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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설교 예수님 부활 사실 증언 요한복음 21장 24,25절 본문
20180401설교 예수님 부활 사실 증언 요한복음 21장 24,25절
1.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늘 부활 주일 예배를 드린다.
사실 우리는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서 그러한 사람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부활은 수많은 사람들이 증언하였고, 성경에 기록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만이 아니라 믿는 우리 자신의 부활도 믿는다.
하지만 오늘 믿는 우리들조차 부활에 대한 불신의 찌꺼기들이 있기에 부활의 증언을 기록한 성경을 다시 살펴보고 부활 신앙을 확고히 하기를 바란다.
2. 역추적 해보자.
오늘 우리들, 우리들에게 부활을 증언한 믿음의 선배들, 19세기 선교사들, 근대, 중세, 고대의 믿음의 조상들, 더 올라가면 로마시대 순교자들, 교부들, 베드로 요한 야고보 등 사도들과 바울의 제자들, 사도들과 바울, 예수님에 이르기까지로 올라간다.
성경이 형성될 즈음의 시기로 올라가 좀 더 세밀히 살펴보면,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사람들을 고치시고 십자가에 죽었다.
예수님은 30년 4월 10일 부활하셔서 40일 동안([사도행전 1: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최소 9번 이상, 1)막달라 마리아 등에게 무덤에서, 2)베드로에게 3)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4)8일 후 제자들에게, 5)그 후 디베랴 바다에서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세베대의 아들들과 다른 두 제자가 있던 자리에서, 6)500명 이상에게 7)야고보에게 8)모든 사도들에게 9) 갈릴리 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게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난 것이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것이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등 사도들과 바울이 그 경험을 40-60년경 그들의 동역자들이나 제자들에게 말과 편지 등의 글로 처음으로 전달하였고, 그것들을 70년경 바울과 베드로의 동역자 마가가 먼저 기록하였고, 바울의 동역자 누가가 80년경 마가의 기록을 참고하여 기록하였으며, 유대인들을 위하여 야고보 등의 주류 사도들의 입장에서 마태가 마가의 기록을 참고하여 80-85년경 기록하였고, 가장 오랫동안 살아있었던 요한공동체의 대표자를 대신한 저자가 90-100년경 종합하여 기록하여 오늘 우리에게 전달한 것이다.
3. 좀 더 상세히 말하면 가장 먼저 글로 남긴 사람은 바울이다.
그러니까 바울이 41살 때 주후 30년 4월 7일 금요일 유월절이자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 예수는 십자가에 죽었다. 바울은 예수의 공생애 기간 예루살렘에 살았기 때문에 만나거나 알 수도 있었겠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바울은 베드로를 비롯한 일부의 사도들에서 들은 바를 가장 먼저 51년경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전서를 써서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다. 특히 바울은 자신의 자서전이나 마찬가지인 갈라디아서를 54년경 에배소에서 기록하여 교회들에게 보냈다.
예수 사후 25년 후 55년경에 에배소에서 바울이 65살쯤 60대중반 나이에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포함된 고린도전서를 고린도교회에 보낸다.
고린도전서 15장 3-8절을 보면, 바울 자신도 전해 받은 것, 베드로, 12제자, 500명 이상, 야고보, 모든 사도에게 나타나셨고, 자신에게도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4. 이들을 토대로 마가가 70년경, 누가가 80년경, 마태가 85년경, 기록했고, 요한이 90년경 종합한 것이다.
마가복음 16장 1-8절 부활 기록
안식일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
열린 무덤, 오른쪽에 앉아 있었던 흰 옷 입은 젊은 남자가 예수님은 살아나 제자들과 갈릴리에서 만날 것이다고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하라 한다. 무덤에서 도망처 나와 무서워 넋을 잃고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추가 삽입된 16장 9-20절
막달라 마리아에게 맨 처음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믿지 않았다.
시골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 알렸으나 믿지 않았다.
음식 먹는 중에 열한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는 나타나 불신을 꾸짖고,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고, 믿고 세례 받으면 구원, 불신하면 정죄 될 것이라 하고, 신자에게 축귀, 새 방언, 뱀을 들 수 있고, 음독해도 살고, 안수하면 치병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 말씀 후에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좌정했다.
