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1998년 1월 11일 자 「기독교전북방송 이기쁜 소식을」 본문

설교

1998년 1월 11일 자 「기독교전북방송 이기쁜 소식을」

필명 이일기 2018. 11. 28. 11:34
반응형

1998111일 자 기독교전북방송 이기쁜 소식을

제목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성경말씀 : 요한복음 141,2

주제 : 국가 경제적 위기와 가정의 문제들과 각자의 삶을 믿음으로 극복하자!

<서론>

1. 어려운 문제들에 싸인 우리들의 상황

새해가 왔는데/ 1주가 지났는데도/ 국가경제가 말이 아니어서/ 참으로 어둡고/ 참담하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현실을 말하는 듯 지난 새해 첫날/ 날씨가 궂었습니 다./ 기름값이 대폭 오르고 있습니다./

용차를 타시는 분들은 아마/ 차 못 타고 다 니겠다고 하시겠지요./ 이제 곧 전체 물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오를 텐데/ 힘 든 삶을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교회적으로도 그렇습니다./ 특히 저희 개척교회의 입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각 가정도 마찬가지겠지요./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면이 있는 오늘/ 우리의 현

실을 생각할 때/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국가경제가 문제가 되고,/ 교회의 사정이 좋지 않코,/ 또 여러분 가정이 어렵다 하더라

/ 근심하거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떤 해결책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터미날 근처에 있기 때문인지/ 저희 교회에는/ 부랑인들이 자주 옵니다./ 보통 차 비를 요구하지만/

실은 먹을 것을 위해 오는 것이지요./ 한번은 /어떤 사람이 서 울 갈 차비가 없어서 왔다고 하면서/

비를 요구해서/ 만원을 주었는데/ 다음날 또 와서 또 차비 요구를 하는 겁니다./ 아니/ 어제 차비 주었

지 않았느냐 했더니/ 어제 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라는 것입니다./ 어제 받은 돈을 한꺼번에 모두 다

썼다는 것이겠지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그저 그날 먹고/ 내일 걱정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지요./ 우리 서민들 보다도/ 어찌보면 훨씬 낮지요./ 여러분!/ 이 말씀은 이들처럼? 우리도 저축

이나 절약을 하지 말고 살자는 이야기가 아닙니 다./ 오히려 이렇게 어려울 때 더 절약하고 허리띠를 둘

러매야지요./ 이 때가 돈 모 으기에 적기 아닙니까?/ 문제는 바로 저들처럼 걱정하지는 말자는 것입니

./

<본론>

2. 본문 배경

경제적인 것은 아니었겠지만/ 예수님 당시에도/ 지금의 우리들과 같은 어렵고 암 울한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잡으려고 권력자들이 날뛰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곧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

지요./ 예수님의 재산 관리인이었던 유다는 / 이미 배반의 길을 걷고 있었고,/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

을 세번 부인할 것이라 고/ 예언 되었지 않았습니까?/ 제자들 입장에서보면/ 참으로 암울했을 것입니

./ 하지만 당사자인 예수님은 어떠했겠습니까? /

3. 본문 말씀과 그 이후 말씀(14장 전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길이 있기에/ 이 암담

하고 어두운 현실을 예수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하나님이 해결 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어두운 것에 굴할 분이 결코 아 니다는 것입니다./

가 섭리하시는 역사 가운데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것 을 뻔히 아시는 그분의 입장에서/ 어디

그것을 암울한 것으로 여기시겠습니까?/ 모 든 것을 알고 있으면/ 어느 기간 동안의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길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정초에 토정비결을 봅니다./ 맞고 안맞고는 차치하고라도/ 그것이 우리

의 미 래를 알려 준다면/ 우리는 미래를 간단하게 참고 지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여러 분!/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가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 과 같이/ 문제는 바로/ 우리 자신

입니다./

도마를 보십시오./ 도마는 예수님의 가시는 길을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불안해 했 습니다./ 길이요 진리

요 생명이며,/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예수님을 도마는 믿지 못하고/ 불안해 했지 않습니

? /

또 다른 제자인 빌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 전히 믿지 못하고/

정을 했지 않습니까?/ 아버지를 보여주라고 하면서/ 확실한 것을 요구했지요./ 그는 분명/ 불안해 하고

있었습니다./ 나를 보면 아버지를 본것인 데/ 왜 못 믿느냐?/ 정 못 믿겠거든 내가 행하는 일,/ / 앉은

뱅이가 걸으며/ 귀먹 어리가 들으며/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던 일 등을 보고 믿으라!/ 예수님은 말씀

했 습니다./ 그러면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할 것이라고 했 습니다./ 보혜사를

보내 주어 너희를 버리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말씀 하시 고/ 저를 안심 시켰지요./

나를 믿으며 /나를 따르라고 하신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면/ 그에게 나타내리라고

하신 말씀을/ 우리는 의미있게 새겨야할 것입니다./

알아들을만 한데도/ 또 다른 제자가/ 예수님이 말씀 하시니 믿겠는데/ 만약/ 예수 님 말씀 대로라면/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내어/ 지금의 이 어려움을 일시에 꺾으 시지 않으시냐고 의문을 품습니다./ 예수님

은 말씀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를 사 랑하지 않기에/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나를 믿는자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할 뿐 아니라/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지

./ 안심하고 평안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세상 것과 같지 아니 한,/ 세상의 방법이나 정 책이 아닌/

안을 너희에게 준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결국/ 세상도 믿는 너 희로 말미암아/ 다 알게 된다고 말

씀 하셨지요./

4. 결론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각자가 어려움에 있겠지만/ 먼저 믿으시고 소망을 갖으십시요./

또한 용기를 갖으시고/ 그리고 충실한 삶을 사십시요./ 하나님 이 이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시겠습니까?/

문제는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에게 소망을 둔다고 하면/ 어찌 그분이 우리

들의 소망을 들어 주 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요./ 무엇이든지 구하면/ 믿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행하실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버지 집에느 거할 곳이 많도다./

!


반응형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8. 1. 18 방송설교 제목 : 바빌론 포로  (0) 2018.11.28
1998. 1. 11 주일낮설교  (0) 2018.11.28
1998. 1. 4 주일낮예배  (0) 2018.11.28
1997. 11. 23 주일낮예배  (0) 2018.11.28
1997년 11월 16일 주일 낮 예배  (0) 2018.11.28