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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추구(The Pursuit of God) 성경 : 요한복음 12장 37-43절 주제 : 하나님을 믿고 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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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추구(The Pursuit of God) 성경 : 요한복음 12장 37-43절 주제 : 하나님을 믿고 살자.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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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추구(The Pursuit of God)

성경 : 요한복음 1237-43

주제 : 하나님을 믿고 살자.

 

1. 오마르 하이얌, 인생은 알 수 없다.

여러분 사람이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사실 우리는 인생의 제대로 된 목적을 잘 모른다.

12세기 초에 산, 페르시아(이란)의 시인이자 수학자요 천문학자 오마르 하이얌의 시 나는 배웠다에서, 그는 인생에서 많은 사실을 배웠다고 했다.

 

사전에 소개된 그는 사려 깊은 사람이며, 실재와 영원의 특성, 인생의 무상함과 불확실성, 인간과 신의 관계 등의 문제로 번민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인생을 궁구했지만, 그러나 그는 결국 감각주의와 회의주의에 머물러 버렸다. 한 예로 그의 또 다른 시 중에 이 우주 안으로 들어왔노라. 왜 들어왔는지, 어디로부터 왔는지 모른다. 정처 없이 흐르는 물처럼 그저 들어왔을 뿐이다. 이 우주 밖으로 나가노라. 어디로 가는지 나는 모른다. 황무지를 스친 후 사라지는 바람처럼 어디론가 가버린다고 했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깨닫고도 결국 모른다고 회의한 것이다.

 

2. 토져 목사, 기억상실증 예화

사례) 다리와 발바닥이 아프다. 원인을 알면 대비했을 것이고 관리했을 것이며 병이 나도 치료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 우리는 예배에 소홀한가? 삶의 중요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토져 목사(에이든 윌슨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421~ 1963512)는 미국의 개신교 목사이자 설교가, 저자이다. 그는 현대적인 기독교인의 삶을 지켜보며 교회가 세상적 가치와 타협하는 위험한 단계에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는 소박했고 물질주의와 반대되는 삶을 살았다. 그와 그의 아내 Ada Cecelia Pfautz는 차를 가져본 적이 없다. 그가 저명한 기독교 작가가 된 이후에도 그의 로열티 수익의 대부분을 필요한 이들을 위해 양도했다. 그의 묘비에는 “A.W 토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적혀져있다.)는 한국어 번역 책이름 이것이 예배이다”, 원저 제목 “WORSHIP : THE MISSING JEWEL”에서 한 예화를 들며, 사람들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말한다. 그러한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에게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에 대하여 알려주어야 한다. 인생의 궁극적 의미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 토져의 주장이다. 성경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우리들에게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알려준다. 우리가 알고 배운 요리문답 첫 번째 항목이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

 

3. 헬라와 히브리의 하나님

그런데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기에 우리가 그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해야 하는가? 나아가 그 하나님을 예배하고 증언해야 하는가? 한마디로 왜 우리는 그에게 영광을 돌려야 하는가?

헬라철학에서 신이란 전지전능 무소부재 영원무궁 무한광대 영적 자존한다고 한다. 이러한 바탕에서 과학이 발전했고 그러한 인식에서 인류 문화가 발전했음을 우리는 인정한다. 그런데 한편 히브리적 사고는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고 관계하시며 사랑하고 역사에 나타나 간섭하는 하나님이다고 인식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 사람인 너 없이 나 하나님이 혼자 스스로 존재하지 않겠다는 엘로힘 하나님이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만물을 창조하고 그 창조한 것들을 그의 능력으로 관리하는 엘로힘 하나님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인식한다. 사람은 하나님 자신이 창조한 창조물이고 하나님은 사람들과 관계하여 사람들의 인생과 역사에 함께 한다. 그래서 메시아를 기대하였던 것이다.

 

4. 삼위일체 하나님

신학적으로 그러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인간과 관계하여 이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을 신학적으로 임마누엘 하나님, 곧 삼위 중 한 위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라고 부른다. 이 세상에 자신의 아들을 보내신 삼위일체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하시며 사람들을 살피고 그와 함께 하신다. 사람들을 사단의 지배에서 구원하시며 불신하는 사람들을 심판 하시는 하나님이다. 때문에 우리 믿는 사람들을 그에게 예물을 드리고, 우리 마음의 표현을 하며, 그의 도움과 보살핌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고, 그의 위대함과 아름다움과 거룩함을 찬양하며 공경하고 예배드리며, 이러한 하나님을 증언하여 그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이사야 43)

 

5. 토져의 반문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인생

토져 목사는 한국어 번역 책이름 이것이 예배이다”, 원저 제목 “WORSHIP : THE MISSING JEWEL”에서 반문한다. “마소처럼 일하기 위하여 지음 받았는가?”, “교육과 자기 계발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왔는가?”, “정신적 쾌락을 즐기기 위해 태어났는가?”,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쾌락의 노예로 살다 가기 위해서인가?” 아니다는 것이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존재한다고 토져 목사는 말한다.

 

6. 본문,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영광

37 예수께서 그렇게 많은 표징을 그들 앞에 행하셨으나,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아니하였다.

38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한 말이 이루어졌다.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주님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습니까?"

39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가 또 이렇게 말하였다.

40 "주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셨다. 그것은 그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음으로 깨달아서 돌아서지 못하게 하여, 나에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예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그가 예수를 가리켜서 한 것이다.

42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나,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믿는다는 사실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4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다.

 

7. 결론 하나님을 즐거워하자.

하나님의 영광 보다 사람의 영광을 추구하면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데 소홀 할 수밖에 없다. 예배 빠지지 말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여러분의 인생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싶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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