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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주일낮예배 제목 : 악한 세상에서 제대로 사는 법 성경 : 하박국 3장 17-19절 주제 : 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본문
20160807주일낮예배 제목 : 악한 세상에서 제대로 사는 법 성경 : 하박국 3장 17-19절 주제 : 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2:3120160807주일낮예배
제목 : 악한 세상에서 제대로 사는 법
성경 : 하박국 3장 17-19절
주제 : 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구조
하박국서
하박국서의 역사적 배경과 저작시기 : 바빌로니아인(갈대아인)들은 앗시리아를 갈그미스 전투를 치르며 기원전 605년경 침공한다. 따라서 앗시리아(니느웨)는 멸망(기원전 612년경)하고, 바빌로니아가 팔레스타인 등지에 등장(기원전 605년경)한다. 기원전 625년경 - 기원전 530년경에는 바빌로니아는 막강했었다. 그러니까 껴 안는 자라는 의미의 하박국(또는 다수의 편집자), 그의 예언 묵시서는 기원전 625년경 이전이나 기원전 605년경 이후에 기록되었을 것이고, 3장은 기원전 539년경 이후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혹자는 기원전 610년경으로 보거나 여호야김 재위기간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주제 : 바빌로니아인을 통해 유다를 벌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의롭게 행하신다.
1장
하박국의 질문 : 폭력이 난무하여 공의가 사라진 세상인데 어찌 하나님은 가만히 계십니까?
하나님의 대답 : 가만히 있지 않는다. 벌을 위해 바빌로니아가 너희를 점령하게 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도 자기 힘을 하나님으로 삼기 때문에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다.
하바국의 질문 :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시려 바벨론을 들어 쓰시는 것은 알겠으나, 어찌 악한 그들로 착한 우리 백성들을 죽인단 말입니까?
2장
하나님의 대답 : 물론 말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고 탐욕과 폭력으로 여러 민족을 불의하게 정복하고 사람들을 잡아다가 부린 그들은 망할 것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나는 거룩한 성전에 있다. 온 땅은 잠잠하라는 묵시를 기록하여 정한 때가 되어 이루어질 때까지 누구든 읽을 수 있게 하라.
3장
시기오놋(슬픈 노래, 만가)에 맞춘 하박국의 기도 : 주님은 놀랍습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은 우주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악한 족속을 치십니다. 우리는 우릴 친 백성이 재난을 당할 날을 참고 기다립니다. 비록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정리하면, 하박국서는 “세상에 있는 악”에 대하여 “악이 판치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며, 하나님은 의로 우셔서 의를 행하신다는 말씀이다.
1. 세상의 악에 분노하는 하박국
2. 하박국에 응대하시는 하나님
3. 하나님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불만을 갖는 하박국
4. 하나님의 응답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하박국
5. 그러므로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확신과 선포
악이 판을 치는 악한 세상에서는 악으로 똘똘 뭉친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한다. 악한 세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악한 세상에서는 먹고 살기 위한 것이 최고의 가치관이고, 인생 즐기는 것이 최고인 세상이다. 권모술수나 이기적으로 상대를 자신의 먹고 사는 수단으로 삼는다. 양심도 없고 오직 자기 살기에 급급해 한다. 폭력이 난무하고 공의가 사라진 이러한 세상에서 하박국은 세상의 멸망을 보고 있었던 것이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로우심을 깨달은 것이다.
요한일서 5장 19절에 의하면 세상은 악마의 지배하에 있다고 했다. 물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다. 악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경험에 의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고의 덕목은 먹고살기 위하여 권모술수를 쓰는 것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는 믿음 사랑 소망으로 사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반적 용어로 말하면, 성실과 의지와 인내다. 그런데 성실하다는 것은 항상 참석한다 빠지지 않는다 여전하다 거짓이 없다 배신하지 않는다 믿을 수 있다는 것 등으로 믿음과 연관된다. 의지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각오인데 그것은 사랑과 연관 되어야 한다. 인생은 남과 함께 사는 것이고 남을 위한 목적을 갖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인내는 당연 미래와 관계 ehlr 때문에 소망과 관계된다.
세상 악한 사람이 잘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성실하게 의지를 갖고 인내하며 살자.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갖고 살자.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