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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 26일 주일 낮 예배

필명 이일기 2018. 11.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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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026일 주일 낮 예배

제목 : 광채-천사가 임하니라

성경말씀 : 사도행전 121-19

주제 : 하나님의 빛이 임하는 자는 빛(능력)을 발한다.

-빛을 받는 신자가 되어 살며, 그 빛을 세상에 드러나도록 하자!

구조 : 1. 본문해석을 중심으로 구성

2. 등장인물 : 헤롯(유대인들), 베드로(야고보), 간수, 마가요한의 모친 마리 아의 다락방사람들, 하녀, (

)의 모습과 행동과 말들로 구성

강조 단어와 강조점 : 능력, , 기도, 임한다, 비춘다, 능력 받아 드러내라.

서론>본문 줄거리 요약

하나님의 일을 박해하는(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한) 헤롯에 의해 그리고 유대인 들의 박해 속에서 그

핵심 지도자 야고보의 처형과 처형을 위한 베드로의 감옥 투 옥과정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사실대로 묘

사되고 있고 그것을 경험하는 초대교회의 역사 중의 하나인 본문을 기록하면서 누가는 무엇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을까? 그 것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론>

헤롯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정치적으로 로마의 속국인 이 유대지방을 소동없이 민란없이 다스리려 했을

것입니다. 그는 사실 하나님의 역사를 읽지 못하고 오직 그의 입장에서 그의 권력유지를 위해 유대인들

의 환심을 사야 했던 것이지요. 역사 를 읽지 못해 눈이 오직 유대인들에게만 쏠려 있었고 그의 권력욕

에만 집착되어 있 었습니다. 본문에 의하면 그는 야고보를 처형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처형하기 위

해 감옥에 잡아 가두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죽었는데 잠잠한가 했더니 오히려 예수 당시보다 더 점차 번 저가는 그들 그룹에 시

기심과 경계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이들의 눈은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 오류에 빠져있는 것이지

요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못했고 하나님이 이 세상에 빛을 비추었는데도 그 빛을 보지 않으려

했을 뿐만 아니라 거 부했지요. 그래서 그들은 초대 교회의 모든 행동을 억압해왔고 핍박했으며 그것을

여론몰이로 하여 소란케 하여 헤롯 등에 압력을 가하여 마침내 헤롯은 그의 권력욕 과 어두운 눈으로

그들의 편에서 초대교회를 핍박한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오늘 본문의 베드로 감옥 사건입니다.

둠에 헤매는 헤롯과 유대인들의 모습의 결 과는 결국 헤롯은 이 사건 후 연회 후 50일 만에 죽었고 유

대 민족은 망하여 흩어 진 것 아닙니까?

야고보는 최초의 사도 순교자가 됩니다. 아마 이 야고보는 초대교회 세 야고보중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

가 아닌가 합니다. 예수님의 동생도 아니요 알패오의 아들 야 고보도 아닌 이 야고보는 복음서 곳곳에

기록된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거두의 한 명이 아닌가 합니다 이 야고보가 헤롯대왕의 손자 헤롯에게

수괴라 하여 처형 당하 지요. 베드로 그 또한 본문에서와 같은 핍박을 당하할 정도로 교회의 수뇌 지도

자 였기에 헤롯은 유대인들의 만족을 위해 그를 감옥에 가두었던 것이지요. 결국 유월 절 중에는 처형

할 수 없었기에 감옥에 가둔 것이지요. 헤롯이 손을 들었다는 1절의 표현은 교회 지도자 몇명을 체포하

고 처형함으로써 초대 교회 전체에 영향을 끼쳤 다고 누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4(2명은 안

쪽에서 2명은 밖에서)이 한 조로 하루 6시간씩 4번 교대로 지키는 삼엄한 감옥 속에서 긴장과 절망 속

에서 모 든 것을 포기 한채 옷과 신발을 벗고 잠에 들어 있었지요. 갑자기 옥 안에 광채가 조효 했다고

누가는 기록 하고 있습니다. 광채가 비췄다는 것입니다. 이 광채가 비 치는 곳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빛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빛이 있 지요. 하나님의 빛 안이 있는 햇볕,불빛,전기불,반디

불 등의 빛이 있으나 하나님의 광채가 이 세상에는 반드시 있습니다. 평상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

으나 우리가 그의 빛으로 사는 것이지요 햇살에 과일이 익듯이. 하나님의 빛이 비취는 사람에게 또는

하나님의 빛이 비취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놀랍게 이루어지지요. 하나님의 빛이 비취는 그는 능력을