제자들 복음 전파에 함께 하시고 표징으로 말씀을 확증하셨다.
누가복음 24장 1-50,53절
열린 무덤 안에서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외 다른 여자들에게 눈부신 옷 입은 두 남자가 갈릴리에서 한 예수님의 부활할 것이라는 말을 상기시킨다. 열한 제자들에게 알린다. 사도들은 불신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무덤 안에 삼베만 놓인 것을 이상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갔다.
엠마오 마을로 가던 두 제자가 경험한 내용 보고, 예수의 십자가 달리심과 여자들이 천사를 만났다고 한 것을 동행자에게 알려주고 음식 먹을 때 눈이 열려 두 제자는 예수를 알아차린다. 두 제자가 예루살렘의 열한 제자들을 만나 시몬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셨단 말을 하는 중 예수님이 나타나 평화의 인사를 하고 살과 뼈가 있다며 손과 발을 보여 주고 구은 물고기 두 마리를 접대 받고 예수의 사역의 증인으로 파송한다고 하고 능력을 받을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라고 한다.
마태복음 28장 1-20절
막달라 마리아,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천사가 예수는 살아나셔서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하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려갔는데 갑자기 예수님을 만나고 갈릴리로 가서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한다.
경비병이 대제사장에게 보고하고 대제사장들은 경비들을 매수하여 예수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갔다고 하라 하며 총독에게 알려져도 해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 말이 마태 기록 당시까지 유대인들에게 알려졌다.
갈릴리 산에서 제자들이 예수를 만나 전도 명령을 받는다.
5. 요한복음 20장 1절 - 21장 25절
막달라 마리아 빈무덤을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에게 보고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가 달려가 그 다른 제가가 먼저 무덤에 도착했다. 그 다른 제자는 밖에서 삼베 놓인 것만 보고 늦게 도착한 베드로가 무덤에 들어가 보니 삼베가 놓여있었고, 머리 수건은 한 곳에 개켜 있었다. 그제서야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부활을 아직도 깨닫지 못해 자기 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마리아는 울다가 무덤 속을 보니 두 천사가 머리와 발치에 있었다. 천사가 왜 우느냐하니 주님 시체르 누가 가져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 하고 뒤 돌아섰을 때 예수님이 서계셨지만 알지 못하였는데 예수께서 왜 우느냐하니 동산지기인줄 알고 시체를 어디에 두었냐 가져가겠다 하니 1)예수께서 마리아야 부르니 돌아서서 선생님 하고 불렀다. 예수께서 손대지 말라 하고 아버지께로 올라간다고 제자들에게 알리라고 하여 제자들에게 알렸다.
2)그날 저녁 문을 닫아 걸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화의 인사를 하고 파송을 말하며 성령을 받으라 하고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용서된다 했다.
3)도마의 불신앙 후 8일 만에 도마와 함께 제자들이 모인 곳에서 예수께서 나타나 도마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보라고 하고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4)그 뒤에 디베랴 바다에서 베드로, 쌍둥이라 불리는 도마,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 세베대의 두 아들들, 그리고 다른 두 제자 총 일곱 제자가 있었다. 베드로가 밤 고기 잡으러 배를 탔으나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동틀 무렵 예수께서 바닷가에 들어서서 나타나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 하여 153마리를 잡았고 함께 아침을 먹었다. 제자들에게는 세 번째 나타나신 것이다.
아침 식사 후 베드로와 요한과 예수님이 베드로의 요한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했다.
6. 요한복음 21장 24,25절을 보자.
“이 모든 일을 증언하고 또 이 사실을 기록한 사람이 바로 이 제자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어서 그것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그 기록한 책들을 다 담아 두기에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40일에 걸쳐 제자들에게 최소 10번 이상 나타나 500명 이상 만났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러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과 글로 목숨 걸고 증거 했다. 대표적으로 스데반은 그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죽은 자들의 부활을 확신하며 순교하였다.
부활이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증거하고 목숨 바친 것이다.
목숨 바쳐 증거 한 부활 사실을 확실히 믿고, 생명을 얻으며 구원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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