 들어왔지만,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좋아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20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누구나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보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21 그러나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온다. 그것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