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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주일낮예배 제목 : 구원의 은혜 성경 : 디도서 2장 11-15절 본문

설교

20160131주일낮예배 제목 : 구원의 은혜 성경 : 디도서 2장 11-15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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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주일낮예배

제목 : 구원의 은혜

성경 : 디도서 211-15

11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12 그 은혜는 우리를 교육하여,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합니다.

13 그래서 우리는 복된 소망 곧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고대합니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15 그대는 권위를 가지고 이것들을 말하고, 사람들을 권하고 책망하십시오.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주제 :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진리 안에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살자

구조

1. 닉 부이치치는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아 팔다리 없이 1982년 호주에서 태어나 2005년 이후는 미국에서 살고 있다. 그는 2008MBC W라는 프로에서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 2010221일 이래 2013년까지 3회 우리나라에 와 강연을 했다. 그는 학창시절엔 학생회장을 지냈고, 서핑, 요리, 드럼 연주, 타이핑을 한다. 17살에는 사회복지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을 조직했으며, 대학에 진학해 경영과 회계학을 전공했다. 그는 20122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약혼자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했고 2013년 아들을 낳았다.

어린 시절 따돌림 당함, 8살에 자살 시도 등등으로 힘들게 살았던 그가 성경말씀과 삶에서 배운 희망을 전 세계에 나눠주고 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한 강연과 말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자신들의 희망을 찾는다.

닉이부치치가 말한 그에게 한 그의 부모님 말씀 하나님의 말씀 넌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 팔다리 없이 태어난 것은 선택일 뿐이다. 네가 못 가진 것에 화내지 말고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라. 그러면 하나님이 나머지를 해 주실 것이다. 닉은 모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찾아온다고 말한다. 장애를 바꿀 수는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을 좋은 것으로 바꿔주신다고 말한다. 그는 말한다 "팔다리가 없지만 행복합니다. 전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피조물이니까요라는 말을 전했다.

 

2. 만물이 있다는 것은 그 원리(아르케)가 있다는 말이고 그것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만물이 없다면 그 원리도 없고 그것은 하나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있다는 것과 하나님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와 뜻과 목적을 위해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보전되어 전달되었다는 것은 분명 어떤 의미와 뜻과 목적을 위해 있는 것이다.

오늘 나눌 말씀인 디도서도 마찬가지다. 디도서가 있다는 것과 2000여 년 동안 보전되어 우리들에게 전해져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와 뜻과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전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인 의미와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쓰여 질 당시와 오늘 우리들의 상황이라고 하는 두 가지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다.

 

3. 첫째, 디도서가 있게 된 써진 당시 왜 써졌을까? 그 의미와 뜻과 목적 곧 이유를 알려면 기록될 당시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그 당시의 상황은 어떠했는가?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려면 그 때의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면 된다. 먼저 어느 때였는지부터 알아보자. 그 때를 알아보려면 그것과 관련된 증거이고 자료인 당시의 역사적 상황이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것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자료 중에는 대표적으로 로마의 클레멘트가 96년경 쓴 고린도에 보낸 편지. 거기에는 디도서2:10; 3:1이 참고 되어 있다. 따라서 디도서는 최소한 늦어도 96년 이전에는 써졌을 것이다. 한편 본 디도서 312절 이하에 의하면 바울의 구체적인 행적과 바울과 관계한 아데마, 두기고, 세나, 아볼로 등 인명 언급되어 있고 겨울을 지내기로 한 니고볼리 지명 표기되어 있다. 또한 당시 로마의 대화재가 64년 있었다. 바울은 로마에 사태수습을 위해 방문하다 잡혀 감옥 생활을 하고 67년경 참수 당했다. 그리고 연구에 의하면, 디도서는 디모데전서와 디모데후서 중간에 써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디도서는 아마도 65-67년경 써졌다고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65-67년경 바울은 고린도교회 등에서 자신을 대신하여, 또는 자신의 심부름을 위하여 사역한 에바브라 디도를 동역자와 아들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디도서에서 말하고 있고, 디도에 관하여는 누가의 저작인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곳곳에서 언급되어 있는데, 바울은 그러한 디도와 전에 함께 크레타 섬에서 전도한 후, 그 곳 교회들을 위하여 디도에게 책임을 맡겼다고 디도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한 크레타교회들은 아직 조직화되지 못한 상황에 있었고 디도는 유대주의자들의 다른 주장들로 인하여 어려움 가운데 목회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바울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해 있는 상황에서 사랑하는 동역자이자 아들로 생각하는 디도에게 유언장과 같은 디도서를 쓴 것이다.

그 내용은 교회 조직책들에 관한 자격 등과, 이단적 가르침을 물리치라는 목회 사역의 지침 등이다. 자비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이고, 자기 몸을 내주신 예수님의 영광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선한 백성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라는 것이다. 그것을 가르치며 목회하라는 것이었다.

 

4. 디도서가 보전되어 우리에게 전달된 의미와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들의 상황과 인생에 관련되어 있다. 도덕이 사라지고 인생을 즐기는 것이 궁극적인 우리 시대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교인으로서 어떤 품성을 가져야 하는가와, 진실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 어떤 믿음에 근거하여 살아야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세상 모든 만물은 다 자기 역할이 있다. 사람이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과 더불어 자기 백성으로 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로마서 1136만물이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호세아 63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고린도전서 1031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디도서가 오늘 우리에게 전달된 이유는 디도서의 내용과 같이 바울이 디도에게 크레타섬교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한 것과 같이 우리도 그렇게 살도록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인간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며 사는 데 발휘되어야 한다. 그것의 구체적 방법을 디도서 본문은 말하고 있다. 디도서가 생겨나고 우리에게 전달된 것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과 더불어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살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자비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이고, 자기 몸을 내주신 예수님의 영광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백성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5.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힘입어 살자. 뿐만 아니라 그것을 선포하는 임무에 충실하자. 하나님이 명령하신 이 말씀을 새겨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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