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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설교 새롭게 된 피조물 고린도후서 5장 17-21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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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설교 새롭게 된 피조물 고린도후서 5장 17-2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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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설교

새롭게 된 피조물

고린도후서 517-21

 

1. 지난 주 기억에 대하여 말씀 나눴다.

기억은 배우고 읽히는 학습의 경험과 체험 의하여 형성되고,

외부의 자극에 의한 감각에 의하여 형성된다.

나 스스로가 익히는 것과 외부의 영향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이다.

스스로 익히는 것을 자동적 자율적이라고 한다면, 외부 영향은 수동적 피동적 타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기억에 의하여 명령되는 행동 또는 운동, 곧 사는 것도 자동적 자의적이거나 수동적이고 피동적일 수밖에 없다.

 

쉽게 이해하자면 내가 알아서 사는 방식과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가 나를 좌우하는, 조정하는, 안내하는, 가르쳐주어 사는 방식으로

인생은 전개된다고 할 수 있다.

 

2. 그런데 사실 넓은 의미로 보면, 수동적인 외부의 도움과 덕, 그리고 가르침과 안내로 산다.

스스로 알아서 사는 것조차 외부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뜻, 명령 등의 말씀과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등을 사람의 감각과 상상과 생각을 통하여 사람들의 뇌에 기억으로 드러내시는 외부적인 것이다.

 

3.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만들었다. 그것들을 우리는 피조물이라고 한다. 피조물은 창조자에 의하여 존재하게 되었다. 그 창조자는 피조물 방치하지 않는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피조물을 대한다.

때문에 창조자의 목적을 이해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창조된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스스로 살려고 했던 것으로 범죄 하였지만 하나님은 자기 책임에 의하여 그러한 인간을 용서하고 다시 새롭게 살게 하신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신다. 그것이 성경의 기록이다.

 

4. 본문은 그러한 기독교 진리를 말하고 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9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으로 죄를 씌우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다. 그런데 창조자를 멀리하고 스스로 알아서 살겠다고 하고 범죄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 죄를 짊어지게 하시고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살도록 사람들에게 사명을 주어서 사람들을 깨우치신다. 사람들의 기억에 새기게 하신다.

 

5. 새롭게 된 피조물로

하나님과 화해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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