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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주일낮예배 제목 : 주님께 피하는 사람 성경 : 나훔서 1장 2-8절 주제 : 세상에는 자연에 이치가 있듯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살아가는 방법 본문
20160814주일낮예배 제목 : 주님께 피하는 사람 성경 : 나훔서 1장 2-8절 주제 : 세상에는 자연에 이치가 있듯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살아가는 방법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2:3220160814주일낮예배
제목 : 주님께 피하는 사람
성경 : 나훔서 1장 2-8절
주제 : 세상에는 자연에 이치가 있듯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살아가는 방법에도 이치가 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관장하신다.
구조
광복절에 대하여
내일 광복절이다. 일제에서 해방되어 주권을 확립한 날이다. 혹자는 1945년과 1948년을 구분한다. 45년은 해방된 날이고 48년은 정부수립일 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 운동일이고,
그 정신을 이어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었다. 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이 계속되었고,
미군에 의하여 일본이 패망하여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은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다.
이후 미군정이 실시되면서 1948년 5월 10일 부산에서 제헌의회 선거가 실시되었고,
1948년 5월 31일 제헌의회가 임시의장에 최고 연장자 이승만에 추대되어 결국 제헌의회 의원들은 의장에 이승만 부의장에 신익희를 뽑아 제헌의회를 구성하였으며,
1948년 7월 17일 제헌 헌법 제정 선포하였고,
1048년 7월 20일 의원내각제 수상을 뽑으려다 갑자기 대통령제로 이승만이 바꾸어 의원들을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뽑아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이 선포하였다.
그러니까 1945년 8월 15일은 해방된 날이고 지금 광복절 기념은 이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일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
건국일은 언제인가 1919년 4월 13일이냐 1948년 8월 15일이냐가 논쟁 중에 있다.
어떻든 최초로 이승만이 사회를 보고 이승만은 "나는 먼저 우리가 성심으로 일어서서 하나님에게 우리가 감사를 드릴터인데 이윤영의원 나오셔서 간단한 말씀으로 하나님에게 기도를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 일화는 의미가 있다. 당시 의원들은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미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이승만 세력이 권력을 잡은 것으로 그들에 의해 정부가 수립되었고 그들의 힘에 의하여 미군이 6.25 전쟁에서도 우리를 도왔던 것이다. 당시 신자들이 많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을 들어 일제에서 우리를 해방 시킨 것이다. 억압받던 사람들을 구하신 하나님, 오만하고 우상숭배하는 일제를 멸망하게 하신 하나님이셨다.
나훔서도 그러한 하나님을 말하고 있다.
나훔서
나훔서는 예레미야와 동시대 사람이며, 오직 본서에만 알려진 유다 엘고스 사람이고, ‘위로’라는 의미의 나훔이, 북 이스라엘이 기원전 722년경 앗시리아에 의하여 멸망하고, 3장 8절의 앗시리아에 의하여 기원전 661년경 점령된 테베, 9절의 에티오피아와 이집트, 붓과 리비아 언급과 니느웨가 612년 바빌로니아에 의하여 함락된 것 등으로 볼 때, 기원전 661-612 년경 활동하며 앗시리아 수도 니느웨 멸망에 대하여 예언한 묵시라 할 수 있다. 1장 12절에서 앗시리아가 강한 나라로 언급된 것으로 볼 때 나훔서는 앗시리아가 약화되기 전인 기원전 652년-626년 사이에 써졌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한다. 나훔이 니느웨에서 한 예언이라는 주장은 확실하지 않다.
나훔서의 내용은 1장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자기 백성에 대한 구원, 2-3장 니느웨 멸망 예언 묵시, 곧 니느웨에 대한 저주와 사자, 마술사, 창녀, 테베와 니느웨 역사, 메뚜기 등의 비유로 니느웨 조롱과 장송곡으로 되어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오만하고 우상숭배하는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 대하여 멸망시킬 것이며 자기 백성은 구원하실 것을 예언한 묵시라 할 수 있다.
나훔서에서 배워야할 것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아닌 민족들에도 그들의 죄악 곧 오만과 우상숭배로 인하여 심판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우주적인 하나님이시라는 사실과 오만과 우상숭배를 용납하지 않고 억압받는 민족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힘으로 무력으로 이데올로기, 인간적 술수 등으로 억압받고 피해당하고 심지어 죽기까지 한다. 오늘 우리 사회가 그런 사회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 사회를 우리는 타락하고 악하다고 하고 사람들이 살기에 평화롭지 못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그러한 사회나 나라나 민족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버려두지 않으시며 주님께 피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그런 세상을 바꾸신다.
주님께 피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개인들 사이의 관계에도 하나님은 개입하시며 벌을 내릴 사람과 보호할 사람을 구별하여 대하신다는 사싫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남을 억압하고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하고 구원하는 여러분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자.
주님께 피하는 사람은 구원받을 줄 믿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