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1997년 9월 28일 주일 낮 예배 본문
1997년 9월 28일 주일 낮 예배
유리하지 않는 삶
성경말씀 : 마태 9장 35-38절
주제 : 진정한 크리스찬들은 예수의 능력을 받은 사람들이다. 예수님처럼 그대로 행 하라. 여러분이 하
나님의 일꾼이다.
구조 : 1. 오늘 기독교인들의 정체적 위기.
2. 마태복음에 있어서의 본문의 위치
본문 전의 예수님의 생애와 역사기록
1)그리스도로 세상에 오시다,
2)산상설교,-말씀하심.
3)문둥병자,백부장의 하인,베드로의 장모,잔잔해진 바다,귀신과 돼지 떼,중 풍병자,회당장의 딸,소경 두사
람,벙어리 등 고치심-행하심. 그리고 제자들을 파송하 시고 그의 사역을 하심,
그후 제 세상에서 그의 일을 하시고 십자가의 사역을
그리고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그의 사역을 맡기심.
3. 본문의 의미-제자 파송
4. 결론
서론>>
1.오늘 기독교인들의 정체성의 위기.
오늘날 우리 믿는 사람들의 권위가 사람들에게 먹혀 들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이 그
들에게 전혀 인정되지 않습니다. 예수 믿으라고 말해도 듣는 체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예수의 권위가 없
는 것이지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고 사실 우리 자신의 문제임을 우리
는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른 모습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 안에 진
정으로 그들과 다른 모습이 있습니까?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를 믿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여러분 예수를 믿습니까?
여러분 마음 속에 진정 예수님이 살아 계십니까? 혹시 습관적으로 또는 마음 속에 는 없는 예수를 믿는
다고 하면서 그 마음 중심에 자리 잡아야할 예수 대신 여러분 의 의가, 여러분 자신의 의지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곧 예수가 여러분에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닙니
까? 그렇다면 당연하지 요 믿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이 그들의 자신의 의로 세상을 살듯
이 여러분도 자신의 의로 살기 때문에 똑같이 각자의 나름대로 사는 것이기에 차이가 없고 그런 상태라
면 당연히 예수를 껍데기만 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말이 먹히지 않고 당연히 그들 나름의 생각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전혀 먹혀 들지도 인정되 지도 않을 것이며 예수님의 권위도 받아들일 수 없겠지
요. 문제는 우리들 자신입니 다. 우리들이 껍데기만 예수를 믿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마음 속에 예수
가 없기 때문이지요. 왜 우리 속에 예수가 없습니까? 왜 우리는 지금껏 예수를 믿는다고 하 는데 예수
가 없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바로 알지 못한 면이 있어 서 예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
문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사실은 예수를 인정하 지 않는 것은 바로 예수를 잊어버렸다는 이야기
가 되지요. 그 원인이 세상에 있던 물질에 있던 인간 관계에 있던 사업상이든 인간관계에 있든 어떻든
우리 마음 속에 예수가 인정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이와같은 현상이 바로 우리 믿는 사람들의 정체성의 위기라는 것입니다. 우 리에게 우리 자신을
이야기해야할 어떤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어야 할 예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은
빈 껍데기만 남았고 남에게 불신자들에게 도 저히 인정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인 것이지요. 우리 속에
예수가 없습니다. 내생각과 내 판단과 세상에 찌든 생각과 세상의 가치와 세상의 논리와 세상의 찌든
것들만이 나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마음에 예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누구인 지 잊어버
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세파에 예수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예수 님을 찾아야하고 예수님이 어
떤 분인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눌려 헤어나오 지 못한 우리의 삶을 이제 유리 방황하는 우리의
삶을 벗어나서 다시금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본론>>
그러면 우리가 알았던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이미 다 아는 대로 마태복음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앞에서의 예수님을 마태는 어떻 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2. 마태복음에 있어서의 본문의 위치
본문 전의 예수님의 생애와 역사기록
1)그리스도로 세상에 오시다
마태에 의하면 예수님은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셨다고 했습니다. 죄에 빠져 본 질의 삶을 잊어버린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 떠한 족보 상에 이 세상에 오셨는지를 밝
히 보여주면서, 그분은 이미 예언한대로 위대한 다윗의 가문을 통하여, 그리고 때묻지 않은 모습으로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 여 이 세상에 오셨다고 기록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미리 안 사람들-박사들에 의하여 경배되며 맞이하게 되었고, 이것을 시기한 헤롯
의 박해를 뚤고 세례요한 증거를 통하여 세상에 드러나셨다고 마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가 친히 인간의 몸으로 세상의 유혹을 물리 치고 드디어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회개하라고 외치시며 하
나님 나라를 말씀 하셨 습니다.
2)산상설교,-말씀하심.
