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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주일낮예배 제목 : 믿고 행하라 성경 : 이사야 58:1~8, 시편 112:1~10, 고린도전서 2:12~16, 마태복음 5:13~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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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주일낮예배 제목 : 믿고 행하라 성경 : 이사야 58:1~8, 시편 112:1~10, 고린도전서 2:12~16, 마태복음 5:13~16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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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주일낮예배

제목 : 믿고 행하라

성경 : 이사야 58:1~8, 시편 112:1~10, 고린도전서 2:12~16, 마태복음 5:13~16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인터넷으로 보니 화려하고 황홀했다. 56조원이나 든, 러시아 전통의 음악과 함께 영상과 빛에 의한 연출이었다. 영화와 같은 영상장면이었다. 특히 폭죽과 함께 마지막 장면인 소치 주 경기장의 빛에 의한 모습이 환상적이었다. 사람들의 상상과 생각을 구체화시킨 장엄하고 화려한 개막식 행사였다. 사람들이 꿈과 생각, 곧 상상을 구체화시킨 것이다.

상상과 생각은 사람들이 자유로운 마음으로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은 믿음으로 창조다. 믿음으로 구체화된다. 믿고 행한 결과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상상과 믿음의 결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결국 우리의 생각 곧 뇌 속의 상상을 구체화시킨 것이고 그 결과는 만족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사야 58:1~8

1 "목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라. 주저하지 말아라. 너의 목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높여서 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라.

2 그들이 마치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민족이나 되듯이,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을 알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무엇이 공의로운 판단인가를 나에게 묻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한다."

3 주님께서 보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금식을 합니까? 주님께서 알아주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고행을 하겠습니까? 너희들이 금식하는 날, 너희 자신의 향락만을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킨다.

4 너희가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하는구나. 이렇게 못된 주먹질이나 하려고 금식을 하느냐? 너희의 목소리를 저 높은 곳에 들리게 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과 같은 이런 금식을 해서는 안 된다.

5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겠느냐? 이것이 어찌 사람이 통회하며 괴로워하는 날이 되겠느냐?"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깔고 앉는다고 해서 어찌 이것을 금식이라고 하겠으며, 주님께서 너희를 기쁘게 반기실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7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만족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힘없는 자를 도우며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데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나가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사야는 그러한 꿈, 상상, 생각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며 그것을 믿고 그것이 실현되기를 구체화 하고 있다.

 

시편 112:1~10

1 할렐루야. 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2 그의 자손은 이 세상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되며, 정직한 사람의 자손은 복을 받으며,

3 그의 집에는 부귀와 영화가 있으며, 그의 의로움은 영원토록 칭찬을 받을 것이다.

4 정직한 사람에게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비칠 것이다. 그는 은혜로우며,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사람이다.

5 은혜를 베풀면서 남에게 꾸어 주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다.

6 그런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의로운 사람은 영원히 기억된다.

7 그는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주님을 믿으므로 그의 마음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8 그의 마음은 확고하여 두려움이 없으니, 마침내 그는 그의 대적이 망하는 것을 볼 것이다.

9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주니,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기억되고, 그는 영광을 받으며 높아질 것이다.

10 악인은 이것을 보고 화가 나서, 이를 갈다가 사라질 것이다. 악인의 욕망은 헛되이 꺾일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사람이 이사야가 꿈꾸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의인을 말함이다. 믿는 사람을 말함이다.

 

고린도전서 2:12~16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8)"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40:13(칠십인역)

 

고전 본문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 믿는 사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그 반대의 사람과 비교하여 말하고 있다. 영적인 사람이 되기를 권하고 있다.

 

마태복음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마태 본문은 소금과 빛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그 하나님을 상상하고 믿음으로 그 생각을 구체화시켜 아름다운 세상과 자신을 만든다. 하나님의 천국을 보며 현실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준 영상과 같은 아름답고 황홀하며 휘황찬란한 인생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나님을 믿음이 그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일을 행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름다운 색이 무엇인가? 파란색이다. 별들과 어울러진 밤하늘을 빛내는 은하계처럼 새파란 색의 인생을 상상하고 믿으며 구체적인 계획 속에 여러분의 믿음이 나타나기를 축원한다. 그런 복있는 사람 영적인 사람 빛과 소금이 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여러분의 인생이 그리고 천국의 소망이 이 모든 것을 이룰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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