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19970105설교 열납되기를 시편 19편 1-14절 본문
제목 : 열납되기를
성경 : 시편 19편 1-14절
(構想)
1. 자연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사람들은 감동과 감탄한다.
2. 하나님을 대할 때 감동과 감탄하며 살 수 있다.
3. 하나님 앞에 열납되는 삶을 사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
(序論)
요즈음 여러분은 새해를 맞기 위하여 새로운 해를 잘 살기 위하여 한 해의 계획을 각자의 취향과 계획에 따라 각 곳에서 세웠을 것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집안에서, 모처럼의 시간을 내어 기도원에서, 정기적으로 특별한 모임에서, 혼자서, 친구들과, 친지나 친척들과, 가족과, 회원들과, 등등 일이 바빠 그 럴 시간도 못 낸 분들도 있겠지요.
여하튼 우리가 만약 자연 그것도 찌들고 오염된 도시를 떠나 여행을 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수많은 모습과 변화를 보여주지요. 한가로이 시간을 갖는 것은 삶의 변 화를 위하여 필요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는 여행을 할 때 혼자서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고독하지만 많은 것들은 생각하는 기회로 삼습니다. 현안 문제, 지나온 날들의 반성, 새로운 계획을 하는 삶의 중요한 계기로 삼습니다. 요즈음의 자연은 벌거벗었지만 한 겨울의 정취를 흠뻑 안고 우리들에게 여러 모습을 보여 주지요. 비록 푸른 이파리나 만개한 꽃들,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는 없을지라도 스산하고 매섭지만 오히려 상쾌한 바람, 한가지 색이지만 휘황한 눈 날림, 짙푸른 바다는 참 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게 합니다. 겨울은 이처럼 우리에게 봄을 향하도록 하는 깊은 상념에 빠지도록 합니다.
(本論)
오늘 본문 성경 시편 말씀은 이 대 자연을 보며 한 시인이 그 속에서 느끼고 깨 닫는 생각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말씀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말합니다. 또 궁창은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고 표현합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날들과 밤들은 그 하나님의 지식을 전하고, 온 땅에 통하는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와 지혜가 세상 끝까지 이른다고 말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따뜻한 숨결을 피하여 숨을 자가 없을 정도로 가득하다고 말합니다. 그 모든 하나님의 숨결로 인하여, 곧 그의 온전한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의 영혼이 소성케되고 지혜롭게 되며 정직하고 기쁜 마음을 갖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말합니다. 대자연 그 자체가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주기보다 그 속에 휘감고 도는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말씀이 우리를 소성케하고 지혜롭게 하며 기쁘게 한다고 말합니다.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계시하시는 말씀으로 우리가 이생의 삶을 만족케 살아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의 허물을 덮게 하고 커다란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그러한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 말씀에 의지하는 삶을 살도록 하여, 항상 그 말씀을 묵상하며, 그러한 결과로 하나님 앞에 기쁘게 드려지는 자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시인은 고백하고 다짐하지요.
사실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움직이시는 이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의지입니까? 여러분의 부모님이십니까? 남편입니까? 아내입니까? 스승입니까? 목사입니까? 사회의 유명 인사입니까? 지도층 인사입니까? 대통령입니까? 모두가 피조물이요 죄 많은 인생이요 허물 많은 인생입니다.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만이 여러분과 이 세상의 그리고 우리가 죽은 이후의 세상의 주관자이시지요.
(結論)
올 한해를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여러분 어떻게 계획하셨습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을 지배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열납되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 교우들께 이 한 해는 기도를 열심히 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노력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말고 달리 어떻게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분의 말씀을 바르게 듣겠습니까? 기도로 모든 일을 시작하고 기도로 문제를 풀고 기도로 계획하고 기도로 사람들을 대하며 기도함으로 지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 여러분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고, 그 삶이 중하여 여러분의 이웃에게도 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올 한 해는 기도가 넘치는 여러분 기도가 넘치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기도로 모든 일을 하는 우리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올 한 해가 하나님의 인도와 은총이 함께 하 시기를 간구합니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7. 1. **파랑미술학원 확장이전 감사예배** (0) | 2018.11.28 |
---|---|
1997. 1. 12 주일낮예배 (0) | 2018.11.28 |
1996년도송구영신예배 주의 날은 여상하시며 시편 102편 25-28절 (0) | 2018.11.28 |
19961013설교 진리와 상황 마태복음 25장 31-46절 (0) | 2018.11.28 |
19951203설교 새롭게 하는 은혜 골로새서 3장 1-4절 (0) | 2018.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