그의 사역이 시작된 것입니다. 제자들을 택하시고 그의 도를 전하러 갈릴리 지역 을 필두로 유대 전지
역을 두루 돌아다니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때로는 율법을 그리고 율법의
문제를 그리고 그 정신과 그 뜻을 바르게 진정 하나님의 뜻을 전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의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유리 방황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죄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참 안식을 얻으며 참 평
안을 누리라고 곧 하나님의 나라에 살 수 있게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 를 전하신 것입니
다.
그것을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 그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시면서 때로는 감추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유리 방황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향하여 몸소 보여 주신 것입니 다. 말로만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3)문둥병자,백부장의 하인,베드로의 장모,잔잔해진 바다,귀신과 돼지 떼,중 풍병자,회당장의 딸,소경 두사
람,벙어리 등 고치심-9장까지 마태는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을 밝히 목격한 사실을 그대로 기록한 것입
니다.
그후 제 세상에서 그의 일을 하시고 십자가의 사역을
그리고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그의 사역을 맡기심.
3. 본문의 의미-제자 파송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은 바로 그와같은 하나님의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역을 한 중간에 서서 정리하
여 기록하여 보여 주는 말씀의 기록입니다.
1)성과 촌을 두루 다니시면서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그의 나라의
구체적 삶을 이루시는 사역을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 다.
2)무리를 보시면서 민망히 여겨 저희를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고 유리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
하시고 그의 사역의 결의를 다지시는 것입니다.
3)그리고 그와 같은 뜻을 제자들에게도 담당시키시면서 이제 너희가 나의 일을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유리방황하며 고생하던 그의 제자들 중에 일꾼이 적음을 보시고 충실한 제자들을 모으시고
그의 그러한 복음에 찬 복음으로 사는 것 의 맛을 알게 되고 깨우치고 그것이 참 삶임을 알게 된 사람
들이 적음을 보시고 하 나님께 간구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위한 사역을 함께 하도록 하신 것입니
다.
유리 방황하며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며 그런 삶의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하신
것이지요.
수많은 고초를 당할 수도 있음을 예견하고 사탄의 유혹과 온갖 핍박에도 굴하지 말고 이일을 행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이미 얻은 복음의 삶을 혹 잊어버리고 유리방황하며 고생하며 살지 않습 니까?
여러분의 삶 한 가운데 계셔야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마음을 휘어잡지 못하 는 그 원인이 무엇입
니까?
다시 죄인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까?
유리 방황하는 삶이 여러 문 마음에 드십니까?
왜 우리의 믿음이 이토록 절망적입니까?
왜 하나님의 복음이 사람들에게 먹혀 들지 않고 거부되며 무시 됩니까?
왜 우리 마저도 예수님을 따르지 않습니까?
왜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까?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까?
인간관계에서 실망으로 우리가 절망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이 무시하고 우리를 무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절 망하는 것입니까?
소원이 성취되지 않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 것입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까?
우리의 전통문화가 우리를 이 새로운 하나님의 삶을 못살게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세파에 휩쓸리는 풍조가 생겼기 때문이요, 물질 이 우리로 하여금 하
나님을 잊게한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이 우리에게 있는데도 이미 우리는 먼저 믿게 되었는데도 사 탄의 역사에 굴복하
는 것으로 인해 우리는 유리 방황하고 세상은 그것으로 우리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거부하는 것
이지요.
문제는 우리 마음 한 가운데 예수님이 없기 때문이요. 어떤 시련과 핍박이 와도 초대 교회의 신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이 없기 때 문에 하나님의 복음으로 살려 하지 않고
우리의 의지와 우리의 죄인된 삶으로 쉽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유리 방황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 앞에 . 하나님은 그의 복음을 위해 헌신할 자를 찾고 또 그렇게 살기
를 바라고계시며 그런 삶을 사는 자들에게 복을 지시겠다고 약 속하고 계십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하나
님은 다 허락하셨습니다. 천국의 삶을 약속 하시고 또 그렇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다시 일어나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없이 사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놓읍시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매진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실 것입 니다. 새로운 삶을 누리도록 하실 것입니다.
이 가을 우리를 다시 한번 새롭게 성찰 하고 유리 방황하는 삶에서 오히려 유리 방황하며 고생하는 주
변을 돌아볼 수 있 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
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능력이 우리 안에 나타나 우리가 병든 사람을 낳게하
고, 우리가 벙어리를 말하게 하며, 귀신을 쫏아내는 일을 행합시 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유리 방황하며 고 생하는 사람을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면 어찌 그들이 하나
님의 놀라운 사역을 무시 하며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부정하며 거부하겠습니까? 문제는
우리 자신이 우리 안에 예수님이 사시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믿는 사람으로 거 듭납시다. 하나
님의 능력이 여러분 안에서 일어나도록 하십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곧 여러분이 변화
하고 그 변화된 모습으로 이웃을 변화시키면 여 러분은 하나님의 충실한 제자들이요 복받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사는 삶으로 행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추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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