입게 됩니다. 마치 베드로가 은혜를 입듯이. 빛은 받드시 비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빛이 아무나 비취겠습니까? 하나님 안에 있는자에게 그리고 그의 역사 를 행해야 할 사람에게

비취지 않겠습니까? 헤롯에게 또는 유대인들에게 비췰까요? 그들이 당시에 권력을 누리고 비록 야고보

를 처형하여 득세하고 의기 양야하지만 결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여러분 악

인이 승승장구 한다 고 불신자가 오히려 잘산다고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의 역사를 이

루어 갈 것입니다. 자신의 욕심에 사로 잡힌자에게 결코 임하지 않습니다 비록 고 난 속에서도 문을 걸

어 잠궈 두어야 하는 마가의 다락방 곧 마리아의 집에 세상의 두려움이 있을 지라고 오히려 그들의 기

도에 응답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많은 제자들은 지도자 야고보가 처형되고 베드로가 갇히는 상황에

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기도 했습니다. 한두명만이 아니요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감옥에 갇힌 베

드 로를 위하여 기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 것이 능력으로 나

타난 것 아닙니까? 오늘 본문은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믿는 이 들에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습니까?

믿는이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

를 위한 기도를 하십시오. 불신자들이 하나닝의 은혜를 받기 위해 기도 하겠습니까? 여러분에게 , 하나

님의 역사를 위한 여러분의 하시는 일, 여러분의 가정의 문제,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 그 모든 일이 하나

님 역사 안에 이루어져야할 일이라면 분명히 믿는 여러분에게 능력 으로 나타나며 능력있는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이 있느냐 의 여부는 능력이 나타나느냐의 여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믿음이 깊

은가의 여부는 여러분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크게 나타나느냐 적고 조금 나타나느냐의

여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것이 되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분의 능력이 그에게 나타날 것이 라고 확신 합니다. 여러분 헤롯

이 되겠습니까 베드로가 되겠습니까? 유대인들이 되 겠습니까? 초대교회 교우들이 되겠습니까? 믿는 여

러분 확신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빛이 여러분에게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

이 있다 하더 라도 감사와 힘있는 삶을 누리시기를 기도 합니다. 능력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 은 사

람은 결코 그것을 가두어 두지 않습니다. 달이 해에의해 빛을 받으면 어두운 밤중에도 이 지구에 그 은

은한 빛은 비추듯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이들은 그 빛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출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

이요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누가는 이 와 같은 역사를 밝히보고 기록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있

을 때 그를 위해 기 도하는 초대교회 교우들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누가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감옥에서 일어 났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 대체 그 삼엄한 감옥을

박차고 나온 베드로를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는 자에게 나타나

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라는 것 입니다. 모두가 놀라는 모습을 그리고 있지 않습니까? 간수들이

소동하고 헤롯이 분노해하는 모습이 기록은 안되어 있지만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이 닭 쫏 던

개가되어 있을 모습까지 그 배후에 기록은 안되었지만 보이지 않습니까? 하녀가 놀라는, 모습 다락방의

기도하던 사람들이 놀라서 하녀더러 오히려 미쳤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는 이러한 생생한 모

습을, 그것도 하나님의 광채가, 하나님의 천사가 베드로에게 임했다고 밝히 그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력을 입는 신자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타나는 역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역사를 고백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자

신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어 보이는 역사가 있습니까? 예수 믿 고도 센찬케 믿는 이에게 하나님의 능력

이 나타날까요? 철저하게 믿으시기 바랍니 다. 남들이 저 사람은 믿는 사람이야 하고 말할 수 있도록

믿읍시다. 모두가 인정하 는 신자가 됩시다. 대충 믿고 믿는 둥 마는 둥 하는 신앙이 아니라 절망이 와

도 결 코 굴하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이 눈 앞에 와도 태연하게 하나님의 열 굴을 뵌다고

말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 하십시오. 조잡하게 내 욕심을 위해 하나님 을 오도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

나님의 일을 하는 것으로 사는 그러한 믿음을 소유 하십시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역사를 위

한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하는 모든 행동과 하는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줄을 믿습니다. 여러

분이 다 그 렇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결론>>

누가가 우리에게 주는 하나님의 역사,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바로 나로 말미암고 나

로 인하는 모든 것에 나의 빛을 너희에게 비췰 것이요 나의 은혜가 너희에게 미치리라는 것입니다.

어나 너희 안에 비취는 나의 빛을 세상에 비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이 세상을 참답게 사는 비결

이요 행복의 근원입니 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로 말미암아 은총 가운데 사시면서 이웃에 그 빛을 비

추 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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