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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주일낮예배 제목 : 증언을 위한 교회의 사명 성경 : 누가복음 24장 44-53절, 마가복음 16장 20절 본문
20150726주일낮예배 제목 : 증언을 위한 교회의 사명 성경 : 누가복음 24장 44-53절, 마가복음 16장 20절
누가복음 24장
4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기록한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45 그 때에 예수께서는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이며,
47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하였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49 [보아라,] 나는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
50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밖으로] 베다니까지 데리고 가서,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하셨다.
51 예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는 가운데, 그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52 그들은 예수께 경배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53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날마다 성전에서 지냈다.
마가복음 16장
20 그들은 나가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여러 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셔서,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주제 : 증인된 삶을 살자
구조 :
공관복음 예수의 생애 역사 기록에 중점을 두고 기록된 것이 아니다. 예수님 사건을 중점해서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복음서 마다 각각 다르다.
마태복음은 족보로부터, 곧 아브라함부터 예수 탄생과 소년 시절과 세례 요한 사역과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고치고 기적을 행하시고 십자가 고난 받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갈릴리 산에서 제자들을 만나 선교 명령을 하며 늘 함께 하겠다고 하는 것까지 기록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예수 탄생과 소년기 기록과 족보가 없이 바로 세례 요한부터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며 십자가 고난 받고 죽으셨다가 부활 후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에 앉아계신다고 하며 제자들이 복음 전파 한다고 한 것까지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은 헌사부터 세례요한 출생, 예수 탄생, 소년 시절,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베다니에서 승천하신 것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지냈다는 것까지 기록하고 있다.
다른 이유는 각기 다른 자신들의 공동체에서 바라보고 기록했기 때문이며, 자신들의 공동체를 위하여 기록했기 때문이다.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는 그림을 그린 파블로 피카소 등을 비롯한 몇몇 미술가들이 20세기 초, 그 전에 원근법, 명암법, 다채로운 색체를 이용한 미술에서, 입체주의라는 큐비즘을 추구하여 그림을 그렸는데, 큐비즘은 대상을 여러 방향에서 본 뒤에 부분 부분의 모양을 분석하고 그 구조를 기하학적인 형상으로 다시 구성하여 새로운 미를 나타낸 것이다. 인간은 큐비즘처럼 각각의 시각에서 다르게 본 것을 다르게 표현 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인간 현실이다. 주관적이고 본 것만을 표현하고, 보고자 하는 것만을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은 그렇게 각각 다르게 보고 다른 목적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이 있었다. 공통적인 것은 나사렛 예수가 구약에서 예언된 대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승천하신 것을 증언한다고 하는 것이다. 고린도 전서 15장 3-4절 말씀이 공관복음의 뼈대요 기초다. 그것의 증언이 공관복음의 공통된 기록이다.
핵심은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것과 그러한 것을 증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믿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예수가 이 세상에 사람들을 구원하려 오셨다는 것을 보고 확인하여 증언하는 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신비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진실로 체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른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를 만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관한 것이고, 그것을 증언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을 이것을 증언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 믿고 구원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예수가 우리를 구원한다고 믿고 증언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