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7주일낮예배 제목 : 자비와 사람들의 본보기 성경 :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주제 : 예수 믿고 예수를 따르는 본보기가 되자.

20160117주일낮예배

제목 : 자비와 사람들의 본보기

성경 :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주제 : 예수 믿고 예수를 따르는 본보기가 되자.

구조

1. 요양원에서 간호사에게 쓴 편지를 통해서 인생을 보여주고 죽음을 맞이한 노인의 본보기

 

2. 바울의 디모데에게 한 목회 조언

1장 12-16절

하나님과 예수님, 예수님과 바울, 바울과 디모데, 디모데와 사람들

주님께서 바울에게 직분을 맡겨주셨는데 본래 바울은 박해자였지만, 그것은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자신에게 하나님은 자비를 베풀어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은혜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구원하려 세상에 오셨다는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 한 말씀이라고 하며 바울은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신 뜻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끝없이 참아주심의 한 사례를 먼저 바울에게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시려는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의 끝없는 인내를 본받아 바울도 그렇게 끝없는 인내를 하여 바울이 디모데를 비롯 예수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본보기가 된 것처럼 디모데도 바울의 명령에 따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한다.

2장 4-7절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기를 원하신다고 하고, 그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신데 그가 곧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위해 자기를 대속물로 내주셨다고 한다.

바울은 예수가 끝없이 인내하여 사람들의 대속물이 된 것을 증언한 선포자와 사도, 이방사람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다고 말한다.

4장 1-11절

1 성령께서 환히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속이는 영과 악마의 교훈을 따를 것입니다.

2 그러한 교훈은, 그 양심에 낙인이 찍힌 거짓말쟁이의 속임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3 이런 자들은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과 진리를 아는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게 하시려고 만드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다 좋은 것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5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6 그대가 이런 교훈으로 형제자매를 깨우치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7 저속하고 헛된 꾸며낸 이야기들을 물리치십시오. 경건함에 이르도록 몸을 훈련하십시오.

8 몸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련은 모든 면에 유익하니, 이 세상과 장차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해 줍니다.

9 이 말은 참말이요,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입니다.

10 우리가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사람의 구주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므로, 우리는 수고하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11 그대는 이것들을 명령하고 가르치십시오.

 

3. 범인 고재봉(당시 27세, 1109야포단 소속 상병)은 1963년 11월 12일 하오 6시쯤 종로5가 버스정류장 앞에서 외사촌동생을 만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땅콩행상의 신고로 체포되었다. 처음에는 범행사실을 부인하다가 몸수색으로 칼 3자루가 나오자 자백했다. 범행 동기는 박모 중령 집에서 도둑질한 죄로 6개월 징역을 살고 나온 후 박 중령에게 복수하려던 것이었는데, 이득주 중령을 박 중령으로 잘못 알고 저지른 범행이었다. 고재봉은 1964년 3월 10일 사형당했다. 교도관의 눈을 창살 사이로 찔를 정도로 포악했던 그를 만나 교화하던 전도사의 요3장 16절 권유와, 하양교회 목사의 편지로 변화되어 성경을 수없이 읽고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에 감동된 고재봉은 감옥 생활을 하며 1800여명을 전도했다.

 

4. 예수는 자신을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며 끝없이 인내하였고 바울은 자신이 몸소 그 고통을 당하며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하였다. 디모데는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본보기가 되었다. 그 배경에는 하나님의 자비가 있었다.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다.

자비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서 사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