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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구원의 소망 #베드로전서 1장 3-9절 본문
20240728
구원의 소망
베드로전서 1장 3-9절
오늘은 베드로전서 1-3장이다.
시몬 베드로는 아버지가 요한이었으며, 갈릴리 벳새다 출신이고,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살았다.
당시 갈릴리 지역은 서쪽 지중해, 동쪽 갈릴리 호수(또는 게네사렛 호수, 티베리아스 호수), 북쪽 레바논 산맥 위로 페니키아와 시리아, 남쪽 사마리아와 접해 있었다.
산악 지형, 비옥한 평야, 갈릴리 호수, 상업 교역로(비아 마리스 지중해로, 비아 레지아(시리아에서 이집트로), 비아 트라야나 노바(시리아에서 아라비아로, 로마 황제의 길))가 있어서 농업, 어업, 상업이 발달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12지파 중 아셀과 납달리 지파의 땅이었으나 앗시리아에게 정복당한 후 이스라엘 사람들은 쫓겨나고 외부인들(이두매인과 페니키아인)이 들어와 살았다. 1세기 하스만 왕조시대 다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들어가 살게 되었다. 로마의 지배로 인해 헬레니즘 문화 영향의 비유대인들도 거주하고 있어서 다양한 언어와 관습이 혼재해 있었다.
로마 제국은 유대인 세리, 대리정권인 헤로데 안티파스 정권(기원전 20년 - 서기 39년), 세금 징수를 통해 수탈하고, 거기다가 사제 계급의 세금징수도 더해져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빈곤했다. 이에 민중들이 저항하면 공개처형인 십자가형으로 학살함으로써 탄압했다.
예수님은 이 지역 자기 고향 나사렛을 비롯 가나, 디베리아, 막달라, 게네사렛,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 등에서 초기 사역을 했다. 대부분 사도와 제자들 출신지다.
베드로는 동생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 요한과 함께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였다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아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했다. 변화(타보르)산(588m)(헤르몬산 2850m?)상에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예수님이 심문 받을 때 3번 예수님을 부인했고 도망하여 예수님 십자가 사건 현장에 없었다. 하지만 빈무덤을 목격한 여인들로 인해 빈무덤을 확인했고, 부활 후 11회 나타난 예수님을 7차례 이상 만났다. "내 양을 먹이라"는 예수님의 마지막 사명을 당부받았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중 성령 임재 가운데 40대에 처음 설교했다. 팔레스타인과 소아시아 등지 선교 책임을 맡고 있었다. 총회라 할 수 있는 예루살렘회의 회의 결과를 바울과 바나바 등으로 하여금 안디옥에 전하도록 했다.
베드로는 교회 박해 시기, 로마에서 죽기 직전, 바울이 로마에서 1차 구속되어 석방된 후 65년경에, 실라의 도움을 받아 바벨론이라 상징되던 로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은 살아 있는 돌이요, 택하심을 받은 왕과 같은 거룩한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소아시아(튀르키예) 여러 교회에 본 서신을 썼다. 예수님 보다 30년 이상을 살면서, 박해 때 70대의 나이에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
베드로전서는 다가 올, 잠시 동안 받게 될, 예수 그리스도가 당한 것과 같은, 시련의 불길, 곧 고난과 박해(파데마타, 16회 사용)를, 전해진 말씀인 복음으로 자기를 낮추고,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이겨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가 누리는 기쁨과 영광(26회 언급)으로 소망(4회 표현) 가운데 살라고 한 것이다. 믿는 사람답게 사랑하며 살고, 왕이나 총독에게 복종하되 자유인으로 살며, 하나님의 종으로 살라. 고난을 받되 깨어있어 참으며 오히려 기뻐하라. 남편에게 순복하고 아내를 존중하며 젊은이들은 자신을 낮추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그의 은혜 안에 든든히 서며 그에게 영광을 돌려라. 장로는 양 떼의 모범이 되며 그들을 먹이라 등이다.
한 마디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 같이 고난에도 오히려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라고 한 것이다.
제 1 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베드로가, (65년경 로마에서) 본도와 갈라디아와 갑바도기아와 아시아와 비두니아(현 튀르키예) 에 흩어져서 사는 나그네들인, 택하심을 입은 이들에게 (실라의 도움을 받아)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미리 아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해 주셔서, 여러분은 순종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십자가 대속 은혜)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가 더욱 가득 차기를 빕니다.
산 소망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시다.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자연의 부모에게서 태어나 문제 많은 죄인으로 살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산 소망을 갖게 해 주셨으며,
4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을 물려받게 하셨습니다. 이 유산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며, 마지막 때에 나타나기로 되어 있는 구원을 얻게 해 주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살아 생전에 변론 심의 때 세 번 배신하였으나, 회개하고, 부활한 예수님을 만나 부활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를 따르는 사람은 부활하게 하신다는 소망을 갖게 했다는, 구원을 얻게 했다는 말이다.)
6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잠시동안 여러 가지 시련 속(로마의 압제와 수탈)에서 어쩔 수 없이 슬픔을 당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기뻐하십시오.
7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단련하셔서, 불로 단련하지만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되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해 주십니다.
