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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주인낮예배 제목 :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성경 : 미가서 4장 3-5절 주제 : 선한 평화 본문

설교

20160821주인낮예배 제목 :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성경 : 미가서 4장 3-5절 주제 : 선한 평화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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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주인낮예배

제목 :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성경 : 미가서 43-5

주제 : 선한 평화

 

설교 중 실수

1. 나이 들어 기억력이 좋지 않아 3주 전에는 스바냐를 스갸랴로 말하기도 하고, 2주 전에는 하박국을 호세아라고 수차례 잘못 말하였습니다.

2. 또 가끔씩 혀가 짧아 더듬거리고, 발음이 잘 안될 때도 있어 듣는 여러분이 매끄럽게 듣지 못하여 거슬릴 것이다. 어줍짢아 할 것이다.

3. 이해가 짧아 쉽게 설교하지 못합니다.

4. 자신감이 없어 확실하고 당당하게 말씀을 전하지도 못합니다.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1. 선과 악에 대하여

사람은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다. 성선설과 성악설이 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선이나 악이 있는 것이냐고 질문한다. 그런 것은 없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조건에 의하여 잘하고 잘못할 뿐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자유라는 것이고 그 자유를 실현하는데 특별히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들로 대부분의 악에 관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펴보면 괜챦고 세상도 기본적으로 괜챦으니 선이니 악이니 하며 요란을 떨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악이 눈 앞에 닥치기 전까지는 악을 무시한다. 악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이다. 도덕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 한 예만 들어도 알 수 있다고 한다.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악이 실제로 닥치면 깜작 놀라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악에 대하여 대처하지 못하고 심지어 인간은 그런 일을 당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허무주의이거나 무신론이고 물질주의적인 가치관이다.

 

분명 악은 존재한다. 악이 은밀히 선으로 위장하기도 하여 사람들의 양심을 마비시킨다. 사람들이 오히려 선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와전시킨다. 악은 우리를 무디게 만들지만 악은 분명 존재한다. 이기적 개인주의의 악이 사람들의 정당한 양심을 혼란스럽게 하고 마비시키지만 악은 존재한다. 인간이 무참히 죽는 그 현장을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2. 성경은 곳곳(대략 1000여 구절 이상)에서 죄가 있고 악이 존재함을 말하고 있다.

10:18b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요일 5:19b, “온 세상은 악마의 세력 아래 놓여 있습니다.” 라고 했다.

14:23b "믿음에 근거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4:16,17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우쭐대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요일 3:4b “죄는 곧 불법입니다.”

요일 5:17a “불의한 것은 모두 죄입니다.”

악은 하나님의 백성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오염시키며 인간의 악함인 동시에 마귀의 활동이고 구조적 불의와 제도적 억압과 폭력, 특히 세계의 큰 제국들의 행위라고 말한다.

3. 오늘 말씀

미가서에서는 악한 세상에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악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그것들의 끝이 올 때까지 그의 종들에게 그의 영을 불어 넣으셔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계속하게 하신다고 말한다. 마치 지진 해일이 사람들을 쓸어가듯 이스라엘을 바빌로니아로 쓸어가지만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는 사람들을 구하고 치유하며 회복시켜 종래에는 구원하신다고 말한다.

 

이사야, 아모스, 호세아와 동시대 사람이고, ‘여호와와 같은 자가 누구인가라는 뜻의 미가는 예루살렘에서 40km정도 거리의 모레셋의 비천한 가문 (농삿군?)출신으로,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유다 왕이 통치 기간, 기원전 730년경부터 기원전 690년대에 활동했을 것이다.

미가는 기원전 732년경 르신 왕의 아람과 기원전 722년경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을 목격했을 것이며, 또한 디글랏 빌레셀 3(기원전 745-727년경), 살만에셀 5(기원전 727-722년경), 사르곤 2(기원전 722-705년경), 산헤립(기원전 705-681년경) 앗수르의 통치자들 아래 앗시리아가 흥하는 것을 목격했을 것이다.

 

이사야와 미가의 사역을 통해 히스기야 왕은 한때 산헤립의 침공으로 결정적인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회개하여 예루살렘이 무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히스기야 사후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렸으며, 이로 말미암아 유다는 미가의 예언대로 기원전 587년경 멸망하여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잡혀가 70여 년 만에 귀환한다.

 

미가서는 제의적, 사회적인 죄와 지도자들 죄에 대한 심판과, 포로생활로부터 구원받을 소망을 말하고, 또한 은혜와 언약의 신실하신 하나님을 말하며, 부도덕, 우상숭배, 부당한 권력과 부패가 없는 영원한 메시아 왕국을 말하고 있다.

 

장별로 보면, 1-3장 배교에 대한 심판과 사마리아, 유다의 사회악, 4-5장 이스라엘을 향한 소망, 6장 하나님의 요구 사항, 7장 이스라엘에 대한 탄식과 구원을 말한다.

 

4. 타락한 유다와 메시야의 평화

21-2, 31-11, 71-7

52-5,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André Rieu & Gheorghe Zamfir - Tribute to James Last ( Maastricht 2015 ) (Full HD 1080p)

네넬란드 마스트리트 악단 앙드레 류 지휘, 제임스 라스트

엘 콘도 파사

어메이징 그레이스

 

게세마네 동산 십자가에 그의 아들 예수가 피를 흘리며 사람들을 속죄하게 하고 용서하며 구원하시는 것이다. 악의 거대한 해일이 하나님의 머리 위로 덮쳐 세상 짐을 짊어지신 것이다. 결국 악에게 승리하시는 하나님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자기 목숨을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는 사건을 통하여 그분의 세상에서의 승리를 실천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복음서는 교회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실천하라고 요청한다. 우리의 잘못에 대한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하도록 하면서 십자가를 지라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세상 악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해답이다.

미가서 43-5, 평화롭게 살 것이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주 우리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순종할 것이다."

 

5. 우리가 해야 할 일

미가서 68-15,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선과 악이 혼재한 세상에서 여러분은 오히려 칼을 처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처서 낫을 만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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