8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으면서도 사랑하며, 지금 그를 보지 못하면서도 믿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광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9 여러분은 믿음의 목표 곧 여러분의 영혼의 구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현재적인 구원을 포함한 내세에서 부활할 수 있게 하셨다는 말이다. 그것은 믿음의 목표인 영혼 구원받음이라는 말이다.)
10 예언자들은 이 구원을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예언하였습니다.
11 누구에게 또는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그들이 연구할 때에, 그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에게 닥칠 고난과 그 뒤에 올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드러내 주셨습니다.
12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섬긴 그 일들(하나님으로부터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이, 자기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계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들은 하늘로부터 보내주신 성령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들(사도들과 제자들)이 이제 여러분에게 선포한 것입니다. 그 일들은 천사들도 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증언되었고, 사도들과 제자들에 의하여 선포된 것이라는 말이다.)
불러주심에 따르는 거룩한 생활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그 거룩하신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는 이 그리스도를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미리 아셨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내셨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썩을 씨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제 2 장
살아 있는 돌과 거룩한 국민
1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2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3 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4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는 사람에게는 버림을 받으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살아 있는 귀한 돌입니다.
5 살아 있는 돌과 같은 존재로서 여러분도 집 짓는 데 사용되어 신령한 집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십니다.
6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골라낸 귀한 모퉁이 돌 하나를 시온에 둔다. 그를 믿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7 그러므로 이 돌은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는 귀한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집 짓는 자들이 버렸으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돌"이요,
8 또한 "걸리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그렇게 되도록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10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자비를 입지 못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자비를 입은 사람입니다.
(믿는 사람은 살아있는 모퉁이 돌인 예수님을 따라 신령한 집, 거룩한 제사장, 택하심을 받은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민족, 하나님의 백성, 자비를 입은 사람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라
11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나그네와 거류민 같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십시오.
12 여러분은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실을 바르게 하십시오. 그렇게 해야 그들은 여러분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고 욕하다가도, 여러분의 바른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13 여러분은 인간이 세운 모든 제도에 주님을 위하여 복종하십시오. 주권자인 왕에게나,
14 총독들에게나, 그렇게 하십시오. 총독들은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벌을 주고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게 하려고 왕이 보낸 이들입니다.
15 선을 행함으로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한 입을 막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16 여러분은 자유인으로 사십시오. 그러나 그 자유를 악을 행하는 구실로 쓰지 말고, 하나님의 종으로 사십시오.
17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믿음의 식구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십시오.
(하나님의 종으로 살라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고난
18 하인으로 있는 여러분, 극히 두려운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선량하고 너그러운 주인에게만 아니라, 까다로운 주인에게도 그리하십시오.
19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20 죄를 짓고 매를 맞으면서 참으면, 그것이 무슨 자랑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면서 참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입니다.
21 바로 이것을 위하여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여러분이 자기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시려고 여러분에게 본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22 그는 죄를 지으신 일이 없고 그의 입에서는 아무런 거짓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3 그는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않으시고, 정의롭게 심판하시는 이에게 다 맡기셨습니다.
24 그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매를 맞아 상함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25 전에는 여러분은 길 잃은 양과 같았으나, 이제는 여러분의 영혼의 목자이며 감독이신 그에게로 돌아왔습니다.
(하인은 주인에게 순종하라는 말이고, 고난당하신 예수님처럼 고난을 참고 이겨내라는 말이다.)
제 3 장
아내와 남편
1 아내가 된 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은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십시오. 그리하면 비록 말씀에 복종하지 않는 남편일지라도, 말을 하지 않고도 아내 여러분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그들이 여러분의 경건하고 순결한 행실을 보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3 여러분은 머리를 꾸미며 금붙이를 달거나 옷을 차려 입거나 하여 겉치장을 하지 말고,
4 썩지 않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 사람을 단장하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입니다.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던 거룩한 여자들도 이와 같이 자기를 단장하고,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였습니다.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인이라고 부르면서 그에게 순종하던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선을 행하고, 아무리 무서운 일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사라의 딸이 된 것입니다.
7 남편이 된 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아내가 여성으로서 자기보다 연약한 그릇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사람으로 알고 존중하십시오. 그리해야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라는 말이다.)
의를 위한 고난
8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 마음을 품으며, 서로 동정하며, 서로 사랑하며, 자비로우며, 겸손하십시오.
9 악을 악으로 갚거나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 여러분으로 하여금 복을 상속받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10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혀를 다스려 악한 말을 하지 못하게 하며, 입술을 닫아서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하여라.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며, 평화를 추구하며, 그것을 좇아라.
12 주님의 눈은 의인들을 굽어보시고, 주님의 귀는 그들의 간구를 들으신다. 그러나 주님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서는 얼굴을 돌리신다."
13 그러므로 여러분이 열심으로 선한 일을 하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14 그러나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15 다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16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선(의)을 행하며,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선한 양심과 겸손으로 복을 빌며 살라는 말이다.)
소망은 희망이다. 사람이 살 희망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살아있는 사람은 희망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어떤 것이든 어떤 목표(행복, 부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의 소망 (행복, 부활) 을 가지고 산다.
믿음으로 구원의 소망을 갖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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